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식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해요
요즘 꿈이 없는 애들이 많다는 게
너무 안타까운 거 같아서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1. 결핍경험자
'16.6.19 1:40 PM (39.7.xxx.8)저는 애정과 훈육(교육)이 가장 중요한 것같아요.
성장기 이후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6~70년 이상 평생동안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2. 아이는
'16.6.19 1:46 PM (14.63.xxx.153)마음 편하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첫째고.
두번찌는 자기 밥그릇 찾아 먹을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3. ...
'16.6.19 1:48 PM (220.75.xxx.29)사랑받는다는 확신을 심어줬다면 그걸로도 저는 성공한 부모 아닌가 싶어요.
4. ....
'16.6.19 1:50 PM (58.227.xxx.173)안전하게 잘 키우는게 우선.
나머지는 부모 그릇만큼 하게 되는 거 같아요.5. 무한한 사랑과
'16.6.19 1:53 PM (59.8.xxx.122)신뢰는 1순위 맞구요
제일 중요한건 부모 자신이 올바른 판단력을 갖기위해 항상 깨어있어야합니다
편협된 사고의 소유자가 자식을 무조건 감싸고 돌면 그 자식도 그 틀을 깰수가 없어 세상과 많이 부딪히게 되거든요
부모가 매사에 올바른 판단을 하고있으면 자식은 저절로 훌륭하게 자라납니다
부모도 미완성 주체이기때문에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해야겠지요6. 속물 부모가
'16.6.19 2:05 PM (14.63.xxx.153)속물에 찌든 자식을 만들지요.
윗님...
깨어있는 자세...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7. ....
'16.6.19 2:21 PM (58.237.xxx.39)사회에 잘적응할 수있도록 다양한 인적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
'16.6.19 2:28 PM (223.62.xxx.81)요즘같은 시대에는 가만좀 놔두는거,,,,,멍청하게 넋놓고 있을 시간을 보장해 주는거,,,
9. .....
'16.6.19 2:55 PM (110.9.xxx.86)알파고시대 ,,,
10. 딸둘맘
'16.6.19 3:44 PM (90.73.xxx.91)제 생각에는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이여
너무 인스턴트 시대에 살고 잇어서 생각하는 즉시 말하는 태도가 만연된것 같아요
가정에서 평소에 부모와 대화하고 그 내용에 대해 소신껏 이야기 할 수 잇도록 기회를 주고
훈련하면 좋을 듯해요
저는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한가지이군 주제어를 정하여 짧게 정의를 내려봐요
어제는 용기가 소재엿어요 ^^11. ..
'16.6.19 4: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사람은 다들 자기가 깨였다고 착각하지만 각자 자신만의 우물 안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꿈을 키워준다는 둥,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운다는 둥,
이런 건 다 뜬구름잡는 소리죠.
부모가 아이에게 해줘야 할 가장 기본적인 안전,
이 안에는 굉장히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어요.
깨끗한 옷, 건강한 음식 뿐만 아니라,
나쁜 영향을 끼치는 애들을 차단하거나,
밖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앞장서서 일을 해결하는 것 등 매우 광범위해요.
안전만 확실히 챙겨도 좋은 부모네요.12. ㅗㅡㅗ
'16.6.19 4:13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심리적 안정감이 최고라 생각해요.
13. ...
'16.6.19 4:40 PM (223.62.xxx.97)아이들 꿈 다 있어요
어른에게 말하지않을뿐이죠...
그저 사랑해주는게 가장 큰것같아요 어렵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683 | 금니팔아서 만팔천원 받았어요 5 | 금붕어 | 2016/08/23 | 2,594 |
588682 | 정우성 보다보니.. 4 | ........ | 2016/08/23 | 2,137 |
588681 | 해외 나가도 휴대폰 통화 문자 다 되나요?? 3 | 무식이 | 2016/08/23 | 1,091 |
588680 | 1990년 가요 4 | 노래 | 2016/08/23 | 554 |
588679 | 신선설농탕 12 | 지영맘 | 2016/08/23 | 4,149 |
588678 | 엉덩이뽕 어떨까요? 18 | 살까 | 2016/08/23 | 3,950 |
588677 | 에어컨 투인원이 답일까요?? 7 | 이미 건너갔.. | 2016/08/23 | 2,864 |
588676 | 관계에서 밀당은 필요한 것 같으네요... 5 | 상쾌 | 2016/08/23 | 3,866 |
588675 | 미분양 아파트 문제가 뭔가요.. 9 | ㅇㅇ | 2016/08/23 | 2,852 |
588674 | 싱가폴도 이렇겐 안덥던데.. 49 | ... | 2016/08/23 | 2,163 |
588673 | 비 와요! 25 | 서울 마포 | 2016/08/23 | 2,275 |
588672 | 초등 여아들 .. 4 | ㅍㅍ | 2016/08/23 | 1,012 |
588671 | 니체의 책들... 읽을만한가요? 4 | 니체 | 2016/08/23 | 1,035 |
588670 | 어제가 제일 더웠나봐요 2 | ^^* | 2016/08/23 | 1,303 |
588669 | 업소에 한번도 안간 남자는 거의없다고 봐야하나요? 50 | ... | 2016/08/23 | 17,750 |
588668 | [박 대통령, ‘북 붕괴’ 거론]또 안보위기 꺼낸 대통령 10 | 세우실 | 2016/08/23 | 756 |
588667 | 팝송좀 찾아주세요~ I'm thingking i'm not~ 이.. 2 | 노래 | 2016/08/23 | 853 |
588666 | 경차 몰다가 중형차나 탱크같은 SUV 갈아타신분들 11 | 20년경차 | 2016/08/23 | 3,494 |
588665 | 탈모 아이..한약탓 아니라고 EBS탈모 명의 의사가 9 | .... | 2016/08/23 | 3,862 |
588664 | 좀 창피한 질문. 19 | 결제 | 2016/08/23 | 7,287 |
588663 | 월세는 언제 입금해야하는지요? 7 | 월세.. | 2016/08/23 | 3,567 |
588662 | 휴~~~8월 전기요금 12 | 8월 전기요.. | 2016/08/23 | 3,917 |
588661 | 몸에서 땀냄새심하게 나는거 본인은 모르나요? 4 | 사랑 | 2016/08/23 | 3,289 |
588660 | 쇼핑몰 전철우 고기 같은거~ 괜찮은거 추천좀요. 4 | 앙이뽕 | 2016/08/23 | 1,299 |
588659 | 나이 40살인데 어깨와 등이 벌써 구부정해지나요? 8 | 메리앤 | 2016/08/23 | 2,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