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들이랑..어디까지 얘기하세요?
1. ㅇㅇ
'16.6.19 10:48 PM (180.230.xxx.54)하는 여자도 있는 모양이지만 무슨 정신으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인터넷이라면 내가 그 집 남편 어디사는 누군지도 모르지..
동네면 왔다갔다 할 테고 아내끼리 그런 이야기 하는 사이라면
그 집 남편 마주치면 인사라도 할 텐데
저 집 남자 어떻다더라.. 그런거 들은 상태로 얼굴 마주치고 싶지 않네요.2. ....
'16.6.19 10:48 PM (221.157.xxx.127)헉 그런얘기를 동네엄마와는 해본적이 없는데요 헐
3. ㅇㅇ
'16.6.19 10:51 PM (114.200.xxx.216)그러니까요..서로 얼굴 다알고 그러는데..그런 얘기를 하고싶을까..
4. ...
'16.6.19 11:03 PM (114.204.xxx.212)10년된 친한 사이에도 잠자리 얘긴 안해요
추하게 ,... 뭐하러요
친해도 못할 얘긴 구분해야 하는데 가끔 주책스럽게 같이 떠드는 무리들이 있더군요5. 아이구
'16.6.19 11:15 PM (112.173.xxx.251)오랜 절친하고도 그런 이야기 안합니다.
솔직히 부부사생활 떠벌리는 여자들 보면 머리가 비었나 싶어요.
무슨 친구도 아니고 동네 아줌마들끼리..
그리고 뭐 할 이야기가 있다구요.
각자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 그거 남들하고 비교 하나요??
그 여자들 내 남편 보면서 내가 한 이야기 듣고 별 희안한 상상할거란 생각들은 안하는지..
참 여자들 드럽게 할 짓들 없네요.6. 헐~
'16.6.19 11:16 PM (211.238.xxx.42)목욕탕 같이 다니고 나에 대해 거의 다 아는 고등 동창들과도 그 이야기는 안해요
거의 매일 톡방에서 만나다시피하는 20년된 동호회 언니들이랑도 그런 이야기 안하구요
하물며 남편도 어쩌다 만나질 수 있는 한동네 사람들이랑 그런 이야길 왜 하나요? 싫다;;;7. 뭐
'16.6.19 11:27 PM (121.168.xxx.170)한달에 몇번한다 토끼다 이정도 까진 아니어도, 남매처럼 지낸다고 하면 다른 사람은 형제처럼 지낸다고 하고 그러죠 뭐.
8. ///
'16.6.19 11:36 PM (124.49.xxx.100)아주 절친하고도 그런 얘기 안합니다. 동네 엄마가 하면 그 엄마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네요.
9. 헐;;;;
'16.6.19 11:45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가족끼리 그러면 안돼
우린 남매야
하늘을봐야 별을따지 맨날야근
이 컨셉으로 나갈듯해요
아..낯뜨겁네요;;;10. ..
'16.6.19 11:46 PM (222.106.xxx.79)아니요.. 절대 안하죠.
전 사람들과 거리를 좀 두는 편이라 그런지 민감한 얘기들은 안해요.
그런 얘긴 민망하기도 하구요.11. 흠
'16.6.19 11:48 PM (124.54.xxx.29)쉽게 얘기하는 사람은 다른사람 이야기도 잘 전하더라구요.
12. ...
'16.6.20 12:02 AM (211.59.xxx.176)피임법을 얘기해본적은 있네요
정식적인 피임은 아니지만 질외로 해서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기 문제가 나와 했던 대화지 그거 아니면 할 이유가 없죠13. 이십년넘은 친구들하고도
'16.6.20 12:05 AM (211.201.xxx.147)잠자리얘기는 안하는듯 해요.
43살이고 아직 종종 만나는 대학교때 친구들하고도 부부관계얘기는 안해요..
동네에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 몇명있어도 그런 얘기 안하는데 한 엄마가 직장생활하는데 그 직장에선 여자끼리 그런 얘기한다고..거기서 한 얘기 종종 해주는 경우는 있지만 듣는것도 그닥 재미있진 않아요.
부부관계얘기는 부부끼리만 하고 싶어요..남편하고도 말로 하는건 아니지만요..ㅎㅎ14. minss007
'16.6.20 12:10 AM (211.178.xxx.159)그런얘기는 안하시는게 현명하시지요 ~
누구하고나 어느정도의 거리는 있는게 서로 편한것 같아요15. ...
'16.6.20 12:27 AM (112.145.xxx.28)그런얘기는 가까운 사람하고도 안하는게 좋죠..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맺는 게 좋은 것 같아요16. 닉네임안됨
'16.6.20 1:02 AM (119.69.xxx.60)하는 사람만 하죠.
30년 만난 동네 친구들 그런 얘기 안하는데 학교 모임 에서 몇번 봤던 엄마가 남편 힘 좋겠다며 부럽다고 해서 뜨악했어요.
마트에서 우리 부부를 봤다나요?
그러면서 밤에 남편 감당 되냐고 물어서 그런것 알아서 뭐할려고 하냐고 웃어 넘겼는데 다시는 상종 안했어요.17. 한번씩
'16.6.20 1:10 AM (222.120.xxx.226)물어보는 여편네있는데 제정신인가 싶어요
18. 별게 다 궁금
'16.6.20 2:34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화류계도 아니고 그딴 얘길 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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