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 가까이 되신 아버님들 체중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궁금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6-06-20 08:03:03
저희 친정 아버지가
연세 드실수록
여위어가는 모습이
너무 애처로워서요ㅜ
그 연세에 살이 다시 오르기는
불가능한 일인가요?
평소 식사도 잘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십니다.
그 연세에 운동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음식은 어떤 걸 드시면
몸 좀 좋아지실까요?
IP : 211.201.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8:25 AM (221.140.xxx.18)

    당뇨 등 지병으로 마르신게 아니라면 그 연세에는 체중이 적은게 좋아요 시아버지 80대에 85키로 가까이 나가셨는데 온갖 병이 찾아왔었죠 평생 마른 편이었던 친정아버지도 지금 70대 중반에 배만 나오시니 안좋아요

  • 2. ...
    '16.6.20 9:06 AM (175.118.xxx.102)

    몸무게 많이 나가는 거보다 적게 나가시는게 좋지 않나요 ? 관절도 그렇고 적게 나가시는 분이 잔병없이 오래사세요.

  • 3. 저희아빠도
    '16.6.20 9:32 AM (115.140.xxx.180)

    여든가까이 되셨어요 혼자서 생활하시는데 뵐때마다 마르시네요 원래 체질적으로 살이 잘안찌는편이기도 하구요 식사도 잘하시고 개를 키우셔서 거의 날마다 등산도 하세요 연세가 많아지시니 마르시는건가봐요

  • 4. ....
    '16.6.20 10:39 AM (121.143.xxx.125)

    나이먹어서 마른거가 더 안좋다고 했어요. 병이 오면 이겨낼 체력이 없어서요.
    마른 근육질은 또 모르겠네요. 저희 할머니도 나이드실수록 살이 빠지시더니 이제 아주 마르셨어요.
    마른사람이 오래산다는거 낭설이래요. 서양에서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산다고 그랬데요.
    나이먹을수록 잘 먹어서 살집이 좀 있는게 더 건강한거 같아요. 성인병걸릴정도로 뚱뚱한거 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85 선생님한테 아부하는 애들한테만.. 15 ... 2016/08/24 2,683
588884 대구분들. 이월드 아시는 분 팁좀주세요. ^^ 5 대구분들 2016/08/24 1,055
588883 새로 산 가죽소파 냄새때문에 괴로워요 ㅜ 4 소파냄새 2016/08/24 5,111
588882 우리정서상 이런 결혼! 97 ... 2016/08/24 23,026
588881 식기세척기 세제요 9 .. 2016/08/24 2,312
588880 인간중독보다가요 궁금증 2 인간중독 2016/08/24 2,695
588879 한미, 2016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연습 돌입 UFG 2016/08/24 448
588878 고등 방과후수업 꼭 들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6 초보고등맘 2016/08/24 2,183
588877 8월 23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 1 개돼지도 .. 2016/08/24 475
588876 제가 오지라퍼 인가요? 11 ,,, 2016/08/24 1,714
588875 워킹맘님들~ 나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8 궁금 2016/08/24 1,369
588874 보고싶다.따라가고싶다. 이런걸 여친한테도 하나요 3 2016/08/24 1,073
588873 퇴직하면 돈 들고 외국으로 9 ㅇㅇㅇㅇㅇ 2016/08/24 2,249
588872 혹시 강동구 프라이어 팰리스 아시는분~~ 11 고민 2016/08/24 2,118
588871 핸드폰 공기계생겨서 옮길려고하는데요 4 .. 2016/08/24 894
588870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24 321
588869 책등을 안 보이게 꽂는.. 36 ㅇㅇ 2016/08/24 5,985
588868 2016년 8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4 382
588867 중딩취침시간 4 ss 2016/08/24 1,071
588866 [문화제] 세월호 인양 촉구 문화제/ 304낭독회 1 후쿠시마의 .. 2016/08/24 318
588865 친구 남편 싫으면 친구 사이 멀어질수 있죠? 4 영주 2016/08/24 2,043
588864 외국에선 20세 넘은 자식은 부모로부터 거의 독립해 나가나요? 25 독립 2016/08/24 8,065
588863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가난 2 .... 2016/08/24 1,277
588862 미국에서 살림시작한 저에게 있어서 82쿡은 온라인 친정이예요 14 82쿡 딸... 2016/08/24 2,847
588861 핀란드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받는 차별 14 ㅇㅇ 2016/08/24 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