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ㅣㅣ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16-06-19 22:53:24
화상을 입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물감이나 이상한 거 묻은 줄 알았고.
그후 갑자기 아이가 열 나고 아파서 그부분에 대해서 제가 망각을 했네요.ㅠ

손등에 조그맣게 화상을 입은 듯 착색이 되어 있는데ㅠ
어린이집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IP : 175.223.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집에서
    '16.6.19 10:56 PM (178.203.xxx.157)

    화상입을 일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일단 먼저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애기나 선생님한테요

  • 2. 아이는
    '16.6.19 10:58 PM (175.223.xxx.89)

    죽그릇에 데였다고 하더군요ㅠ

  • 3. 시간 지나면
    '16.6.19 11:03 PM (211.207.xxx.100)

    돌아올텐데...두고 보시죠.

  • 4. 고의성이
    '16.6.19 11:07 PM (112.173.xxx.251)

    없어서 그걸 갖고 어린이집에 말하기도 그렇네요.
    내가 안돌보는 시간에 어느정도 아이에게 고충이 있다는 각오를 하고 보내시는거죠.
    그래서 안보내는 엄마들은 안보내요.
    크는 아이들은 가볍게 데인 자욱 정도는 저절로 없어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에 교사나 원장 보이거든 이런 일이 있더라 정도만 하세요.

  • 5. ㅣㅣ
    '16.6.19 11:09 PM (175.223.xxx.89)

    아무런 멘트하지 말라고요?
    요며칠전부터 선생님이 급친절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건..며칠전
    어린이집놀이터에서 놀다 입술안쪽 다쳐왔길래
    선생님 아냐고 했더니..다른선생님이 보고서 괜찮네 했다고 하더군요.담임은 말 없었고.
    근데 자기가 자기스스로 앙 물다.그랬다고 우리애가 그래서
    담임한테 안 물어보고 넘어갔네요.

  • 6. 네 ..
    '16.6.19 11:13 PM (178.203.xxx.157)

    죽이 뜨거운 가보더라 애기가 데인거 같았다
    다른애들도 데일지도 모르니 주의하셔야겠다 정도로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스스로 놀다 앙다물거까진 말씀 안하신게 맞구요
    혼자 놀다 그러는건 집에서 아무리 잘봐도 있는일이니 ..

  • 7. 어른손기준으로가 작은거고.
    '16.6.19 11:13 PM (175.223.xxx.89)

    아주 조그맣게는 아니고요.십원짜리 삼분의 이..크기요.ㅠ

    하원후 몸검사해야하는군요.필수로.ㅠ

  • 8. ㅠ.ㅠ
    '16.6.19 11:16 PM (175.223.xxx.89)

    다른몸도 아니고 손등 고동색 착색이여서 흉하네요
    화나요.ㅠ

    일단 병원 가봐야겠네요. 일하면서 애 돌보니..제대로 안되네요.ㅠ 이제라도 약 바르면 없어질지.ㅠ

  • 9. 음...
    '16.6.19 11:16 P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

    뜨거운것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않는 곳에 놓아야 합니다.
    안전수칙에 있어요
    교사에게 주의해 달라고 말씀 하셔야 할듯..

  • 10. 병원
    '16.6.19 11:19 PM (112.173.xxx.251)

    갈 정도는 아니고 화상연고 있음 잘때 잘 발라 주세요.
    며칠만 발라 주셔도 금방 좋아져요.
    크는 애들은 흉터 잘 남지도 않구요.

  • 11. 여자애라서.더ㅠ
    '16.6.19 11:22 PM (175.223.xxx.89)

    일주일정도 된 것 같은데도
    지금 발라도 효과 있을까요

    집에서 아.뜨거 했으면.바로 찬물로 식혀줘서 저런 상처 없었을 텐데..

