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친정 치부 얘기하는게

점셋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6-06-19 22:10:20


삐뚤어진 남동생 과거,

여우같고 속물스런 여동생,

등등이요,

10년간 참고 말 안하다가,

가족모임할때 만나게 되면 저도모르게 여동생이나 남동생한테 말이 곱지 않게 가다보니

남편은 의아해하고,





한때 이런적이 있어요,

여동생과 저와 친청 아빠게 무슨 일이 있어서 돈 백씩 드리기로 했어요,

저는 타지에 살아거 같은 지역이 사는 동생한테 돈을 송금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저한테는 아무말없이 아빠께 130만원만 드린걸 그후 한달후즘 알았어요,

여동생한테 화가났지만 지난일이고, 여동생이 하는말이 자기는 평소 친정에 그만큼 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저도 그점은 알고 있지만 처음 약속과 다른데,여동생과 지난일로 뭐라하기 뭐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게 제속엔 분노가 남았는지 여동생만 보면 틱틱 대게 되더라구여,

제가 부족해서 그런걸 알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남쳔에게 얘기을 했어요,

그런일이 있었고,제가 그때 제대로 말못하고 넘긴게 쌓였나보다 말하니,

남편도 세게 하지도 못하는 성격이라서 여동생한테 그럼 진작에 왜 상의 하지 않았냐 ?등이나 

말해보자 않고 저보고 꽁하다네요ㅠ

그렇죠,회피유형인 제가 문제지만, 저라면 여동생처럼 행동라지 않았을거고ㅡ전 이해가 안된다 말하니

남편은 그걸 틀리다로 생각하지말고 나와다르다로 받아들이라는데,

제가 양심이 없는거지, 그게 왜 다른거냐? 난 그렇기 살지도 않을거고 그건 옳고 그름에서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말하니 남편은 저를 이해못하네요ㅠ

제가 그리 고리타분하고 남과다름을 인정 못하는게 맞나요?

IP : 112.148.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6.19 10:12 PM (112.148.xxx.72)

    여동생의 평고 그만큼 했다는 말은 자기는 나보다는 자주 친정에 간다는 말이죠,
    찾아가는건 가는거고, 둘이 처음 약속한게 있는데 ,
    동생의 사고가 이해되시나요?

  • 2. ㅂㅁㄱ
    '16.6.19 10:25 PM (49.164.xxx.133)

    그럼 어쩌자고요
    남편말마따나 다른거다 하고 넘겨야지 내가 옳고 동생은 틀렸다하면..초딩도 아니고 해결이 나나요
    동생은 생각이 지금 언니랑 다르잖아요
    다르니 다음부터는 같은 행동 반복 안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77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30
568076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187
568075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48
568074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202
568073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 비용 집주인이 부담하나요? 8 ... 2016/06/20 3,276
568072 간단영어 좀 인스타그램 2016/06/20 656
568071 요즘 젝스키스에 빠졌어요 25 ㅇㅇ 2016/06/20 3,528
568070 sbs 스페셜-가진놈들이 더한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18 .. 2016/06/20 15,979
568069 인문,예체능 계열 모집이 계속 줄어든다는데요 3 2016/06/20 2,175
568068 비염과 우유/밀가루 4 ... 2016/06/19 2,503
568067 tv 조선 이라 죄송해요--;; my way 김혜자 나오는데 3 ... 2016/06/19 1,541
568066 1박2일 윤시윤 이대에서. 17 오늘 2016/06/19 8,196
568065 하우스 수박 재배시 설탕도 들어가나요? 12 설탕물 2016/06/19 6,717
568064 같은방 같은시간 잠이 드는데...왜 어떤날은 행복하고 --- 2016/06/19 904
568063 미국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자유 2016/06/19 1,274
568062 7살애엄마.. 아이두고 여행 가도 될까요. 23 // 2016/06/19 3,451
568061 아이가 오므라이스 먹겠다고 해서 하는데 남편은 굳이굳이 2 남편 2016/06/19 1,886
568060 정말예쁘면.. 8 정말 2016/06/19 3,609
568059 중1 기말 준비한다고 가정기가책 읽어주는데 12 중1 2016/06/19 2,780
568058 차이나는 결혼 놔주는게 답이겠죠.. 10 .. 2016/06/19 5,537
568057 중딩 ..기말 몇시까지 보통 하나요.. 2 잠순이 2016/06/19 1,302
568056 딸 가방에서... 68 oo 2016/06/19 23,771
568055 5세 남아 개명하려고 하는데 이름좀 봐주세요 22 .... 2016/06/19 2,747
568054 자매있는 분들 관계가 어떠세요? 21 ㅇㅇ 2016/06/19 4,795
568053 계단오르기운동 어떨까요? 18 계단 2016/06/19 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