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기 때문에 조기가 나을까요.
그런데 두고 먹기엔 굴비가 나을것 같고
배송 주문해야해서 지금 갈등중이에요.
굴비는 법성포가 많던데 거기 것이 유명한가요
염분기 때문에 조기가 나을까요.
그런데 두고 먹기엔 굴비가 나을것 같고
배송 주문해야해서 지금 갈등중이에요.
굴비는 법성포가 많던데 거기 것이 유명한가요
굴비가 더 고급이죠. 염분기 큰차이 안납니다.
조기 구우려면 소금 뿌려 절여서 구워야죠.
어차피 소금은 뿌려야하니.
굴비로 사야겠네요^^
옥돔도 좋아요 항암중이신데 맛있게 드셨다고 해요
생선은 보통 구워서 드시는 게 좋은 거죠?
조림. 찌개 보다는요.
다음에 사드려 봐야 겠네요.
조림이 좋습니다.
직접불에 굽는것들은 안좋아서 육류도 삶어서 드시면 좋아요.
훈제나 직화구이는 다 피해주세요.
수육이 좋다고들 하는군요.
그런데 생선 조림하면 양념이 많이 들어가서 전 별로겠구나 생각했거든요.
양념을 맵지 않고 최소로 하는 걸 뜻할까요.
쪄서 드셔도 좋아요
저희 아버지도 항암하시는 동안
대체로 쪄서 드세요
항암 중에는 어떤 것이 좋으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할때는...
좋아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아주 심할때는
찬밥에 찬물에 말아서 장아찌나 젓갈로 식사하시면
좀 더 잘 드십니다...
항암할때 체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으냐 안좋으나가 아니고
먹느냐 못 먹느냐의 문제입니다.
날음식만 아니면
어떻게든 한 숫갈이라도 더 드셔야 견뎌냅니다.
이번주 퇴원하셨고 다음주 내원해서 항암치료 여부 얘기 한다고 했는데
안해도 된다는 말 들을 확률은 얼마나 될라는지.
기도하고 있네요.
잘먹어야죠.
삼겹살이던 백숙이던 곱창이던
땡기는걸로 잘 먹어야 체력이 버팁니다.
소금을 왜 뿌려요.
조기 굴비 모두 염장 된겁니다.
소금 뿌리지 마세요.
오히려 저염식 원하시면 조기는 염분기 좀 빼고 요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