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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주절주절..(냉텅)

아줌마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6-06-19 03:33:54
새벽이네여.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IP : 112.173.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9 3:39 AM (211.36.xxx.66)

    일체유심조
    원글님이 본인을 행복하게 만드십니다.
    현명하신거죠.

  • 2. 사실은
    '16.6.19 3:48 AM (112.173.xxx.251)

    엄마가 한동안 미웠어요
    저는 전형적인 부모의 방임속에 애정결핍자.
    하지만 맘을 바꿨지요.
    젊은날의 부모님을 이해하기로.
    내 엄마는 나보다 더 불행한 소녀였고 가련한 여인이었어요.
    신랑처럼 자상한 사람을 만나 남편 사랑이라도 충분히 받았음 자식들에게도 인심이 묻어났을텐데..
    아버지는 몸이 아프셨고 젊은 엄마는 그런 아버지를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지고 맏며느리 노릇을 하느라
    맘고생이 많으셨네요.
    아버지는 당신 처지가 그러니 자식들이 짐스러운 애물단지.
    그래도 두분 안헤어지고 잘 살아주신거 감사해요.
    특히 지난 40년 넘게 잘 참아준 우리 엄마 정말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 3. . . .
    '16.6.19 5:32 AM (115.41.xxx.194)

    죽고 싶어요. 좋은 원글에 폭탄투하 죄송해요.

  • 4. 좋은분
    '16.6.19 11:04 AM (222.104.xxx.65)

    눈물이 납니다.
    위에 점 세개님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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