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보내보니
1. 초공감
'16.6.20 12:28 A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
2. ㅁㅁ
'16.6.20 12:32 AM (1.236.xxx.14)글게요 저희애는 자취하는데 두달 빌집에 월세 내려니 도둑맞는 느낌이 듭니다ㅠ
3. ..,
'16.6.20 12:33 AM (115.137.xxx.141)모두 공감공감 ㅠ
4. 헉....
'16.6.20 12:34 AM (124.55.xxx.154)정말 서민들 어찌애들 키우나요.ㅜㅜ
5. ...
'16.6.20 12:35 AM (27.117.xxx.153)아이 교대 다니는데
애아빠가 등록금 작게 냈다고
방학 일찍 하고 공부 조금밖에 안시키는거냐고...
ㅋㅋㅋ6. 정말 방학길어요
'16.6.20 12:43 AM (1.243.xxx.172)제가 입학할때 고모가 등록해주셨어요...
부모님이 변변찮으셔서...
그렇게 딱 1학기하고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하느라 방학이 긴지 짧은지 실감도 못하고
거의 2년반쉬고 복학했죠... 군대다녀온 동기들과 같이요...
그렇게 한학기 한학기 지나면서 방학지내보니, 등록금이 너무너무 아까운거예요.
국립대여서 다른친구들 거의 반값이었지만, 힘들게 알바한 돈으로 내려니 너무 아까워서
그 담학기부턴 엄청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받고 나머지학기 마쳤습니다.
물론 자취비용이 들어갔기에 알바는 계속했구요...
자녀분들 알바 꼭 시켜보세요~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마인드가 달라질거예요...
요즘 스펙쌓느라 알바 할 시간도 없겠지만,
1학년때 경험해보지 않으면, 나중에는 시간없습니다.7. ..저는 대학원
'16.6.20 1:41 AM (211.223.xxx.42)내 돈 주고 내가 다니는데 3월에 개강하고는 5월이면 수업 다 끝나고 6월7일 기말시험 봤네요. 진짜 교수들은 발표수업 내나 시키고 도대체 뭐 배우는지 모르겠음
8. 저는
'16.6.20 8:16 AM (61.79.xxx.56)제가 재학때 그리 느꼈었는데
알면서 왜 열공하지 않았나 후회되네요.9. 음
'16.6.20 11:07 AM (121.131.xxx.43)중고딩 6년동안, 사교육비로 연간 2~3천 쓰다가 대학입학 후 등록금만 주고 지내니, 살 것 같아요.
용돈 등 나머지는 알바해서 쓰라고 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