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임신에 의한 호르몬 작용일까요?
5살인데 엄청 잘 안먹는 애라
어쩌다 입맛에 맞는거 엄청 잘먹는거 보면
눈물나요..;;;; 너무 예뻐서요...;;;;;
잘때도 예뻐서 울고요 조잘 조잘 혼자 노는거 봐도 눈물나구요
근데 글썽하는게 아니고 왈칵 이렇게 울어요
남편 보고 나 미친갱이 같지??
그럼...음...음... 이러고 있어요
임신전에는 가끔 1년에 한번 그러긴 했는데
지금은 임신 때문일까요?? 둘째 태어나서 예전 처럼 사랑 못 줄 생각하면 벌써 너무 짠해요..
저 완전 차도녀 성격이거든요 애기도 안좋아했었어요
제 친구들이나 엄마가 알면 기절할거예요
얘가 이런 애였나?? 하면서요
임신 안한 나도 너 같다는 분 댓글 기다릴께요
답정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