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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트 갔다 온 울신랑..ㅠ

민쭌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6-06-19 09:45:03
신랑이 어제 친구둘이랑 나이트를 갔나봐요.ㅠ 제가 12시넘어서 토요일이라 언제 오나싶어 전화를 했는데 남편도 모르게 전화기가 눌려서 통화상태로 10여분 계속 켜진상태로 다들렸어요..ㅠ 가슴이 얼마나 떨리던지 ..여지소리 누군가 진행하는 소리..크게 노래하는소리..신랑 집에 왔는데 통화된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얘기하니 당황하네요..오늘 신랑생일인데 아직 미여국도 안끓이고 쇼파에 멍때리고 있어요..미워서..오늘 저는 우째야 할까요?
IP : 114.200.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6.6.19 9:50 AM (219.254.xxx.151)

    부인놓고 딴여자랑 논 남편한테 미역국 끓여줄 생가그하지도말아요 하면 ㅡ엄청 우습게 보일거 알죠? 감정표현 확실히 하고 단속해야지 뭐 어째요 앞으로도 속이고 갈 여지 많으니..

  • 2. ..
    '16.6.19 9:53 AM (112.140.xxx.23)

    남편이 그래도 님 말에 신경은 쓰네요
    그럴수록 풀리지 말고, 단호하게 하루종일 암것도 하지말고 외출을 하든지 하세요

    무슨일이든 첫 반응이 중요해요.
    이 타이밍에 남편 말 몇마디로 풀려서 평소처럼 행동하면 앞으로 나이트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도 한다에
    소중한 오백원 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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