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모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6-06-19 13:33:55
저는 요즘들어 많이 드는 생각은
자식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해요
요즘 꿈이 없는 애들이 많다는 게
너무 안타까운 거 같아서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IP : 175.223.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핍경험자
    '16.6.19 1:40 PM (39.7.xxx.8)

    저는 애정과 훈육(교육)이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성장기 이후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6~70년 이상 평생동안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

  • 2. 아이는
    '16.6.19 1:46 PM (14.63.xxx.153)

    마음 편하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첫째고.

    두번찌는 자기 밥그릇 찾아 먹을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

  • 3. ...
    '16.6.19 1:48 PM (220.75.xxx.29)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심어줬다면 그걸로도 저는 성공한 부모 아닌가 싶어요.

  • 4. ....
    '16.6.19 1:50 PM (58.227.xxx.173)

    안전하게 잘 키우는게 우선.

    나머지는 부모 그릇만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 5. 무한한 사랑과
    '16.6.19 1:53 PM (59.8.xxx.122)

    신뢰는 1순위 맞구요

    제일 중요한건 부모 자신이 올바른 판단력을 갖기위해 항상 깨어있어야합니다
    편협된 사고의 소유자가 자식을 무조건 감싸고 돌면 그 자식도 그 틀을 깰수가 없어 세상과 많이 부딪히게 되거든요

    부모가 매사에 올바른 판단을 하고있으면 자식은 저절로 훌륭하게 자라납니다
    부모도 미완성 주체이기때문에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해야겠지요

  • 6. 속물 부모가
    '16.6.19 2:05 PM (14.63.xxx.153)

    속물에 찌든 자식을 만들지요.

    윗님...
    깨어있는 자세...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 7. ....
    '16.6.19 2:21 PM (58.237.xxx.39)

    사회에 잘적응할 수있도록 다양한 인적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 ,,,,,
    '16.6.19 2:28 PM (223.62.xxx.81)

    요즘같은 시대에는 가만좀 놔두는거,,,,,멍청하게 넋놓고 있을 시간을 보장해 주는거,,,

  • 9. .....
    '16.6.19 2:55 PM (110.9.xxx.86)

    알파고시대 ,,,

  • 10. 딸둘맘
    '16.6.19 3:44 PM (90.73.xxx.91)

    제 생각에는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이여
    너무 인스턴트 시대에 살고 잇어서 생각하는 즉시 말하는 태도가 만연된것 같아요
    가정에서 평소에 부모와 대화하고 그 내용에 대해 소신껏 이야기 할 수 잇도록 기회를 주고
    훈련하면 좋을 듯해요
    저는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한가지이군 주제어를 정하여 짧게 정의를 내려봐요
    어제는 용기가 소재엿어요 ^^

  • 11. ..
    '16.6.19 4: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들 자기가 깨였다고 착각하지만 각자 자신만의 우물 안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꿈을 키워준다는 둥,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운다는 둥,
    이런 건 다 뜬구름잡는 소리죠.
    부모가 아이에게 해줘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안전,
    이 안에는 굉장히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어요.
    깨끗한 옷, 건강한 음식 뿐만 아니라,
    나쁜 영향을 끼치는 애들을 차단하거나,
    밖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앞장서서 일을 해결하는 것 등 매우 광범위해요.
    안전만 확실히 챙겨도 좋은 부모네요.

  • 12. ㅗㅡㅗ
    '16.6.19 4:13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심리적 안정감이 최고라 생각해요.

  • 13. ...
    '16.6.19 4:40 PM (223.62.xxx.97)

    아이들 꿈 다 있어요
    어른에게 말하지않을뿐이죠...

    그저 사랑해주는게 가장 큰것같아요 어렵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91 추석때 한우세트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2 선물 2016/08/21 778
587990 어깨와 팔의 조인트 부분 3 병원추천해주.. 2016/08/21 861
587989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우승한 아시아(계) 선수 14 오호 2016/08/21 2,678
587988 밑에 어떤 분 청주 사는데 사람들' 음흉'하다길래 41 777 2016/08/21 18,485
587987 결혼 안하냐는 소리 대응법 추천해주세요 24 대응법 2016/08/21 4,104
587986 나 아프다니까 병원가라는 엄마. 새언니 아프다니까 12 zzzz 2016/08/21 4,673
587985 김종인, 강경파 비판 "헛소리하는 사람 많아 답답&qu.. 5 노욕할배 2016/08/21 675
587984 저처럼 편두통이 심한 분 계시나요 24 두통이야 2016/08/21 5,448
587983 중년에 땀이 많아지나요? 7 .. 2016/08/21 2,331
587982 휴직기간 길었던(5년 이상)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고민된다 2016/08/21 840
587981 강인한 여성캐릭터의 영화가 있을까요? 28 강해지자 2016/08/21 2,009
587980 스포츠경영관리사가 어떤일을 하나요? 2 ㅇㅇ 2016/08/21 515
587979 학종은 누가 가는건가요? 15 학종은 누가.. 2016/08/21 4,065
587978 클났어요!! 오늘 마쳐야 하는 보고서의 차례를 못 만들겠어요 ㅜ.. 4 nn 2016/08/21 1,235
587977 춘천 살기는 어떤가요? 2 서울살이 2016/08/21 1,484
587976 돈 못모으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40 .. 2016/08/21 18,606
587975 직장인분들 청소 열심히 하세요? 6 망이엄마 2016/08/21 1,513
587974 남자친구 어머니의 연락 관련해..? 22 ... 2016/08/21 7,108
587973 오늘 처음으로 거실 에어컨 켰네요 3 .. 2016/08/21 2,338
587972 복면가왕..댓글로 얘기나누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 28 오랫만에 2016/08/21 2,453
587971 요리잘하는 남편들 많이 있나요?? 11 2016/08/21 1,572
587970 학예연구사가 뭐에요? 10 정규직되나요.. 2016/08/21 3,068
587969 월급 150만원 돈 모으기 힘드네요 7 하늘 2016/08/21 5,782
587968 뱀파이어하면 무슨영화? 15 중년 2016/08/21 879
587967 지방도 살기 좋네요 75 ㅎㅎ 2016/08/21 17,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