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6세 7세 둘인데요. 아빠가 맨날 바쁘고 애들이랑 안놀아줘요.

아들둘맘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6-06-19 17:04:31
애가 하나라면 날라다닐꺼같은데

저 혼자 애둘데리고 여행다닐수 있는 나이가 애들 몇살부터 가능할까요.

여긴 서울이고 장농면허라 기차타고 부산다녀오기 이런거 해보고 싶은데 몇살부터 가능할까요.

IP : 122.45.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
    '16.6.19 5:06 PM (192.228.xxx.117)

    지금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대화가 통화잖아요..
    애들도 밖에 나가면 은근 엄마 말 잘들어요..
    도전해보세요...

  • 2. 호ㅗㅗ
    '16.6.19 5:06 PM (92.21.xxx.192) - 삭제된댓글

    지금도 가능하죠
    저는 유모차 끌고 하나는 손 잡고 잘 다녔어요
    기차 타고 조만간 셋이 바다 보러갈거에여

  • 3. 아들둘맘
    '16.6.19 5:07 PM (122.45.xxx.195)

    청승맞아 보이진 않겠죠? 여름방학때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4. 아들둘맘
    '16.6.19 5:09 PM (122.45.xxx.195)

    호ㅗㅗ님 아이들이 몇살이세요? 바다 어디로 가시나요?

  • 5. ..
    '16.6.19 5: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직은 번잡해서 힘들어도 굳이 하고싶으면 무리를 할 만 하고
    작은 애가 학교가면 둘을 점잖게 데리고 다닐만 하죠

  • 6. 데미안
    '16.6.19 5:13 PM (118.37.xxx.64)

    전 혼자 5세 8세 남매 데리고 도쿄디즈니랜드랑 괌 다녀왔는걸요.(국내는 부지기수)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 7. 가능하세요.
    '16.6.19 5:15 PM (211.201.xxx.147)

    5,7세부터 아들둘델고 해외여행도 시작했어요.
    이제 8,10세됐고 담달엔 외국서 한달살이도 해요.
    남편 바빠서 혼자서 다니는데 한해한해 갈수록 수월하더라구요.

  • 8. 아들둘맘
    '16.6.19 5:19 PM (122.45.xxx.195)

    댓글에 여행다니시는분들 다른맘들이랑 같이 가나요? 아님 혼자 애들데리고 가나요? 동네맘들이 가자는데 부담되요

  • 9. ...
    '16.6.19 5:26 PM (118.221.xxx.144)

    저늠 당일로 많이다녀요 대중교통도 편한데.아무래도 애등.자니깐 차로다녀요 9.7살이니 지갑만있음 되요 ㅎㅎ 저는 우리셋만가거나 친정식구들하고다니죠

  • 10. 아들둘맘
    '16.6.19 5:28 PM (122.45.xxx.195)

    운전하시는 분들 진정 부럽네요

  • 11. ..
    '16.6.19 8:52 PM (112.186.xxx.122)

    저 같은 나이 딸. 아들 있는데 혼자 델고 잘 다녀요..
    차로 두시간거리 놀이공원 체험하는곳 같은덴 기본이고요.
    얼마전엔 장기간 해외여행도 다녀왔어요. 혼자 둘 데리고요^^;

    여기는 지방인데 제주변엔 대중교통으로 매주 데리고 다니는 분도
    있더라구요. 고속버스는 탈만해요~

  • 12. 당일치기부터
    '16.6.20 6:36 AM (122.35.xxx.146)

    처음부터 부산가면 서로 병나구요^^;;
    일단 집가까운곳 전철,버스부터 다녀봐요

    적응되면 인천공항(공항철도),
    대천(용산역 출발,대천해수욕장) 정도 가보구요
    (대천은 편도 2.5시간 정도라 당일치기 가능)
    그담에 부산^^으로 슬슬 늘려요

    절대값으론 초2-3정도면 다닐만하나,
    어릴때부터 다녀 버릇하면
    엄마나 애나 적응되서
    6,7세에도 장거리 갈만해요

    전 우리가족끼리 다니는게 편한데
    동네맘이 나들이 많이가는 사람이면
    같이가보는것도 좋을듯요

    짐은 백팩에 넣어 손을 가볍게 하시고
    아이들용 작은백팩 하나 마련해서
    번갈아 메고가게 해보세요
    (두개했다가 애들지치면 온통 님차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41 초등학교 행정사무원 일자리가 있어서 너무 하고 싶은데요 9 은정 2016/08/10 4,825
584440 원래 제사 없는 집인데도 더 줄이라고 했어요. 4 ... 2016/08/10 1,647
584439 경주 지금 날씨 어때요? 8 경주궁금 2016/08/10 1,012
584438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344
584437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367
584436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375
584435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38
584434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065
584433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1,994
584432 시험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요 ㅠㅠ 4 .. 2016/08/10 1,610
584431 부모님 돌아가신후 제사문제 26 어찌해야하나.. 2016/08/10 8,227
584430 중딩 아들이 핸드폰을 사주는게 나을까요 3 ㅇㅇㅇ 2016/08/10 892
584429 민족배신자 자식이 또한번 할머니들 명예를 짓밟았다 할머니 2016/08/10 429
584428 2016년 월별 주요 시사이슈 요약 시사돌이 2016/08/10 5,446
584427 수시 준비로 머리 터질거 같아요 3 도움 2016/08/10 2,458
584426 내가 어떤 수준의 인간인지 쉽게 아는 방법 4 조심 2016/08/10 2,995
584425 북핵포기하면 매년 630억달러 준다고요??? 3 ㅇㅇ 2016/08/10 735
584424 초등생 딸이랑 볼 수 있는 영화 추천 해주세요. 5 영화 2016/08/10 1,151
584423 과외샘 혹은 레슨샘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학부모는? 7 학부모 2016/08/10 2,167
584422 지코 설현 열애설 기사보니까 화가 나요. 22 ,, 2016/08/10 21,240
584421 실리콘 부항기 중독돋네요 8 --;; 2016/08/10 4,973
584420 학생 봉사시간 인정 문의 드려요 11 더위사냥 2016/08/10 1,389
584419 아침에 오이지 글(원글만 펑) 9 화가나요 2016/08/10 1,128
584418 유전적으로 어깨 아래 팔이튀어나오고 다리도 짧고 굵은 V 인데 .. 4 방법이있나요.. 2016/08/10 1,039
584417 나홀로 현미족 어떻게 보관하고 드시나요? 11 2016/08/1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