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까 찬물이나 찬거에 민감해지네요;;;

현이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6-06-19 03:07:24

어릴때야 상관이 없는데,

 

나이가 드니까 스무디나 이런거 찬것만 먹어도..

 

갑자기 속이 놀라서 오심 메슥거림 심하고..그게 또 오래가고..

 

물론 제가 요새 속이 안좋긴 합니다만..

 

 

어쩔땐 괜찮은것 같다가 어쩔땐 또 찬물 약간인데 속이 놀라서 뒤집어지고..

 

찬물이나 냉수 드시고 속 안좋으신분 계신가요?..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ㅠㅠ 어떻게 냉수 한컵이 이렇게 길게 안좋게 가는지..

 

 

소화기내과 약을 먹는데도 잘 안잡히네요..

IP : 218.37.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9 3:30 AM (58.229.xxx.136)

    저도... 찬물도 싫고 차가운 과일도 싫으네요. 찬밥 먹으면 소화 안되고, 머리 아프고 초기 감기 증세 같이 컨디션이 떨어져요 ㅡㅡ

  • 2. 40대후반
    '16.6.19 3:33 AM (180.69.xxx.126)

    이상하게 작년부터... 냉장고에 있는 찬물을 못마시겠더라구요.
    커피도 냉커피 잘안마시게되구요.
    늙나봅니다 """;;

  • 3. ..
    '16.6.19 8:34 AM (118.220.xxx.189)

    저도 전엔 찬 거 무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절대 안하고 물도 가능하면 더운물이나 미지근하게라도 먹으려 합니다. 암세포가 찬 음식을 좋아한대요.

  • 4. ..
    '16.6.19 8:37 A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이참에 따뜻한 물 드세요.
    저도 애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물론 잘 듣진 않지만 ㅎ

    체액이랑 비슷한 온도인 따뜻한 물을 먹어야 몸건강에 최고. 다욧에도 넘 좋구요
    예전엔 프랑스인들이 여름에도 핫커피 먹는거 이해안됐는데
    요즘 내가 그러네요.

    찬건 절대 사먹지도 않네요. 예전엔 얼음 달고 살았는데..
    집에서 물끓여 보온병에 넣고 수시로 마셔요

  • 5. ..
    '16.6.19 8:39 AM (112.140.xxx.23)

    이참에 따뜻한 물 드세요.
    저도 애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물론 잘 듣진 않지만 ㅎ

    체액이랑 비슷한 온도인 따뜻한 물을 먹어야 몸건강에 최고. 다욧에도 넘 좋구요
    예전엔 프랑스인들이 여름에도 핫커피 먹는거 이해안됐는데
    요즘 내가 그러네요.

    찬건 절대 사먹지도 않네요. 예전엔 얼음 달고 살았는데..
    집에서 물끓여 보온병에 넣고 수시로 마셔요.

    젤 최악은 트레드밀에서 열심히 뛰고 찬물 먹는 사람들...
    지방분해 되려다 만다는걸 모르는지..안타까워요

  • 6. 전 몸이
    '16.6.19 8:51 AM (175.223.xxx.23)

    냉해서 한여름에 뜨거운 커피마시는 사람이 저에요. 이 더운 날에도 하루 한잔정도 진한 생강차 마실 정도구요. 찬거 못먹는거 아쉬어 마시고 한의학적으로도 여름엔 오히려 따뜻한거 먹어야 더위 이긴다고(삼계탕처럼)하니 따뜻한거 드세요.

  • 7. ***
    '16.6.19 11:09 AM (14.49.xxx.59)

    저도 지금쯤이면 냉커피 줄기차게 마셔댈 때인데
    올해부터는 한 잔도 안마셨네요.
    집엔 아예 얼음자체가 없구요...냉국 무지 좋아하는데 냉국도 안만들게 되고...
    몸이 얘기해주네요...이제부턴 찬 거 먹지말라고~~~^*^

  • 8. 원래
    '16.6.19 12:14 PM (183.101.xxx.235)

    위가 안좋아서 찬음식을 거의 안먹어요.
    아주 더운날 아님 수박도 잘 안땡기고 커피도 늘 뜨거운커피마셔요.
    냉면도 이젠 거의 안(못)먹네요.ㅠ

  • 9. ...
    '16.6.19 1:12 PM (220.75.xxx.29)

    저도 예전에는 아이스 잘 마셨는데 이제 마시고나면 금방 한기들고 떨릴 거 아니까 한여름에도 뜨거운 거 주문하게 되네요. 어디갈 때 꼭 가디건이나 스카프 챙기게 되구요. 에어컨이 시원한 게 아니라 추워요, 요즘엔..
    근데 저보다 7살 많은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스음료 잘 마시는 거 보면 여자라서 예민한건가 싶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046 분유와 모유.. 지능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53 28 2016/06/24 5,443
570045 생리중엔 삭욕이 줄어드나요? 6 2016/06/24 1,563
570044 서울은 택시카드로 해도 암말 안하죠? 13 ... 2016/06/24 2,265
570043 급질) 오래된 갈은 마늘, 김치담글 때 맛없겠죠? 3 얼가리 김치.. 2016/06/24 1,048
570042 사업자등록 첨부터 세무사에 부탁하는게 나은가요? 3 경험자분들 2016/06/24 1,260
570041 사회주의 유럽, 브렉시트를 선택한 영국 5 북괴멸망 2016/06/24 2,046
570040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13 여행 2016/06/24 4,250
570039 우리나라 집값은 어찌되나요? 4 하우스퓨어 2016/06/24 4,018
570038 베개 커버 버릴건데 발걸레로 쓰면.. 12 ㅜㅜ 2016/06/24 2,551
570037 맑은 물위에 있는 집을 산 꿈 2016/06/24 1,601
570036 틈을 안주는 여자 3 비온다 2016/06/24 3,899
570035 자동차세 1 ㅇㅇ 2016/06/24 1,039
570034 채를 가늘게 못썰어요 10 2016/06/24 2,176
570033 영국은 절대로 안망한다. 4 북괴멸망 2016/06/24 2,351
570032 6가지 유형의 여성얼굴-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조합 6 2016/06/24 5,004
570031 요즘 대학생들 이해 안가요... 10 너무 오래살.. 2016/06/24 5,766
570030 등하원 도우미 비용 의견 여쭤요~ 5 이런저런ㅎㅎ.. 2016/06/24 6,763
570029 미성년자 아르바이트 1 알바 2016/06/24 640
570028 오늘 저녁 뭐해먹을지 이야기해봐요~ 36 저녁 2016/06/24 4,540
570027 사업자등록해보신 분 있으세요? 5 ... 2016/06/24 1,344
570026 지금 유럽증시 , 특히 프랑스는 -10프로... 1 후달달 2016/06/24 1,193
570025 여름에 선풍기 4대로 버티는데 4 ;;;;;;.. 2016/06/24 1,610
570024 국제연애 및 결혼하신 분들 음식문제로 갈등 있으신적 있나요? 7 apple 2016/06/24 1,965
570023 미국에게 깝치다가 뒤진 나라들... 28 북한붕괴 2016/06/24 7,122
570022 직장생활 하면서 동료와 한달 두세번 정도의 커피타임.. 6 *** 2016/06/24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