인간관계에서 속상한거 어찌 푸나요?
작성일 : 2016-06-20 11:10:12
2140225
뒷담화는 좀.. 아닌거 같고 ㅠㅠ
그렇게 하다보니 제가 점점 인격바닥이 되는 기분..
82에다가 고민글 올릴까요? ㅋㅋ
IP : 39.7.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6.20 11:11 AM
(211.114.xxx.77)
그냥 삭여요. 그리고 내가 호구였다 싶음 담부턴 그런거 안하려고 노력하구요.
그런거 아니라면 담부턴 안섞일려고 노력하구요.
어쩔수 없이 섞여야 하는 사이라면. 먹고 사는거랑 관계 되는거면 그냥 참는수밖에 없더라구요.
2. 글
'16.6.20 11:16 AM
(112.173.xxx.251)
올려보고 제 3자의 지적을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왜냐면 그럼 내입장만 생각 안하고 상대 입장도 알게 되니 그 문제가 뭔지 잘 알게 되서
반성도 되고 상대도 이해되고 그러니 무조건 미워하지만은 않게되죠.
3. 막대사탕
'16.6.20 11:23 AM
(39.118.xxx.16)
여기에 올려보세요
4. 음
'16.6.20 11:32 AM
(110.70.xxx.155)
이런들 어쩌하리 저런들 어쩌하리하며 사시길.
힘들다면 인간관계 책 읽어보는것도 좋구요.
나도 완전한 인격체가 아닌데 그사람이 그럴수도 있겠구나.....이렇게 생각하면 나혼자 꽁한게 풀립니다....
5. ᆢ
'16.6.20 11:40 AM
(125.182.xxx.27)
개찐도찐
사이코아닌이상
다 개찐도찐아닌가요
6. 청소기
'16.6.20 11:42 AM
(218.55.xxx.60)
전 혼자 있을 때 (청소라던가 몸을 쓰는 일을 할 때 ) 하고 싶은 소리 막 해요.
비속어도 섞어가며 속 시원하게 떠들고 나면 일단 풀리더라구요.
내 얘기도 하고 내 얘기도 듣고 하다보면 감정적으로 치우치던 마음이 어느 정도 중립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가 있거든요. 아는 사람에게 얘기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7. ㅁㅁ
'16.6.20 1:40 PM
(112.169.xxx.38)
친구들에게 속풀이 하세요.
속풀이랑 험담은 다른것.
8. 가끔 속상할일이 생기더라구요
'16.6.20 2:31 PM
(211.245.xxx.178)
그래서 자주 사람 만나는거 피하는 사람인데도, 오래 만나다보니, 뭐라 말하기 애매하게 속상한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럴땐, 이 동네 안 사는, 갸를 모르는 친구한테 얘기하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왜 속상한지..얘기하면서 풀고 원인도 찾고 그래요.ㅎ
전 뭐든 원인과 이유를 알아야 마음이 편한 사람이라서요.
내가 왜 서운한건지 원인을 알아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안하니까요.ㅎ
도 경계선을 넘어서 사는 친구한테 뒷담화하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8354 |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
asif |
2016/06/20 |
4,031 |
568353 |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
중등 |
2016/06/20 |
1,672 |
568352 |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 |
2016/06/20 |
1,198 |
568351 |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
정신줄 |
2016/06/20 |
3,601 |
568350 |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 |
2016/06/20 |
3,857 |
568349 |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
완두콩ㅠㅠ |
2016/06/20 |
1,223 |
568348 |
나에게 주는 선물 |
나는나지 |
2016/06/20 |
829 |
568347 |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 |
2016/06/20 |
3,447 |
568346 |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
오늘 |
2016/06/20 |
4,096 |
568345 |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
모모 |
2016/06/20 |
4,493 |
568344 |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
자연을 |
2016/06/20 |
3,848 |
568343 |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 |
2016/06/20 |
1,523 |
568342 |
이틀 굶었다니 볼이 퀭한데 복구될까요.. 3 |
ㄷㄷ |
2016/06/20 |
1,442 |
568341 |
제 동생이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데요 6 |
Hh |
2016/06/20 |
3,021 |
568340 |
고속터미널 꽃시장 잘아시는분 6 |
.. |
2016/06/20 |
1,570 |
568339 |
착하고 지혜로운 아이 (사진) 8 |
000 |
2016/06/20 |
2,681 |
568338 |
연근을 샀는데 색이 갈색이에요 이거 상한건가요? 7 |
,,, |
2016/06/20 |
4,267 |
568337 |
꽃집 하시는 분 2 |
자린 |
2016/06/20 |
1,374 |
568336 |
공인중개사 1차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3 |
공인 |
2016/06/20 |
1,919 |
568335 |
구두에 사이즈 안써있는데 사이즈 알아내는 법 있을까요? 1 |
dd |
2016/06/20 |
568 |
568334 |
전자레인지 계란찜 신세계... 7 |
사랑79 |
2016/06/20 |
4,786 |
568333 |
어린이집 젖병이 바뀌어서 왔어요 8 |
어린이집 |
2016/06/20 |
1,609 |
568332 |
부산 센텀근처 숙소? 7 |
부산숙소 |
2016/06/20 |
1,193 |
568331 |
부산에 대상포진 전문병원~~(급) 3 |
대상포진 |
2016/06/20 |
5,777 |
568330 |
도넘는 불법 입시컨설팅.유령회사 만드세요.대학 합격 보장합니다... |
wjddml.. |
2016/06/20 |
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