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강남과 비교한다는 선생님..어이없어요

....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6-06-19 10:25:09
초등6학년아이 담임선생님..수학문제 더럽게 어려운 문제내놓고 다애들이 다들못푸니 이거 강남에서는 절반이 만점이다..영어시간에 토익문제 가져와놓고 풀게하더니 애들이 다들못푸니 이거 강남애들은 유치원생때 마스터한다고 애들 기를죽인대요..학부모회의때 자기가 강남의 초등학교에서 온 선생님이라고 자랑스레 10번도 더 말하는거보고 좀 별루다싶었는데 진짜어이없어요
IP : 175.223.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생님
    '16.6.19 10:30 AM (183.104.xxx.144)

    진짜 욕 나오네요
    그럼 강남에서 계속 가르치지
    그런 인성으로 애들을 가르지다니..
    선생이 그런 얘길 입 밖으로 내 다니

  • 2. idm
    '16.6.19 10:34 AM (112.149.xxx.21)

    저 어릴적 선생님도 그러셧어요

  • 3. ....
    '16.6.19 10:42 AM (175.215.xxx.65)

    저 어릴때도 그런 선생 있었어요.
    그런 말 듣고 괜히 기죽고 그랬어요.

  • 4. 나아는 과외샘
    '16.6.19 10:50 AM (114.203.xxx.61)

    은말끝마다 강남에선~
    강남에서 대학때까지살다온 사람 듣고 있기 참 민망;
    기 죽이려는지 좀듣기싫더군요

  • 5. ㅇㅇ
    '16.6.19 10:53 AM (117.111.xxx.68)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원글님이 엄마라서 좋겠어요.
    전 우리 엄마가 저러셨어요.
    작은 동네 학군이랄거 없는 학교지만 전교 오등 안에는 꼬박꼬박 들었는데
    엄마가 늘 저소리 달고 살아서 늘 기죽어서 살았네요.
    원글님이 두배로 이뻐해주세요

  • 6. ...
    '16.6.19 10:56 AM (183.98.xxx.95)

    강남도 대치동이랑 비교하는 선생님도 있었어요
    참 웃기죠

  • 7. 교육청에
    '16.6.19 11:05 AM (14.63.xxx.153)

    신고 하세요.

    차별을 강요하는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잇다고.
    자질이 없는 선생이라고...

  • 8. 강남
    '16.6.19 11:30 AM (112.150.xxx.220)

    그 담임 선생한테 가서 강남엔 너 같이 비교질하는 선생 없다고 얘기해주세요

  • 9.
    '16.6.19 12:04 PM (202.136.xxx.15)

    헉,

    근데 강북에서 강남으로 전학오니
    저 선생님 말이 맞더라구요. 얘네들을 물리치려면 열심히 해야줘

  • 10. ...
    '16.6.19 12:15 PM (220.75.xxx.29)

    대놓고 할 말은 절대 아니지만
    불편한 진실은 맞아요.
    경쟁은 전국구니까요.

  • 11. .....
    '16.6.19 12:20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현실이 그렇다고 해도 초등학생 앞에서 교사가 할말은 아니지요.
    학원강사도 아니고....

    강남에서 강북으로 오신 교사중에 기선제압하려는지 가끔 그런 분이 계시더라구요.
    초등학교에서조차 성적위주인게 너무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359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3,557
591358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51
591357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072
591356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609
591355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459
591354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4,936
591353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1,992
591352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115
591351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340
591350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17
591349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1,003
591348 수영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10 2016/08/31 1,852
591347 어꺠 자주 아프신분 11 999 2016/08/31 3,479
591346 수돗물이요 3 은빛 2016/08/31 534
591345 김동길도 박근혜를 버렸네요 9 TV조선 모.. 2016/08/31 2,905
591344 손톱이 무좀걸린것처럼 된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요.. 5 이슬 2016/08/31 1,621
591343 친정이든 시집이든 부모님과 통화 자주 하시는 분들께.. 3 궁금 2016/08/31 878
591342 보이스피싱 1 썩을것 2016/08/31 411
591341 급질문이요 조카며느리가 예정일근처인데 양수새서 다니던병원갔더니 .. 6 급질문이요;.. 2016/08/31 1,565
591340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가세요'이러는거 경우없는건가요? 16 ... 2016/08/31 6,216
591339 일본은 침략사가 그리 잔인한데 국민성은 민폐를 끼치지 말아라 8 뻔한얘기지만.. 2016/08/31 1,178
591338 밀라노 와 있는데요~ 7 패잉 2016/08/31 1,772
591337 몸에 파란 핏줄이 많이보여요. 무슨현상일까요? 4 2016/08/31 19,127
591336 주부님들 혼자있을때 뭐드세요? 10 흐엉 2016/08/31 3,082
591335 카페 가을음악 추천 해 주세요 5 알바알바 2016/08/31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