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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우스운 얘기지만 목사와 정치인은 건강이 아주 좋아야 할 것 같아요.

.....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6-06-20 09:37:54
왜냐면 지금같이 30도가 넘어가는 더위에도 반드시 검정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야 하니까요.건강이 시원찮은 사람들은 비오듯 흐르는 땀에 정신은 어찔 어찔 바로 쓰러질 것인데 건강 좋은사람들은 견딜심이 좋아서 땀도 별로 안 흘릴 것이고 기운도 안 빠지니까요.
IP : 211.232.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6.6.20 9:47 AM (39.7.xxx.204)

    걱정마세요.
    에어컨 빵빵 돌아가는 승용차나 실내에서 별다른 육체노동도 없이 생활하니 아무리 더워도 괜찮습니다.
    특히 목사는 부자집 개팔자가 따로 없지요.
    정치인은 그래도 나름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는 모양입디다.
    7시간씩 행방불명 되고서도 암시랑도 안한 어떤 정치인 빼고요.

  • 2. ....
    '16.6.20 9:50 AM (121.143.xxx.125)

    목사님들 여름에 반팔와이셔츠입고 다니시던데요.

  • 3. ..
    '16.6.20 10:00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목사나 정치인이나
    어떤 경우에도 힘들겠다는 안쓰러움의
    대상에서는 제외.
    대접, 성취, 자기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일 것같아서요

  • 4. 보스포러스
    '16.6.20 10:02 AM (211.36.xxx.46)

    하고싶은말 다하고 살아서 평균수명 가장깁니다.

  • 5. 종교정치인
    '16.6.20 10:03 AM (203.247.xxx.210)

    나어려도 존대하고
    38에서 자르고 45에서 안 죽으면 50초면 다 자르면서
    70 훨씬 넘어도 해 먹게 두는 직업

  • 6. .....
    '16.6.20 10:09 AM (211.232.xxx.94)

    국회가 나오는 화면에 고령의 국회의원들이 두툼한 검정 양복에 넥타이 졸라 매고
    정말 무더위도 잘 견디는 대단한 분들이구나 생각했는데 냉바람 나온다는 것을 깜빡했구만요.

  • 7. 원글님
    '16.6.20 10:16 AM (218.52.xxx.86)

    깜빡 하셨다니
    덕분에 웃었네요ㅋㅋㅋ

  • 8. 동정도
    '16.6.20 10:30 AM (14.63.xxx.153)

    사람 봐가면서 동정해야지요.

    더운날 몸집의 두배나 되는 박스를 작은 손수레에 담아

    겨우겨우 끌고 가시는 너무도 가냘푼 할머니들도

    많아요.

    도데체가 저런 정치인 목사들은 무슨 짓을 하고 다니길래

    이런 연약한 노인들이 박스나 주워 살게 하는지...

    그런걸 생각해야지요.

  • 9. 문득
    '16.6.20 11:52 AM (119.194.xxx.144)

    이 글 보고 문득 든 생각, 정치인도 정년이 있어야겠다 싶네요
    그러고보니 공무원이쟎아요
    당연 정년이 있어야 되는데 이거 국민들이 힘실어 공론화시켜야겠네요
    머리 허옇게 하고 앉아 도대체 제대로된 사고나 할수 있을까 싶은 노인네들,
    저 국회에서 싸그리 몰아내 버렸으면 싶네요
    팟빵 김용민브리핑에서 이완배기자님의 요즘 이슈들 듣다보면 아오 열통터지는 이나라,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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