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거절한 단태
고백했다 까인 준수
둘이 마주보며 끝나는 장면
아우 이 작가 미쳤나 싶더라구요ㅎㅎ
소소한 일상을 통해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가는데
그러면서도 이 작가는 꼭 반드시
시청자들로 하여금
여주인공에 대한 애처로움을 박박 긁어모으는데 아주 천재적이예요
시청자들과 밀당 쩔고요
놀라운건
그렇게 알콩달콩 한데
전혀 오글거리거나 유치하지 않다는 거예요
온주완 처음봤거든요.
좋더라구요.ㅎ
공심이에 나와서 반가운데 공심이랑은 안될거같아서 안보고 있어요.
다들 단태만 좋아하시고...준수랑 공심이 응원하는 분들은 안계신거같아요..
공미는 그런데 왜그렇게 무매력인지.. 보고있으면 공미 짠해요.
저도 온주완 좋아요.
준수를 밀고계시는군요
공심이랑 안될거 같아서 안본다 에서 빵터졌어요
온주완 좋죠
이 드라마에선 어찌나 스윗하게 나오는지
지난 드라마 제목이? 아우
거기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예요
거기서도 연기 좋았구요
단태나빠요
본인신상의 비밀을알았다고해도
사람맘 흔들어놓고 갑자기 차갑게대하다니..
밥도해주고 도시락도준비해주고 공심이 넘 귀엽고착한데..
저도 온주완이 맘따뜻해보이고 착해서 더좋아요
차갑게 변절한 남자 싫어요ㅜㅜ ㅋㅋㅋ
곧 시작한다^^
차갑게 변할거 같아요
엄마와 외삼촌의 악행을 알았으니
그걸 덮기 위해 나쁜 역할 자처하지 않을까요?
공심이가 용감하게 단태에게 고백한게 좋았어요
단태가 자기 싫어해도
자기는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고.
내가 남자라면 그 말에 공심이 더 좋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