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을 올렸는데 무플이라..인생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다시 올립니다.
대학 졸업하고 취직해서 아무런 목표 의식이나 열정 없이 그냥 저냥 십년 넘게 산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그래도 목표도 있고 열심히 살았던 것 같은데, 대학 졸업 이후, 취업하고...세월이 흘러 흘러 지금은 결혼해서 6살 아이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아무생각 없이 사는 것 같아요..
앞으로라도 좀 덜 후회하며 살고 싶습니다.
제 나이때는 뭐가 중요한 걸까요?
대충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기는 했는데… 이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좀 막막하네요..
인생 선배님들 한말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적은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직장을 다닌다면…실현 불가능하더라도 임원을 목표로 열심히 일해보기?
2. 직장을 안다닌다면 아이 육아 후 재취업 가능한 일을 고민해 보고 준비하기
3.열심히 저축 저축… 5년후 10년후에는 월세 나오는 집한채 더 마련하기
4.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기… 책 많이 읽어주고 아이 교육이나 생활습관에 더 신경쓰기
5. 운동 열심히 꾸준히 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 유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