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말이 있더라구요
하우스 수박 달달한 이유가
설탕이 들어간다는데
설탕물을 땅에 뿌려서 적시는건지 뭔지 모르겠슈 ㅎ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하우스 수박 달달한 이유가
설탕이 들어간다는데
설탕물을 땅에 뿌려서 적시는건지 뭔지 모르겠슈 ㅎ
제철과일이 아닌이상 그렇게 재배한다고 소문이 있던데~~진짜인지는 잘모르겠어요
그죠?
과일이 달아도 너무 달아서 ㅋ
말이 돌지는 않을거라고 봄.
기초적인 생물 지식만 있어도 아니라는걸 알텐데요
말도 안댐 안댐안댐
식물은 광합성으로 자라납니다
설탕은 고분자인데 그게 뭐 어찌어찌 분해된다고해도 식물속에서 다시 단맛이 나는 이당류로 뭔 재주로....
저 예체능이고 생물공부는 이십년전에 해본게 끝임
요즘 과일 너무 달기만 해서 먹기 겁나요. 많이ㅡ먹으면 당뇨 걸릴거 같음
특히 참외 으 ~~ 어릴적먹던 싱그러운 과일맛은 어디서 사야 맛 볼 수 있는지 ㅜㅜ
이라는 책에 보면 수박에 주사 놓는대요. 당분 주사.
과육에 직접 주입하기때문에 과육이 달달한 수박으로 바뀐대요.
헛 소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나로에서 토마토 한 상자를 샀는데 크기는 주먹만한게 완전 빨갛게 익었는데 만져보니 너무 딱딱해요. 색깔은 완숙인데 만져보면 안 익어서 새파랄 때 느낌이어서 이건 무슨 공장에서 나온 물건같더라구요.
문과라서 내 인생의 생물은 생물 오징어밖에 모르는 인간인데
수박도 너무 달고 딸기도 너무 달고 참외도 너무 달다는 것은 확실히 알아요.
...라고 쓰고 나니 무식깽이는 틀린 말, 무지깽이가 맞는 말이라네요.
티비서 탈북인들 나와서 얘기하는거 봤는데
북한서 직업? 김일성 수령님 먹을 과일 농장에서 일했다고 설탕물을 줬다고 그래서 엄청 달았다고 하는거 봤어요.
올해 하우스수박 재배해봤는데 설탕물을 준다는 건 첨 듣는군요;; 당도 올리기 위해선 수확 얼마전부터 물을 안주면 당도가 올라가요.. 알아서 땅과 시간이 해결해주는 걸 굳이 설탕물을 줄까 싶네요
실제로
농사 지었던 분한테 물어보니
그 돈이 더 들어 가겠다고 하시던데요?
자기가 시골에서 몇년 동안 농사 짓는 시댁에서
살았지만 그런 건 없었다네요.
과일에 인공감미료 주사한다는 기사를 찾았어요.
떡볶이이나 국수에 밀가루 코팅하는 건 아시나요? 식용필름으로 코팅한대요. 쉽게 퍼지지 말라고.
모든 시판 떡, 우동 국수는 식용비닐로 코팅되었다고 보시면 맞아요. 배달되는 동안 쉽게 불지 않아서 그렇게 만들어 판대요.
저도 수박이 너무 달고 예전처럼 그런 (잘익은 수박을 골랐을 때의) 오묘하게 복잡한 맛의 당도가 아니라 아이스크림같이 고른 단맛이라....주사맞은 수박이구나....했어요.
식구들 먹을 수박 하우스에심는데 듣도보도 못한 소리네요. 토질만 좋아도 수박 엄청 달아요. 시댁수박 완전 설탕덩어리인데 그런거없어요.
설탕물 주면 개미로 밭 망쳐요.
하우스 재배일 경우 어릴 때 잘 크게 물과 비료 주고
어느 시점에 물을 안주고 말려요.
가뭄이 오면 과일이 달잖아요.
하우스 내부에서 인위적으로 가뭄을 만들어요.
그것도 햇볕은 좋아야 가능하지..흐린데 그래봤자 맛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