    사실 적응기간에 제가 머물 때
    아이들이 죽 뜨겁다고..죽 먹으며 말하니
    뭐가 뜨겁냐고 했던 선생님이여서..더ㅠ

  • 12. 엄마맘
    '16.6.19 11:32 PM (121.167.xxx.59)

    아이들 피부가 약해서 조금만 뜨거워도 화상입죠
    분명히 뜨겁다고 표현했을건데 주의깊게 살펴보지못한
    교사도 그렇네요

    속상하겠지만 어린이집에가서 화상보여주며
    말씀하시구요
    원장한테 직접말하세요 주방에서 식혀나와야하는거
    감독하는것도 원장책임이니까요
    그리고
    아이가 몇살인지모르겠지만 원에서 는 일대일보육아니예요 가끔개인시터취급하는 학부모도있는데 너무그러면
    엄마미워서라도 아이두번봐줄거 한번보겠죠?
    어지간한건 그냥넘어가시길 안그러면 그리귀하면 집에서
    지가키우지 왜맡긴데공짜니까 기를쓰고맡기지 소리가
    뒷통수에 바로 무언으로 콪힙니다

  • 13. 이건 아닌데
    '16.6.19 11:45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원래는 아이가 조금만 다쳐도 부모에게 교사는부모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을 뜨겁게 주는것 잘못되었어요 어느정도 식혀서 주어야 합니다
    진상 부모들은 애들 교육 더 시켜달라 우리애 아침먹여달라 칭찬해달라 별소리들을 다 하던데..이런 인간들은 진상이니 잘 해주는 아이러니 발생 그 피해는 보통의 학부모 아이들이 나눠 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죠
    정작 얘기해야 할것도 얘기 못하고.. 예민하다는 말 들을까봐요 다른건 몰라도 안전에 대한건 기관에 요구해야한다고 봐요 안전불감증 무서워요 어린이집 화상으로 검색만 해보셔도 압니다..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교실바닥에 끓는 국인가 뭐를 바닥에 놓아서 애가 거기 엎어져서 화상입은 사건도 있습니다 안전에 관한건 좀 예민하게 굴어도 되요

  • 14. ...
    '16.6.20 12:49 AM (211.58.xxx.167)

    아이들 뜨거운 국 주면 안되죠. 강력 항의하고 병원치료하고 보험처리해야죠. 왜 가만히 있어요? 큰일나요.

  • 15. 보육실습 한 아기엄마
    '16.6.20 3:26 A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손등색깔이 이상하게 변해서 물어보니
    죽그릇에 손등을 데였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시간도 지났고 애들말이라서(몇세인지 몰라서) 확인을해야 화상흉터연고라도 바를수있으니 선생님께 여쭤보는거라고 하세요
    원에서는 빨갛게 살짝 긁힌 자국도 민감해요
    작은 긁힘도 작은 딱지도..저거 올때부터 있었던건가 원에서 그런건가 신경써요
    집에선 없었고 어린이집에와서 그랬는데 교사는 몰랐다..학부모가 물었는데 모른다고 해야하면 곤란하니까요
    가만히있으면 걔엄마 모르더라 정도로 생각하죠
    안전에 대해선 오히려 모르는것보다는.. 많이말고 약간 유난스러운게 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22 다모라는 드라마 재미있었나요..? 뮤비 보면서 울고 있네요..... 22 옛드라마 2016/06/20 2,522
567821 기미, 잡티 때문에 특수한 컨실러만 고집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62 겟잇 뷰티 2016/06/20 14,252
567820 성구분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은? 5 복장 2016/06/20 1,005
567819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9 ::::: 2016/06/20 3,380
567818 가정폭력 경험담입니다. 24 강해야산다 2016/06/20 8,863
567817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아이 사진을 찍고 도망갔어요. 10 2016/06/20 3,391
567816 딴따라마지막회 재방 보는데 늙었구나ㅠ 2016/06/20 807
567815 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24 보통 사람들.. 2016/06/20 5,345
567814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7 .... 2016/06/20 3,525
567813 인스타는 자본주의의 끝 같아요 46 ;;;;;;.. 2016/06/20 24,766
567812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27
567811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5,999
567810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28
567809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676
567808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10
567807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169
567806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26
567805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178
567804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 비용 집주인이 부담하나요? 8 ... 2016/06/20 3,117
567803 간단영어 좀 인스타그램 2016/06/20 619
567802 요즘 젝스키스에 빠졌어요 25 ㅇㅇ 2016/06/20 3,501
567801 sbs 스페셜-가진놈들이 더한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18 .. 2016/06/20 15,938
567800 인문,예체능 계열 모집이 계속 줄어든다는데요 3 2016/06/20 2,135
567799 비염과 우유/밀가루 4 ... 2016/06/19 2,464
567798 tv 조선 이라 죄송해요--;; my way 김혜자 나오는데 3 ... 2016/06/1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