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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안할때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6-06-19 19:36:10
살아보니...너무 갈팡질팡 할거 없고 기다리면 되는건데
그럼에도 바시당거리는때가 있잖아요...
나혼자 전전 긍긍...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헐...어떻게 있어야하는거죠? 
청소.냉장고정리 이런거 해야하나요..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6.19 7:38 PM (175.126.xxx.29)

    책 봐요...
    예전엔 글 책 봤는데


    이젠 책속의 그림(요리나 풍경이나 꽃이나)보면
    좀 가라앉아요..

    그리고 정리도 괜찮고
    걷기도 괜찮아요
    젤 좋은건 잡초뽑기였어요...제가 해본것 중엔.

    가끔....공원 같은데서 잡초뽑기 하고 싶을때도..(근데 잡초도 있어야 공원이 이쁘니까 참습니다 ㅋㅋ)

  • 2. .
    '16.6.19 7:38 PM (91.113.xxx.154)

    몸을 써야 그나마 낫죠.
    청소, 정리, 산책, 빡세게 운동.

  • 3. 집에
    '16.6.19 7:39 PM (115.41.xxx.181)

    있지말고
    밖으로 싸댕기시면 다른곳으로정신이 분산되지요.

  • 4. 영화라도
    '16.6.19 7:41 PM (124.49.xxx.61)

    보러가려고 하는데..보고싶은것도 없네요.ㅠ

  • 5. ㅇㅇ
    '16.6.19 7:44 P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자요. 자고 또 자고 푹푹 자요

  • 6. 저도
    '16.6.19 7:45 PM (220.76.xxx.253)

    자요.자고 또 자고 푹푹 자요 222

  • 7. ..
    '16.6.19 7:58 PM (211.36.xxx.101)

    멍때려요
    아무생각 없이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 자고또자고

  • 8. 나나
    '16.6.19 8:25 PM (39.7.xxx.17)

    핸드폰으로 고스톱 쳐보세요
    아~~~무 생각 안납니다
    ( 밖에선 커리어우먼인데 집에선 쇼파쟁이 . ^^)

  • 9. 요즘
    '16.6.19 8:54 PM (182.211.xxx.44)

    제가 자주 불안함에 힘들어서
    제게는 큰 도전이었던 수영 매일 열씸히 다니고
    딴생각 안나게 몰두하려고 그림도 배워요.
    그림 그리면 시간 정말 잘가요.

  • 10. ...
    '16.6.19 9:31 PM (112.145.xxx.28)

    영화봐용 ㅇㅇ

  • 11. ..............
    '16.6.20 12:20 AM (39.121.xxx.97)

    몇년전엔 미드에 빠져서 순간순간 잊고 지냈어요.

    요즘 마음이 힘든데 배우고 싶었던 거 학원 다니고
    집에서는 몸 움직이고 있어요.
    매일 청소, 옷정리, 이불빨래, 버리기 등등
    땀 뻘뻘 흘리는 동안은 잠시 잊습니다..

  • 12. ***
    '16.6.20 12:30 AM (220.70.xxx.141)

    피트니스 해요. 샤워하거나. 락음악처럼 시끄러운 걸 듣기도 하구요. 원래 드라마나 책 보면서 현실도피하는 타입이었는데 이러니까 생활이 안 되더라구요. 몸 움직이면 기분 전환돼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요.

  • 13. 111
    '16.6.20 12:55 AM (36.227.xxx.179)

    전 웃끼는 프로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해서 불안을 안 느끼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럴 틈을 안주려고 하는거죠. 운동도 좋고 희망을 주는 동영상(세바시 나 포프리쇼, 강연 등등)을 들으면서 청소나 빨래를 마구 하면 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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