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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16-06-20 01:13:37
요즘 잘 보는 두 드라마에요.

아이가 다섯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적당히 위트있고 막장요소 없고..

근데 오늘 어제꺼 디마프 보면서 눈물을 흘리다
아이가 다섯보려니
에피소드도 뭔가 딸리고 감정표현 떨어져요.
그럴듯한 감상평도 못 남기고 아무 생각없이 보는 사람인데도
차이가 나네요.
다마프 보다가 가족회의해서 부모님 생활비 올렸네요.
내일 술 깨면 후회하려나 ㅎㅎ


소장해둔 굿바이솔로 시작하렵니다



IP : 211.223.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14 AM (211.223.xxx.42)

    굿바이솔로 보다보니 나문희할머니 피부 탱탱한게 지금이랑 많이 차이나네요

  • 2. ㅎㅎㅎ
    '16.6.20 1:21 AM (160.13.xxx.213)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요즘 이거 두개 열심히 보는데
    근데 vs는 좀 아니지 않나요 대결구도는 좀...
    장르가 완전 다르잖아요

    디마프로 무거워진 마음
    아이가 다섯으로 힐링해요
    아이가 다섯은 가벼운 가족코미디로 보고 있고요
    디마프는 우리가 겪을일 다큐처럼 보고 있는 셈(?)

    아이가 다섯이 요즘 갈등상황이 거의 해결돼서
    긴장감이 떨어졌을 뿐이에요

  • 3. ....
    '16.6.20 1:27 AM (211.223.xxx.42)

    그런가요.. ㅎㅎ 이야기가 다른긴한데 디마프는 가만히 장면이 흘러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그렇네요
    그런 드라마 첨 봐요. 굿바이솔로 내용은 기억 안 나고 다 보니 마음이 아련했던 기억남아 또 보는데 역시 노희경작가님 드라마는 1,2회를 견뎌내야 함을 또 느끼면서..
    오늘 밤 샐 듯^^

  • 4. ...
    '16.6.20 1:31 AM (218.236.xxx.94)

    넹~ 정확히 같은거 저도 느꼈어요^ㅡ^
    디마프 보다보니 아이가 다섯 좀 싱거운 느낌?
    그래두 둘다 재밌었요^^

  • 5. ........
    '16.6.20 1:5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다섯은 공중파, 그것도 케이비에스 주말극이니 어쩔 수 없죠.
    그래도 한국드라마의 폐해로 지적되는 클리쉐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하나 하나 깨 나가는 모습이 참 신선하고 유쾌해요.

    노희경, 정현정 두 작가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6. 둘다
    '16.6.20 8:02 AM (121.161.xxx.11)

    보지만 비교할만한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디마프 지못미ㅠㅠ

  • 7. 둘다
    '16.6.20 8:02 AM (121.161.xxx.11)

    디마프는 틀어놓고 다른 일을 못해요
    대사가 다 중요해서요
    대부분 주말극은 한두회 넘겨도 내용 이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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