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20-30대들은
공평하게 교육받고 자라난 세대인데도
사회생활하러 나가다보면
남녀차별땜에 한계를 느끼잖아요
그리고 결혼하면
강남송파쪽은 확실히 전업맘 비중이 높더라구요
친구들도 삼성,.현대나 lg 다니던 애들 5년안에 나온애들이 다수에요.
여자요.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을까요?
왜 안바뀌는건지
언제쯤되면 바뀔지 궁금하네요
변호사도 여자보다 남자 선호된다면서요
지금20-30대들은
공평하게 교육받고 자라난 세대인데도
사회생활하러 나가다보면
남녀차별땜에 한계를 느끼잖아요
그리고 결혼하면
강남송파쪽은 확실히 전업맘 비중이 높더라구요
친구들도 삼성,.현대나 lg 다니던 애들 5년안에 나온애들이 다수에요.
여자요.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을까요?
왜 안바뀌는건지
언제쯤되면 바뀔지 궁금하네요
변호사도 여자보다 남자 선호된다면서요
육아도 해야하니까 일을 못하는거죠.
전문직도 그래요.
의사들도 잠시 쉽니다.
다시 복귀하는게 쉬우니까 전문직이 최고다
교사, 공무원, 은행원 여자직업으로 좋다 그러는거고요.
회사에서 버티려면
결혼을 안해야한다고 ㅡㅡ
그리고 저는 전업이냐 맞벌이냐 그건 다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갑질문화가 심한데 을의 잘못은 없나요? 와 같은 질문이네요.
결혼한 친구들 보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 손으로 직접 키우고 싶은 욕심이 사회생활 욕심보다 커요.
그게 여자들의 엄마들의 딜레마 같아요.
내 사회생활보다 아이와 1-2년 함께 있어 주는게 더 중요한거죠...
그렇게 몇년 육아하다보면 경력단절로 어디 나가기 힘들어지죠...
결혼제도가 없어지면 가능할 겁니다.
유상으류 육아휴직 1~3년, 남편도 출산 육아 휴직 할 수 있게 하고, 보육 제도 개선하고, 유럽식으로 주당 근로시간 철저하게 제한하면 당연히 남자 여자 공평하게 일할 수 있어요. 출산 보육 제도 잘 되어 있는 나라일수록 일하는 여성들 비율 높고요.. 학교 끝나고 애들 픽업하는 시간에 애들 델러 오는 사람 중 반은 아빠일 수 있게 직장문화나 노동환경 개선되면 못할 게 뭐에요? 똑같이 배웠는데
직장보다는
취집을 택하는 비율이 높아서겠지요.
여자들에게 가장 부러운 직업은
조건 좋은 남자집에 입가 하는 거잖아요.
스스로 그런 존재를 만드는 거지요.
신데렐라 컴플렉스 덩어리.
잘 나가는 아나운서에서
재벌 집 며느리 되니
바로 퇴사.
스펙 쌓아서
평생 먹고 놀 부자집에
재 취업하려는 여자들이
널렸지요.
이러니 남성위주 사회가
될 수 밖에...
노현정하니 생각난거
jtbc 임원에 그 집 며느리가 있더라구요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그렇게 된건가본데
하버드 로스쿨 나왔어도 직장경험 한번도 없나봐요
가사 분담을 반반으로 잘되는게 아니니, 그리고 결혼하면 시집에 맞춰줘야 하는 여자입장에선
이왕 하는것 취집이라도 할 수 있는 데랑 혼사 진행할려고 하겠죠
봐도 알 수 있지요.
여자들은 사회적인 문제에 별 관심이 없어요.
돈과 외모 잘나가는 시댁 이런것만...
우리나라에서 하버드 로스쿨 나와서 법조계에서 할 일이 뭐 있어요. 결국 대기업 범무팀인데 히버드 로스쿨 나와서 월급쟁이 하고 싶겠어요? 그렇다고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쳐도 한국계가 거기서 괜찮은 로펌 들어가기도 쉽지 않을텐데. 한국 여자로 태어는 게 죄
절박함이 다릅니다
여기 그만둬도 남편이 벌고있고
여자전업주부를 사회가 인정해주니
미친상사 만나고 개처럼 혹사당하고 동료들 엿같음 나오지요 남잔 버티고요
그리고 남자들도 그렇게 취집하는 여자들 부러우면 얼굴 몸 매너 좀 가꿔서 이부진 같은 여자 잡아보든가 하버드 로스쿨 나와사 티비조선 딸을 꼬셔보든가 ㅎㅎ 취직도 안 되고 결혼도 못하니 여기 4,50대 즤 엄마뻘들 노는데 와서 나는 왜 이렇게 못났냐고 ㅈㄹㅈㄹ. 취집은 아무나 하나요~~
일단 아직까지는 이사회가 남성중심입니다
여권신장된지 채 몇년안됐어요
사기업에서 여자가 성장하는건
굉장히 어려워요
그러니 능력있는여자들이 교사나 전문직 공무원쪽으로
몰리는거예요
남자집단이 차별을시작하면 여자개인이 어찌해볼도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론 여자들이 과연사회적성공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남자들은 본인보다 아내가더잘나가면
대놓고질투하거든요
근데 여자들은 남편의성공 혹은 자식의 성공이 곧 자기성공이라여겨요
많은걸시사하는부분이죠
결과만 보고 이렇게 말하다니 기가찹니다.
억울하면 무조건 성공해라 뭐 이런거??
49.165.xxx.43 -> 얘가 원래 맛이 간애라서 지혼자 잘났다고 떠들어요 ㅋ
겨우 사회에 버티고 남았는데 여긴 다들 전업만 있는지 제대로 현실을 깨닫지 못하시네요.
