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서랍장은 그대로 옮길 줄 알았죠....
이사와서 보니 6칸짜리 제 서랍장 옷이 전부 새로 개켜 있네요
딸방 서랍장두요
남편서랍장만 그대로....
속옷든 칸도 있었는데ㅠㅠ
그나저나 저 많은 옷을 언제 다 빨아야 할지
이사업체 직원 손이 찝찝한 건 맞잖아요
온갖것 만져가며 이사하던 손으로
다 빨아놓은 속옷 겉옷 꺼냈다 상자에 보관하고 다시 개켜넣고 하니
때가 안묻었다면 거짓말 아닌가요
아..빨래는 쌓여있고....급한대로 꺼내 입었는데 몸이 근질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