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6-06-19 14:11:32
아직 얼마안된 신혼이라고 믿고싶네요

우는것도 보여주기 싫고 울기않으려고 마음 속 다짐을 몇번이나 했네요

너무 일찍 알아버린거 같네요 날 항상 지지해줄순 없다는거...

남인거 같은 이 느낌... 사무치게~~ 그렇네요

연애땐 그 어떤말로 사탕발린 맣을 했으면서

그래 지금은 연애때가 아니니까......



IP : 119.201.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9 2:18 PM (14.38.xxx.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애 데리고 사는 느낌이겠네요..
    어떻게 항상 내편만 되달고 하는건지
    한 10여년 애 낳고 같이 살면 동지애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보다 더 끈끈하고 가족같은? 사이가 되는거죠.
    그 전에 홀로서기 좀 하시고...

  • 2. ...
    '16.6.19 3:25 PM (119.18.xxx.166)

    남편은 아버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남편에겐 아내 외에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고요. 살다 보면 아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내 편만 들어달라는 건 좀 ...

  • 3. hanna1
    '16.6.19 3:34 PM (58.140.xxx.120)

    제가 경험한 바로는 남자(남편)에게 별 기대마세요..


    기대하고 의지할 대상이 절대 아니십니다..

    이 진리를 평생 맘에 품으시고 사세요..ㅜ

  • 4. 제남동생부부
    '16.6.19 5:28 PM (175.192.xxx.3)

    올케는 남편이 남 같다고 울며불며 울 부모님에게 전화~~~
    아들을 혼냈더니만..애 데리고 사는 것 같아 힘들다고 한숨 푹푹~~~
    울 엄마 왈. 나한테 맞추라고 강요하지 말아라.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해라.

  • 5. 덕분에7
    '16.6.19 7:28 PM (223.62.xxx.209)

    그대로 인정하고 살고 싶은게
    그런 모습들을 결혼전에 보여줬더라면 덜 억울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767 눈치.정~~~말 없는 10살 딸 34 아이 2016/06/24 8,406
569766 맛있는게 먹고싶어요. 4 2016/06/24 1,218
569765 광화문에서 공정언론세우기 콘서트해요.김어준등 5 지금광화문 2016/06/24 594
569764 이런 증상. 병원. 어느 과로 가죠? 2 병원 2016/06/24 1,098
569763 차량용 방향제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6/06/24 1,267
569762 무식하고 악한 사람들이 싫어요 5 ... 2016/06/24 2,441
569761 단발펌으로 동안되는 얼굴 vs 노안되는 얼굴 7 .. 2016/06/24 12,949
569760 유럽이나 미국은 한국보다 더 여성 선진국인가요? 6 푸른연 2016/06/24 1,772
569759 잠실 리센츠랑 파크리오, 10평형대 어디가 더 낫나요? 2 ... 2016/06/24 2,534
56975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잘생긴 줄 모르겠어요(브래드핏도 글코) 26 푸른 2016/06/24 6,198
569757 역시 손혜원!!!! 5 손혜원 2016/06/24 2,767
569756 노희경 '바보같은 사랑' 봤어요. 애절하네요. 28 oo 2016/06/24 6,115
569755 여름에 신기 좋은 덧신 추천 좀 해주세요! 여름 2016/06/24 417
569754 할머님들이시여-! 5천만이 당신들 앞에 죽을 죄인입니다. 꺾은붓 2016/06/24 759
569753 쇼미더머니 서출구 기냥 좋은데요 6 2016/06/24 1,535
569752 시댁에 전화 얼마나 자주 하세요? 7 .. 2016/06/24 1,995
569751 (해외) 선생이 애한테 "crazy one" .. 2 .. 2016/06/24 1,662
569750 만평으로 보는 '신공항 백지화' 헌공항 2016/06/24 617
569749 세월호801일) 유가족분들이 다시 농성을 할수 밖에 없는 날. .. 7 bluebe.. 2016/06/24 592
569748 아들 고민... 조언 부탁합니다. 21 고민맘 2016/06/24 6,058
569747 영화-서프리제트 추천 합니다. 1 .. 2016/06/24 1,132
569746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9 김소월 2016/06/24 1,397
569745 중등아이 입원시 기말고사날 겹치면 3 ........ 2016/06/24 1,142
569744 남자랑 싸워도 안두려운 분 계세요? 9 .. 2016/06/24 5,079
569743 청소년들 성의식 장난아닌 세상이예요 8 ... 2016/06/24 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