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6-06-20 01:13:37
요즘 잘 보는 두 드라마에요.

아이가 다섯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적당히 위트있고 막장요소 없고..

근데 오늘 어제꺼 디마프 보면서 눈물을 흘리다
아이가 다섯보려니
에피소드도 뭔가 딸리고 감정표현 떨어져요.
그럴듯한 감상평도 못 남기고 아무 생각없이 보는 사람인데도
차이가 나네요.
다마프 보다가 가족회의해서 부모님 생활비 올렸네요.
내일 술 깨면 후회하려나 ㅎㅎ


소장해둔 굿바이솔로 시작하렵니다



IP : 211.223.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14 AM (211.223.xxx.42)

    굿바이솔로 보다보니 나문희할머니 피부 탱탱한게 지금이랑 많이 차이나네요

  • 2. ㅎㅎㅎ
    '16.6.20 1:21 AM (160.13.xxx.213)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요즘 이거 두개 열심히 보는데
    근데 vs는 좀 아니지 않나요 대결구도는 좀...
    장르가 완전 다르잖아요

    디마프로 무거워진 마음
    아이가 다섯으로 힐링해요
    아이가 다섯은 가벼운 가족코미디로 보고 있고요
    디마프는 우리가 겪을일 다큐처럼 보고 있는 셈(?)

    아이가 다섯이 요즘 갈등상황이 거의 해결돼서
    긴장감이 떨어졌을 뿐이에요

  • 3. ....
    '16.6.20 1:27 AM (211.223.xxx.42)

    그런가요.. ㅎㅎ 이야기가 다른긴한데 디마프는 가만히 장면이 흘러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그렇네요
    그런 드라마 첨 봐요. 굿바이솔로 내용은 기억 안 나고 다 보니 마음이 아련했던 기억남아 또 보는데 역시 노희경작가님 드라마는 1,2회를 견뎌내야 함을 또 느끼면서..
    오늘 밤 샐 듯^^

  • 4. ...
    '16.6.20 1:31 AM (218.236.xxx.94)

    넹~ 정확히 같은거 저도 느꼈어요^ㅡ^
    디마프 보다보니 아이가 다섯 좀 싱거운 느낌?
    그래두 둘다 재밌었요^^

  • 5. ........
    '16.6.20 1:5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다섯은 공중파, 그것도 케이비에스 주말극이니 어쩔 수 없죠.
    그래도 한국드라마의 폐해로 지적되는 클리쉐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하나 하나 깨 나가는 모습이 참 신선하고 유쾌해요.

    노희경, 정현정 두 작가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6. 둘다
    '16.6.20 8:02 AM (121.161.xxx.11)

    보지만 비교할만한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디마프 지못미ㅠㅠ

  • 7. 둘다
    '16.6.20 8:02 AM (121.161.xxx.11)

    디마프는 틀어놓고 다른 일을 못해요
    대사가 다 중요해서요
    대부분 주말극은 한두회 넘겨도 내용 이어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81 꽃집 하시는 분 2 자린 2016/06/20 1,364
568380 공인중개사 1차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3 공인 2016/06/20 1,908
568379 구두에 사이즈 안써있는데 사이즈 알아내는 법 있을까요? 1 dd 2016/06/20 559
568378 전자레인지 계란찜 신세계... 7 사랑79 2016/06/20 4,773
568377 어린이집 젖병이 바뀌어서 왔어요 8 어린이집 2016/06/20 1,598
568376 부산 센텀근처 숙소? 7 부산숙소 2016/06/20 1,171
568375 부산에 대상포진 전문병원~~(급) 3 대상포진 2016/06/20 5,769
568374 도넘는 불법 입시컨설팅.유령회사 만드세요.대학 합격 보장합니다... wjddml.. 2016/06/20 753
568373 바람핀 남편 그것도 적반하장에 9 인생이 먼지.. 2016/06/20 4,586
568372 라디오도 나오는 제노바 라는 거 사고싶은데 3 집에 손님와.. 2016/06/20 1,206
568371 메세나폴리스 어른 모시고갈 식당 2 Golden.. 2016/06/20 1,515
568370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는 악마였다. (기사) 6 000 2016/06/20 5,048
568369 드럼세제 통돌이에 써되나요? 4 아라비안자스.. 2016/06/20 3,089
568368 며느리는 시댁의 종인가? 29 2016/06/20 7,035
568367 방학때 초등학생 점심주는거 한끼 얼마 계산하면 좋을까요? 8 점심 2016/06/20 1,488
568366 말 수가 적은 사람은 18 ㄱㄱ 2016/06/20 6,908
568365 학원에서 대체 아이성적을 어떻게 알까요? 9 학원 2016/06/20 2,148
568364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1 ㅇㅇ 2016/06/20 1,098
568363 디마프~사연없는 노년은 없는건가요?? 7 루비 2016/06/20 2,985
568362 더치페이는 손해다라고 여기는 지인 5 2016/06/20 2,751
568361 사모님 호칭에 충격이... ㅠ 16 2016/06/20 7,361
568360 나이 42세에도 사무직 면접보러 오라네요. 9 .. 2016/06/20 4,524
568359 소비 욕망이 많이 사라지는 건 왜 그런걸까요? 4 dddd 2016/06/20 2,561
568358 칼럼] 위안부 합의금 110억 원과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 조국. 어디.. 2016/06/20 559
568357 놀이터에서 세살짜리 애기를 보다 눈물이 났어요 8 2016/06/20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