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 가까이 되신 아버님들 체중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궁금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6-06-20 08:03:03
저희 친정 아버지가
연세 드실수록
여위어가는 모습이
너무 애처로워서요ㅜ
그 연세에 살이 다시 오르기는
불가능한 일인가요?
평소 식사도 잘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십니다.
그 연세에 운동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음식은 어떤 걸 드시면
몸 좀 좋아지실까요?
IP : 211.201.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8:25 AM (221.140.xxx.18)

    당뇨 등 지병으로 마르신게 아니라면 그 연세에는 체중이 적은게 좋아요 시아버지 80대에 85키로 가까이 나가셨는데 온갖 병이 찾아왔었죠 평생 마른 편이었던 친정아버지도 지금 70대 중반에 배만 나오시니 안좋아요

  • 2. ...
    '16.6.20 9:06 AM (175.118.xxx.102)

    몸무게 많이 나가는 거보다 적게 나가시는게 좋지 않나요 ? 관절도 그렇고 적게 나가시는 분이 잔병없이 오래사세요.

  • 3. 저희아빠도
    '16.6.20 9:32 AM (115.140.xxx.180)

    여든가까이 되셨어요 혼자서 생활하시는데 뵐때마다 마르시네요 원래 체질적으로 살이 잘안찌는편이기도 하구요 식사도 잘하시고 개를 키우셔서 거의 날마다 등산도 하세요 연세가 많아지시니 마르시는건가봐요

  • 4. ....
    '16.6.20 10:39 AM (121.143.xxx.125)

    나이먹어서 마른거가 더 안좋다고 했어요. 병이 오면 이겨낼 체력이 없어서요.
    마른 근육질은 또 모르겠네요. 저희 할머니도 나이드실수록 살이 빠지시더니 이제 아주 마르셨어요.
    마른사람이 오래산다는거 낭설이래요. 서양에서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산다고 그랬데요.
    나이먹을수록 잘 먹어서 살집이 좀 있는게 더 건강한거 같아요. 성인병걸릴정도로 뚱뚱한거 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03 린나이 보일러 , 서비스 받아 보신분~ 7 보일러 2016/09/13 1,180
595702 속초 여행 조언 구합니다. 14 속초 궁금이.. 2016/09/13 3,001
595701 회사 인간관계질문이요 2 키티 2016/09/13 1,045
595700 지진운 발견된거 관련해 찾아보니.. 3 지진 무서워.. 2016/09/13 2,105
595699 녹두 500그람이면 녹두전 몇장 나올까요? 3 배숙 2016/09/13 1,186
595698 文, 월성·고리원전 긴급방문..발빠른 지진행보 24 ㅇㅇ 2016/09/13 2,422
595697 중학교 여학생 속옷 5 2016/09/13 1,281
595696 초등 3학년 남아 키플링 책가방 사이즈 어떤게 좋을까요? 4 키플링 2016/09/13 1,796
595695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씨 어머님은 얼굴에 뭘하신건가요 5 이와중에 2016/09/13 4,902
595694 헉..지진예언글 찾았어요 11 성지순례 2016/09/13 12,825
595693 집 사서 이사 들어올 사람이 집을 너무 자주 보러 왔는데 14 .... 2016/09/13 5,917
595692 깐밤대신 쌩밤 얼려도 될까요 4 초보질문 2016/09/13 795
595691 곰인줄 알았더니 여우같은 강아지 6 ... 2016/09/13 2,204
595690 숙대 이과논술 응시한 학생 학부모 계세요? 6 고3맘 2016/09/13 1,526
595689 어제 우리 아이 학교 지진 대처 16 ㅇㅇㅇ 2016/09/13 4,619
595688 꽤 큰 지진에도 무너진 건물이 없었던 이유 71 펙트확인 2016/09/13 23,408
595687 ㅅㅂㄴ이 안전불감증이에요 17 에효 2016/09/13 4,854
595686 어떤게 나을까요 4 고민 2016/09/13 385
595685 말 잘 통하는 시누이랑 시어머니에 대한 얘기하시나요? 21 시월드 2016/09/13 3,848
595684 지진때문에 미니멀라이프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 버리자 2016/09/13 2,861
595683 고3인데 초록분비물이 나온대요 2 고삼 2016/09/13 2,334
595682 “지진 났지만 자습해라”…심각한 대한민국 안전불감증 3 세우실 2016/09/13 968
595681 얼마전에 쌍무지개 뜨면 지진난다고 했던말 16 ㅇㅇㅇ 2016/09/13 7,007
595680 부산 시댁 가야할까요.. 19 .. 2016/09/13 4,288
595679 추석 음식 뭐 맡으셨어요? 5 님들은 2016/09/1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