5년안에 여직원들이 그만두는 이유...
1.제대로 된 복지가 없다.
아직도 작은 기업들 같은 경우 임신하면 퇴사를 권합니다.
임신휴가 주고 애들로 인한 야근 같은거 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대기업 같은 경우도 임신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임신한 직원은 쥐죽은 듯 조용히 일해야 합니다.
왜냐 곧 육아휴직에 들어서게 되면 내 일들이 나눠서 해야 하는거 아니까...
육아휴직 되돌아 와서도 우리나라 사회가 육아는 엄마가 라는 룰이 있어요.
아이가 달리 아이인가요? 잦은 병치레 사고에 뛰쳐 가아 하는 것은 엄마....
믿고 맡길 곳이 없어요.
2.제대로 된 복지가 없으니까 맡아줄 누군가가 필요하죠.
제대로 된 복지가 없이 아이를 키우게 되니까 시터비 유아원비 등등 계산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죠.
여기서 시댁이나 친정에 맡기는데 이것도 갈등이 고조. 드리는 돈이 만만치 않죠.
게다가 집에 오면 집안일이 산더미... 남자들 역시 일이 바빠 하나도 못 도와줘...아님 도와줄 생각 안하죠.
그냥 심각하게 부부싸움이 늘어나죠.
고로 전업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다시 애 좀 키우고 난 뒤 직장 구하자....
3.다시 애 좀 키우고 30-40대에 직장 구하려고 하니 20때 받던 월급보다 더 작다.
나 그래도 어느정도 대학 나오고 남편 늘어나는 월급 보다 보니 적어도 남편 월급 반은 되는 곳에서 일해야
일한다는 생색은 내는데 1/4 정도 밖에 안되는 월급에 조금만 허리띠 졸라매면 모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다들 이돈에 안하죠.
요즘 여직원들 중에 결혼을 포기한 여자들도 많이 늘다보니 우리 밑에 세대들은 또 달라질 수도 있어요.
여자들 문제보다 먼저 복지부터 바꾸고 난뒤 제대로 여건 만들어주고 난뒤 여자 남자 문제 이야기하죠.
좋은 주제에요
저는 우리나라 고용상태가 경직되어 있는것도 한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임신출산한 직원이 정규직이면 그 자리에 메꿀 누군가 들어와야하는데 계약직 안들어옵니다. 회사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우니 남은 직원들한테 일을 나누어서 하라고 하고요
공무원도 육아휴직중인 사람이 많아서 계속 신규자 뽑는데도
일할 사람이 부족합니다 공기관도 그런데 사기업은 다 그러겠죠
결혼제도가 없어지면 가능할 겁니다.222222
집안일과 육아를 전담할 알파고가 생기면 가능할지도요
원래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사회 중심으로 나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죠. 문제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남자는 버티지만 여성은 취집을 택하기도 하도 남자보다 프로의식이 없긴 합니다. 남성중심사회를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여성들이에요. 그러나 현실은 여성들이 결혼하고 가정으로 돌아가죠. 저도 여기다 글도 많이 쓰고 현실의 벽을 많이 느끼며 왜 이렇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가 고민했는데, 결국 같이 치열하게 생각하고 현실을 바꿀 여성들이 함께 뭉치지 않는다는. 각자 결혼 잘하는 게 성공이 되어버렸는데 누나 맨땅에 혼자 발버둥치고 프로의식하지도 일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런 여성들이 버티고 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여성들은 공무원을 택하고 교사를 택해 안전지향적으로 살면서 결혼을 준비하죠. 좋은 여성, 결혼준비가 된 상태 그 이상을 못 넘어가는 듯 합니다. 페미니스트조차 여성들에게서 박수를 못 받고 있죠. 참 웃긴 현실이지요. 늘 사회학 책을 읽으며 여성들의 현실은 역사 속 과거의 삶과 별반 달라진 게 없는 듯 해요. 사회진출은 좀 더 쉬워졌으나 여전한 차별과 성추행의 위험 등등에 노출되 있고, 여성은 실력이나 재능보다 젊음 하나로 여전히 평가 받고 있고 그러나 웃긴 건 이런 현상들이 앞으로도 별로 개선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갑질은 직장이 더심햐요
프로의식은 남녀고용평등, 남녀임금실질율 같아진 다음에 할 얘기고요...
그리고 그렇게 지 처자식 먹여살리는 거 아깝고 치사하면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으면 되는 거 아닌가? 취집은 여자 혼자 하나벼... 요즘에 맘충이니 취집이니 후려치기 당하면서까지 결혼 못해 안달난 여자들은 없네요. 다들 똑똑해서.
더군다나 우리나란 유교잔재 가부장제 아직 남아있어서 혼자 일로 성공해도 그런 여성들이 사기업 직장에 끝까지 살아남가려해도 견제 당하고 뒷담화에 실제 만족도도 떨어져요. 여자들이 공무원이 목숨걸고 하는 것 이해가 가면서도 너무 생각이 좁고 그 큰 테두리를 못 벗어나는듯 합니다. 여성들이 앞으로 가야할 무대는 정치입니다.
돈 덜 주니 프로의식 안 가질꺼야 계속 해보세요.
임금율 같아질 날은 절대 안 올 테니까.
동일 노동, 동일 성과에 임금이 다른데 무슨 소리. 무슨 관심법으로 프로의식 파악해서 임금주는 줄 아나봄? ㅎㅎ
주는 돈 주는 대로 받고 까라면 까는 게 남자들 프로의식이라면 할 말 없고... 그렇게 몸 갈아넣으면서 살고 강한 사람한테 납짝 기고 만만한 여자들한테 화풀이하면서 계속 살아살아보든가. 그러면 뭐가 오나 퍽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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