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시윤 강의 듣고 눈물이 났어요
요즘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말에
눈물이 나더군요.
다른 사람들 만나도 다 저보다 행복해보이고 좋아보여요.
가진것에 만족해야하는데, 지금은 힘든 것만이 전부처럼 보이고 저만
불행한것 같아요.
1. 진심
'16.6.20 10:02 AM (223.62.xxx.89)제작진이 준비할 시간 1시간 줬다던데,
적절히 농담도 섞어가며 담백하게 잘 하더군요.2. ..
'16.6.20 10:44 AM (221.149.xxx.208)평소에 강연 많이 듣고
자기도 언제가는 강연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던데
정말 준비된 사람이 잘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짧은 강연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을 예로 들어서 더 재미있었구요.
의외로 맡은 역할을 잘 해내서 기특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동구씨~3. 원글
'16.6.20 10:49 AM (39.7.xxx.180)저도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4. 윤시
'16.6.20 10:56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윤시윤이 독서를 엄청나게 한다더라구요
독서광이래요
그 얘기듣고 사람이 달라 보이더군요5. ..
'16.6.20 10:5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힘을 키워줘야 한다. 인생이라는 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이게 끝인가’하고 장애물을 하나 넘으면 더 큰 장애물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눈앞의 시련을 피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헤쳐나갈 용기를 키워줘야 한다. 요즘 부모들은 대부분 자녀의 역경을 대신 해결해 주려고 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게 최선은 아니다. 아이들은 벽에 부딪히고 실수하면서 한 단계씩 성장한다. 한계를 뛰어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음도 얻고, 스스로 더 단단해진다.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회가 어떻게 올지 아무도 모른다. 예전의 위기가 얼마든지 기회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타가 되거나 복권당첨 같은 대단한 기회를 기다리지만, 진짜 기회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짧은 순간이나 시련 속에 숨어있을지 모른다. 그 모든 게 재산이 될 수 있다. 좋은 대학에 가고, 남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다.”
더 도움 되시라고 .. 강주은이 한 말입니다6. 너무 바른이미지라
'16.6.20 11:18 AM (122.37.xxx.51)예능과는 안어울릴듯보이는데 적응을 잘하네요
다른 멤버들도 잘 받쳐주고
잘되길 바랍니다
다시보기로 함 봐야겠어요
글로 봤는데..7. 자유
'16.6.20 12:10 PM (210.99.xxx.34)저도 요즘 너무 힘든데 들어봐야겠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라디오에서 이세돌이 하는 광고에서
괜찮아'하는데 그 한마디로 울컥해지더라구요.
지금 제게 필요한 것도 위로와 공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