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공심이 마지막 장면

미녀 공심이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6-06-19 21:21:08
고백을 거절한 단태
고백했다 까인 준수
둘이 마주보며 끝나는 장면
아우 이 작가 미쳤나 싶더라구요ㅎㅎ

소소한 일상을 통해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가는데

그러면서도 이 작가는 꼭 반드시
시청자들로 하여금
여주인공에 대한 애처로움을 박박 긁어모으는데 아주 천재적이예요
시청자들과 밀당 쩔고요

놀라운건
그렇게 알콩달콩 한데
전혀 오글거리거나 유치하지 않다는 거예요
IP : 1.228.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아치아라에서
    '16.6.19 9:39 PM (211.245.xxx.178)

    온주완 처음봤거든요.
    좋더라구요.ㅎ
    공심이에 나와서 반가운데 공심이랑은 안될거같아서 안보고 있어요.
    다들 단태만 좋아하시고...준수랑 공심이 응원하는 분들은 안계신거같아요..
    공미는 그런데 왜그렇게 무매력인지.. 보고있으면 공미 짠해요.

  • 2. T
    '16.6.19 9:4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온주완 좋아요.

  • 3. 어머ㅎㅎㅎ
    '16.6.19 9:46 PM (1.228.xxx.118)

    준수를 밀고계시는군요
    공심이랑 안될거 같아서 안본다 에서 빵터졌어요
    온주완 좋죠
    이 드라마에선 어찌나 스윗하게 나오는지
    지난 드라마 제목이? 아우
    거기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예요
    거기서도 연기 좋았구요

  • 4. ...
    '16.6.19 10:01 PM (103.51.xxx.60)

    단태나빠요
    본인신상의 비밀을알았다고해도
    사람맘 흔들어놓고 갑자기 차갑게대하다니..
    밥도해주고 도시락도준비해주고 공심이 넘 귀엽고착한데..
    저도 온주완이 맘따뜻해보이고 착해서 더좋아요
    차갑게 변절한 남자 싫어요ㅜㅜ ㅋㅋㅋ
    곧 시작한다^^

  • 5. 온주완
    '16.6.20 11:26 AM (222.107.xxx.182)

    차갑게 변할거 같아요
    엄마와 외삼촌의 악행을 알았으니
    그걸 덮기 위해 나쁜 역할 자처하지 않을까요?
    공심이가 용감하게 단태에게 고백한게 좋았어요
    단태가 자기 싫어해도
    자기는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고.
    내가 남자라면 그 말에 공심이 더 좋아질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53 드라마 W 질문이요 4 ^^ 2016/08/02 1,817
581852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2016/08/02 2,169
581851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힘들다 2016/08/02 1,319
581850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2016/08/02 736
581849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2016/08/02 8,305
581848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샬랄라 2016/08/02 1,050
581847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10 자연 2016/08/02 2,441
581846 한밤중 힘들대서 나갔더니 자기 찻값만 계산하는 친구 65 ... 2016/08/02 24,234
581845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9 가나요 2016/08/02 3,984
581844 얇게 썬 한우 생등심. 어떻겅 먹을까요..? 4 궁금 2016/08/02 762
581843 차량 스티커 제작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25 핀트 2016/08/02 3,899
581842 형제 많으신분들.. 2 형제 2016/08/02 1,233
581841 메가박스 코엑스 상영관 스크린 A나 B에서 관람해 보신분 계세.. 1 입추 2016/08/02 1,938
581840 지리산 자락 계곡!비가 갑자기 엄청 와서 철수했어요~~ 2 ㅇㅇㅇ 2016/08/02 1,787
581839 강만수 이명박의 소망교회 동지 10 ..... 2016/08/02 1,238
581838 레이온 88%,마 12% 블라우스...? 3 ... 2016/08/02 1,221
581837 이태리 3 애니송 2016/08/02 788
581836 나이드니 힘들게 하는 친구하고 만나고 싶지 않아요.. 17 피곤 2016/08/02 7,999
581835 남중생학생들과 동석해서 점심 먹은 이야기.ㅎㅎㅎ 5 얼떨결에 2016/08/02 2,648
581834 항상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아부지..... 추천 2016/08/02 683
581833 일드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8/02 1,147
581832 판사라는 직업은, 본인에게 어떤장점이 있을까요? 15 뜬금 2016/08/02 5,305
581831 실비보험 가입 시 건강검진이 필수인가요? 4 분짜 2016/08/02 1,569
581830 주변 사람들과 시간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7 휴가다 2016/08/02 2,813
581829 얼굴vs몸매 14 궁금 2016/08/02 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