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환자에게 조기. 굴비 둘 중 뭐가 나을까요

.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6-06-19 16:26:16

염분기 때문에 조기가 나을까요.

그런데 두고 먹기엔 굴비가 나을것 같고

배송 주문해야해서 지금 갈등중이에요.


굴비는 법성포가 많던데 거기 것이 유명한가요

IP : 122.40.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9 4:27 PM (49.142.xxx.181)

    굴비가 더 고급이죠. 염분기 큰차이 안납니다.
    조기 구우려면 소금 뿌려 절여서 구워야죠.

  • 2. 그죠?
    '16.6.19 4:35 PM (122.40.xxx.31)

    어차피 소금은 뿌려야하니.
    굴비로 사야겠네요^^

  • 3.
    '16.6.19 4:36 PM (59.16.xxx.47)

    옥돔도 좋아요 항암중이신데 맛있게 드셨다고 해요

  • 4. 그리고
    '16.6.19 4:39 PM (122.40.xxx.31)

    생선은 보통 구워서 드시는 게 좋은 거죠?
    조림. 찌개 보다는요.

  • 5. 옥돔도
    '16.6.19 4:39 PM (122.40.xxx.31)

    다음에 사드려 봐야 겠네요.

  • 6. 생선
    '16.6.19 4:44 PM (1.237.xxx.224)

    조림이 좋습니다.
    직접불에 굽는것들은 안좋아서 육류도 삶어서 드시면 좋아요.
    훈제나 직화구이는 다 피해주세요.

  • 7. 그래서
    '16.6.19 4:48 PM (122.40.xxx.31)

    수육이 좋다고들 하는군요.
    그런데 생선 조림하면 양념이 많이 들어가서 전 별로겠구나 생각했거든요.
    양념을 맵지 않고 최소로 하는 걸 뜻할까요.

  • 8. ...
    '16.6.19 4:54 PM (211.238.xxx.42)

    쪄서 드셔도 좋아요

    저희 아버지도 항암하시는 동안
    대체로 쪄서 드세요

  • 9. 존심
    '16.6.19 5:02 PM (110.47.xxx.57)

    항암 중에는 어떤 것이 좋으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할때는...
    좋아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아주 심할때는
    찬밥에 찬물에 말아서 장아찌나 젓갈로 식사하시면
    좀 더 잘 드십니다...

  • 10. 존심
    '16.6.19 5:04 PM (110.47.xxx.57)

    항암할때 체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으냐 안좋으나가 아니고
    먹느냐 못 먹느냐의 문제입니다.
    날음식만 아니면
    어떻게든 한 숫갈이라도 더 드셔야 견뎌냅니다.

  • 11. 그렇군요.
    '16.6.19 5:09 PM (122.40.xxx.31)

    이번주 퇴원하셨고 다음주 내원해서 항암치료 여부 얘기 한다고 했는데
    안해도 된다는 말 들을 확률은 얼마나 될라는지.

    기도하고 있네요.

  • 12. 항암중에
    '16.6.19 5:55 PM (125.178.xxx.133)

    잘먹어야죠.
    삼겹살이던 백숙이던 곱창이던
    땡기는걸로 잘 먹어야 체력이 버팁니다.

  • 13. 노노
    '16.6.19 11:16 PM (39.7.xxx.153)

    소금을 왜 뿌려요.
    조기 굴비 모두 염장 된겁니다.
    소금 뿌리지 마세요.
    오히려 저염식 원하시면 조기는 염분기 좀 빼고 요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732 (급질)아기가...흑ㅠ 24 식사시간에죄.. 2016/08/23 5,517
588731 유부남 성욕과 자식사랑 가족애는 별개인가요? 9 ㄹㄹ 2016/08/23 11,256
588730 남자들 80%~90%는 성매매 경험이 있습니다. 21 솔직 2016/08/23 11,077
588729 너목보 서울대 의대생 보셨나요? 15 .. 2016/08/23 11,366
588728 쓸 데 없는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이러니 경제적으로 .. 3 .... 2016/08/23 1,175
588727 초등학생 장례식장갈때 복장 여쭤볼께요 5 복장 2016/08/23 4,137
588726 중학생,강남인강 영어 괜찮나요? 비... 2016/08/23 1,298
588725 내 인생의 영화 있으세요? 이 영화 가 날 건졌다. 하는 69 영화 2016/08/23 7,378
588724 초보운전인데요 버스들을 왜그런건가요ㅠ 14 초보 2016/08/23 3,223
588723 이러면 예민한 학부모 소리 들으려나요? 6 ... 2016/08/23 1,838
588722 책장을 새로 샀는데 개미가 나올수도 있나요? 3 oo 2016/08/23 860
588721 오늘 관리비 나왔어요. 5 7월 전기요.. 2016/08/23 3,078
588720 개명이름 여름안녕 2016/08/23 499
588719 처음에 올라왔던 탈모뉴스 원본이에요. 2 ..... 2016/08/23 1,603
588718 부모님들 간편식사위해 냉동볶음밥? 신선설농탕? .... 6 바로 해서 .. 2016/08/23 2,181
588717 학원 직원이요 5 2016/08/23 1,257
588716 악기 이름이 좀 알려주시와요 3 ... 2016/08/23 764
588715 낚시글이 많은 가봐요. 3 요즘 2016/08/23 678
588714 타즈메니아꿀 구입처아시는분 있으신가요 2 2016/08/23 514
588713 제육볶음 할려고 고기 사다 재워놨는데 7 .. 2016/08/23 2,228
588712 요즘노트7인기짱이네요 제2의허니버터칩사태같아요 41 시원해 2016/08/23 5,881
588711 셋이 놀다 보면 꼭 소외되는 우리딸.. 4 ,, 2016/08/23 1,746
588710 남자 중딩들 볼넓은 운동화는 어디서 사나요ㅠ 17 그만크자 2016/08/23 3,609
588709 구남친이 있는 나라 3 ........ 2016/08/23 1,091
588708 딸 결혼에 더 민감한가요? 7 ... 2016/08/23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