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안할때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1. 저는
'16.6.19 7:38 PM (175.126.xxx.29)책 봐요...
예전엔 글 책 봤는데
이젠 책속의 그림(요리나 풍경이나 꽃이나)보면
좀 가라앉아요..
그리고 정리도 괜찮고
걷기도 괜찮아요
젤 좋은건 잡초뽑기였어요...제가 해본것 중엔.
가끔....공원 같은데서 잡초뽑기 하고 싶을때도..(근데 잡초도 있어야 공원이 이쁘니까 참습니다 ㅋㅋ)2. .
'16.6.19 7:38 PM (91.113.xxx.154)몸을 써야 그나마 낫죠.
청소, 정리, 산책, 빡세게 운동.3. 집에
'16.6.19 7:39 PM (115.41.xxx.181)있지말고
밖으로 싸댕기시면 다른곳으로정신이 분산되지요.4. 영화라도
'16.6.19 7:41 PM (124.49.xxx.61)보러가려고 하는데..보고싶은것도 없네요.ㅠ
5. ㅇㅇ
'16.6.19 7:44 P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자요. 자고 또 자고 푹푹 자요
6. 저도
'16.6.19 7:45 PM (220.76.xxx.253)자요.자고 또 자고 푹푹 자요 222
7. ..
'16.6.19 7:58 PM (211.36.xxx.101)멍때려요
아무생각 없이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 자고또자고8. 나나
'16.6.19 8:25 PM (39.7.xxx.17)핸드폰으로 고스톱 쳐보세요
아~~~무 생각 안납니다
( 밖에선 커리어우먼인데 집에선 쇼파쟁이 . ^^)9. 요즘
'16.6.19 8:54 PM (182.211.xxx.44)제가 자주 불안함에 힘들어서
제게는 큰 도전이었던 수영 매일 열씸히 다니고
딴생각 안나게 몰두하려고 그림도 배워요.
그림 그리면 시간 정말 잘가요.10. ...
'16.6.19 9:31 PM (112.145.xxx.28)영화봐용 ㅇㅇ
11. ..............
'16.6.20 12:20 AM (39.121.xxx.97)몇년전엔 미드에 빠져서 순간순간 잊고 지냈어요.
요즘 마음이 힘든데 배우고 싶었던 거 학원 다니고
집에서는 몸 움직이고 있어요.
매일 청소, 옷정리, 이불빨래, 버리기 등등
땀 뻘뻘 흘리는 동안은 잠시 잊습니다..12. ***
'16.6.20 12:30 AM (220.70.xxx.141)피트니스 해요. 샤워하거나. 락음악처럼 시끄러운 걸 듣기도 하구요. 원래 드라마나 책 보면서 현실도피하는 타입이었는데 이러니까 생활이 안 되더라구요. 몸 움직이면 기분 전환돼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요.
13. 111
'16.6.20 12:55 AM (36.227.xxx.179)전 웃끼는 프로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해서 불안을 안 느끼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럴 틈을 안주려고 하는거죠. 운동도 좋고 희망을 주는 동영상(세바시 나 포프리쇼, 강연 등등)을 들으면서 청소나 빨래를 마구 하면 좀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