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제안 받고 세컨 오피니언 상담시 다들 솔직히 말씀하세요?

오피니언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6-06-20 08:25:49

부인관 근종으로 의사가 근래에수술을 권유 했습니다.

계속 일년에 한 번씩 검진 했는데 현재 7센치 가량 되었는데 출산이 끝났으면 자궁수술을 하라 권하는데

첨에 쉽게 생각했다가  자궁보전에 대한 미련 보다는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과 동반되는 여러 사항들이 좀 걱정되서 인터넷 카페도 가입하고 여러곳에 알아 보다 보니  수술을 꼭 지금 해야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질문은  일단  그동안 봤던 의사선생님은 수술을 지금 받으라는 생각이신데  세컨 오피니언이 듣고 싶어 다른 병원을 예약을 했습니다.   이경우   새 의사를 볼때  제 상황을 다  처음 부터 말씀 드리나요?

검사 결과는 가져가지 않고 그 병원에서 하라는 검사로 다시 할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 제가 수술 권유를 받았는데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라고 첨부터 이야기 하고 시작하는지 아님

그냥 증상이 있어서 온것처럼 말하고  그 선생님의 의견을 듣는게  나을까요?


이럴경우  어떻게 상담하는 것이 의사선생님이나  상담자에게나 어느 방향이 가장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24.49.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호두맘
    '16.6.20 9:13 AM (211.36.xxx.86)

    병원가는 길에 읽었네요
    저도 근종이 있어 강남 미즈메디서 수술하라는데
    개복 수술을 두번이나 했어서 폐경되길 기다리다
    폐경되도 나이지는 느낌이 없어 지금 아산병원 가네요
    저는 그냥 얘기 다 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 2. ...
    '16.6.20 9:44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그냥 원병원에서 mri던 ct던 찍은거 요청하셔서 받으시고요.. 두번째 병원에서 해당과에
    자료재출하고.. 상담 받으세요. 다 이야기 할필요는 없고 어디 어디가 문제있다고 해서..왔다
    라고 하시고..그런 추가 진료검사가 필요하면 검사 더 할거고.. 그렇게 하시면 될거여요.
    괜히 검사 또 받을 필요는 없어요. 싼거라면 몰라도 비싼검사는요..
    해당 의사가 추가 정밀검사가 더 필요하다면 말할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968 폐암 진단 잘하는데 알려주세요 5 걱정 2016/08/30 1,842
590967 전기렌지로 밥 해드시는 분, 전기세 공유해요~~ 5 전기레지 사.. 2016/08/30 1,318
590966 임신 확인은 언제부터나 가능하나요? 5 2016/08/30 1,331
590965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도 똑같은가요..?? 19 ... 2016/08/30 6,080
590964 수원에서 종로 가는 빠른 방법이요 16 내일 2016/08/30 2,112
590963 대청소하고나면 식욕도 줄고 잠도 줄고 기분이 좋아져요 4 ..... 2016/08/30 988
590962 뜨겁게 사랑하고헤어진후 냉소적으로 변하는거... 13 커피향기 2016/08/30 4,269
590961 징그러운 갑상선~~~~~~~~~~ 6 도무지 2016/08/30 3,233
590960 초등2학년 받아쓰기인데요 3 나야나 2016/08/30 984
590959 남자가 보는 남자의 유흥... 111 자취남 2016/08/30 21,501
590958 대구에 치과 괜찮은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6/08/30 663
590957 두배썼는데 9배 나오네요... 5 전기요금 2016/08/30 3,390
590956 드라이해야하는 옷, 집에서 울샴푸로 하면 거의 망가질까요? ㅠ 9 미나리2 2016/08/30 5,721
590955 동유럽여행상품. 3 ,. 2016/08/30 2,289
590954 커피전문점 어디가 젤 입맛에 맞으셔요?? 8 커피전문점 2016/08/30 1,892
590953 달의 이준기 왕자는 왜 미워하죠? 6 이준기 2016/08/30 3,039
590952 재밌어가 언제 잼있어로 바뀌었나요? 4 .. 2016/08/30 928
590951 배가 살살 아프면서 어지러운 건 무슨 증상인가요? 5 아픔 2016/08/30 1,948
590950 광화문 치킨집 2 eofjs8.. 2016/08/30 919
590949 스트레스만 쌓이면 자꾸 과자가 땡겨요ㅠ 3 이수만 2016/08/30 854
590948 엄마가 덜행복하더라도 집에 있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은 일일까??.. 12 .... 2016/08/30 2,669
590947 가부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여자들. 30 아이사완 2016/08/30 5,936
590946 난방해야 하나요? 4 날씨가 기가.. 2016/08/30 1,186
590945 호의 베풀어주려다 마음만 상했어요 4 .... 2016/08/30 1,861
590944 아이들 공부방을 서향쪽으로 만들주려는데.. 5 .. 2016/08/3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