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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관홍님 영결식장 현수막 ㅠㅠ

ㅠㅠ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6-06-19 22:20:11

https://pbs.twimg.com/media/ClPcLUkVYAAIltP.jpg


내아이, 내가족을 찾아주신 김관홍잠수사님 고맙습니다.


라고요..





ㅠㅠㅠㅠㅠ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세요.

IP : 61.98.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9 10:23 PM (223.62.xxx.116)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혹시 비닐하우스 ..거기가 집은 아니죠?.ㅜㅜ 도저히 생각하기도 싫고 화도 나고 미치겠네요 이제 희망이 보이는데 왜..ㅜㅜ

  • 2. ㅇㅇ
    '16.6.19 10:24 PM (210.106.xxx.12)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 3. 그런데
    '16.6.19 10:25 PM (112.173.xxx.251)

    이분은 정말 자살 맞나요?
    가족들도 그렇게 인정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 4. 원글
    '16.6.19 10:28 PM (61.98.xxx.113)

    저도 궁금하네요...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시는거 맞나요? 세월호 전에는 잘나가는 잠수사라 들었는데...ㅠㅠ 세월호 이후에 잠수도 못하고 대리운전 하셨다고...

  • 5. .....
    '16.6.19 10:31 PM (121.124.xxx.171)

    서울 은평구에서 살다가
    세월호 사건 이후 잠수사를 그만두고
    고앙시에서 아내가 화원을 했어요.

    낮에는 아내가 운영하는 화원(비닐 하우스)에서 일을 돕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했다고 해요

    화원에 딸린 집(역시 비닐 하우스)에서 생활한 것이 맞아요.

  • 6. 원글
    '16.6.19 10:32 PM (61.98.xxx.113)

    아..화원을 하셨구나.....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ㅠㅠ

  • 7.
    '16.6.19 10:33 PM (223.62.xxx.92)

    좋은데 살아계실때 우리가 관심을 가졌다면
    살아계실때 저런말 들으셨으면 지금쯤 삶의 끈을 놓지 않으셨을지도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지고 저분들은 평생 지고살아가기엔 너무 버거운일인듯
    악몽이고 지옥일듯...
    도대체 이런 악몽을 만든 것들은 왜 아무런 벌을 받지 않는지

  • 8. ㅇㅇ
    '16.6.19 10:33 PM (223.62.xxx.116)

    대리운전 하시면서 참..욕도 많이 듣고 힘들었다고..ㅜㅜ새벽 두시쯤 비닐하우스로 왔고 그날..생계가 좀 어려웠다고 기사에서 봤어요 ㅜㅜ 허리도 아픈데 선거때 운전까지 하면서 열심히 무료봉사 하셨는데..남은 가족들은 어쩌나요?.전 비닐하우스가 자꾸 생각나서 맘이 더 무겁네요..

  • 9. 쁘띠
    '16.6.20 3:27 AM (39.122.xxx.18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편히
    '16.6.20 3:39 PM (121.167.xxx.153)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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