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집이 좀있음 전세 만기입니다
33평 집을 구입해 놨으나 들어가는게 망설여집니다
3자녀라서 각자의 방이 좀 있음 필요할 듯 해서요
지금은 고2딸 혼자 방을 쓰고 중1 초5 형제가 같이 쓰고 있는데 한 2년만 지나면 각자의 방을 달라고 할 것 같아서요
서로 잘 싸우진 않지만 취침시간 때문에 불편해 한적은 몇번 있었어요
옆단지 38평(방4)으로 옮기고 싶으나 대출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33평으로 가면 대출이자 원금상환이 70만원쯤 이고
38평으로가면 대출이자 원금 상환이 110만원 입니다
40만원 차이가 적으면 적다고 할수 있으나 저나 남편의 수입이 지금은 받쳐 주지만 좀있음 급여가 줄수가 있어서요
나이가 저 46 남편 52구요
저는 자영업이고 남편은 기술직 회사원입니다
몇년있음 애들이 대학가고 중 고등되서 지출이 늘어날 일만 남았네요 저금은 보험빼고 180~200정도 하는편 입니다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문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왕고민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6-06-20 09:43:38
IP : 112.15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ㅂㅁㄱ
'16.6.20 9:47 AM (49.164.xxx.133)그냥 33평에 만족하시고 애들 학비 노후자금에 더 투자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남편분 나이가 있으니 대출 갚는게 부담될듯 하네요
형제끼리 같이 자는건 형편상 어쩔수 없는 노릇이구요2. 33평
'16.6.20 9:50 AM (124.5.xxx.157)기술직 회사원 그 나이면 위태위태 할텐데요..
애 셋 교육비 생각해 보세요.3. ..
'16.6.20 9:54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중1, 고2..
4~5년 후면 2명이 집을 나갈 수도 있나요?
그때는 너무 큰집에 대출만 많은 게 걱정일 수도.
안방을 칸막이 쳐서 아둘 둘이 나눠 쓰게 하고.
가장 작은 방은 딸이..4. 아이들에게
'16.6.20 9:58 AM (112.173.xxx.198)부부방을 주시요.
그 나이에 잠자리 빈번하게 할 시기도 지났고 꼭 생각있음 가끔 모텔 이용하시구요.
남자들 어차피 방에 있지도 않으니 남편은 거실에서 자고 님은 딸하고 방을 쓰셔도 되구요.
한창 크는 아이들 40만원 아껴서 잘 먹이세요.
아들들아라 지금부터 식비도 많이 들거에요5. 원글
'16.6.20 10:24 AM (222.120.xxx.139)경제적인게 1순위겠지요~~
애들이 친구도 안데려 오고 나가서 놀기만 하려해서 안쓰런 맘에 욕심 부려 보는 거예요
애들방이 안방만해서 자바라 해도 될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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