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강사나 헬스클럽 트레이너에게 끌리는 까닭

이유 조회수 : 6,166
작성일 : 2016-06-19 00:43:26
진짜 상대방이 핸섬하거나 매너가 좋고 미남인 까닭도 있겠지만
과학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같이 있는 상대에게
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해서 심박수가 두근두근 올라가는 상황과 흡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썸 탈때 같이 공포영화를 보거나 번지점프를 하거나
숨이 차 오르는 야외 활동 등을 하면 부쩍 친해지는 느낌이 들죠
운전연수나 헬스 트레이닝의 경우에도
긴장해서 심박수가 늘어나거나, 운동으로 숨이 가빠지거나 하면
상대에게 부쩍 호감을 느끼게 될 수 있어요

운전연수나 PT때 괜히 설레신다면 자신의 감정을 너무 오해하거나
너무 잘못된걸로 생각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ㅎㅎ
IP : 183.99.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수
    '16.6.19 12:53 AM (112.173.xxx.251)

    차라는 밀폐된 공간에 남녀가 둘만 있음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기 쉬어요.
    상대한테 내 안전을 맡기니 신뢰가 가기도 하지만
    마치 저 사람이 훌륭해 보이니 착각을 하는거죠.
    특히 남편에게 사랑 못받아 애정에 굶주린 여자들은 아주 위험하죠.
    그래서 남녀는 카풀도 안하는게 좋아요.

  • 2.
    '16.6.19 12:54 AM (211.204.xxx.144) - 삭제된댓글

    그럴듯하네요

    저도 전문 pt숍 다니는 중인데.........젊은 아줌마들 강사 sns에 댓글들 달고 하는거보면.....진짜 가관.....

    본인들 sns에 남편, 애들 얘긴 하나도 없이
    빤스입고 복근사진, 볼 부풀려 오리주뎅이하고 찍은 샐카나열
    (강사가 본인 sns 벽에 써놔서 들어가보고 링크타다 발견)
    진짜 허걱했네요

    전 직장다니고 애도 다 크니 저녁늦게 다녀서 잘 몰랐는데
    어쩌다 한번 낮에갔더니 날씬하고 이쁜(왜 운동하러 오는지 갸우뚱한 몸매소유자) 아줌니랑 어찌나하하호호중인지 또한번 놀람

    혹시 내가 나이막어서 눈치없이 이런데 다니나 진심 놀랐으요

  • 3. 흠.....공감
    '16.6.19 12:58 AM (211.204.xxx.144) - 삭제된댓글

    그럴듯하네요

    저도 전문 pt숍 다니는 중인데.........젊은 아줌마들 강사 sns에 댓글들 달고 하는거보면.....진짜 가관.....

    본인들 sns에 남편, 애들 얘긴 하나도 없이
    빤스입고 복근사진, 볼 부풀려 오리주뎅이하고 찍은 샐카나열
    (강사가 본인 sns 벽에 써놔서 들어가보고 링크타다 발견)
    진짜 허걱했네요

    전 직장다니고 애도 다 크니 저녁늦게 다녀서 잘 몰랐는데
    어쩌다 한번 낮에갔더니 날씬하고 이쁜(왜 운동하러 오는지 갸우뚱한 몸매소유자) 아줌니랑 어찌나하하호호중인지 또한번 놀람

    혹시 내가 나이먹고 혹시 눈치없이 이런데 다니나 진심 놀랐으요

  • 4. 흠.....공감
    '16.6.19 1:02 AM (211.204.xxx.144)

    그럴듯하네요

    저도 전문 pt숍 다니는 중인데.........젊은 아줌마들 강사 sns에 글하나 쓰면 순식간에 댓글들 떼거리로 달고 하는거보면.....진짜 가관.....

    본인들 sns에 남편, 애들 얘긴 하나도 없이
    빤스입고 복근사진, 볼 부풀려 오리주뎅이하고 찍은 샐카나열
    (강사가 본인 sns 벽에 써놔서 들어가보고 링크타다 발견)
    진짜 허걱했네요

    전 직장다니고 애도 다 크니 저녁늦게 다녀서 잘 몰랐는데
    어쩌다 한번 낮에갔더니 날씬하고 이쁜(왜 운동하러 오는지 갸우뚱한 몸매소유자) 아줌니랑 어찌나하하호호중인지 또한번 놀람

    혹시 내가 나이막어서 눈치없이 이런데 다니나 진심 놀랐으요

  • 5. 맞습니다.
    '16.6.19 7:00 AM (39.7.xxx.95)

    같은 이유로 에어로빅강사. 스피닝.. 등 심박증가운동 강사룰 좋아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운동같이 하는 사럼들끼리 쉽게 친해지며
    심지어 커피를 같이ㅜ마시는것도.. 카페인으로 심박증가하여
    같이 머시는 사람을 좋아하는 걸로 느낀데요
    알콜도 약간 마찬가지.

  • 6. 아마도..
    '16.6.19 11:07 AM (220.70.xxx.194)

    예전에 어떤 실험을 보여줬는데요.
    실험대상자들에게 자신의 심박동 소리라고 하면서 이어폰을 꼽아줬어요.
    아름다운 여성을 보여주고, 반했는지 아닌지 적어내라고 했어요.
    반했다고 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심박동 소리가 크게 들린 사람들이에요.
    심지어, 자기 심박동 소리도 아니었거든요.

  • 7. 이게
    '17.1.16 9:05 AM (220.119.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일까요?
    심박하나로 그렇다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24 함께 몰려다니며 뒷담화 같이 하던 사람들이... 9 ... 2016/08/16 4,147
586123 방광염 증상 6 도움 2016/08/16 1,678
586122 영국인데 러쉬에서 뭐사가는게 좋을까요. 6 2016/08/16 2,823
586121 시원한비가 쫙쫙내리네요~ 5 포항은 2016/08/16 2,720
586120 서초동, 싼 아파트는 얼마나 하나요? 11 잠이 안와요.. 2016/08/16 3,379
586119 가스렌지 공기 오염과 인덕션 전자파 어느게 더 나쁠까요 7 단지 2016/08/16 6,152
586118 해어화 이쁜 영화네요. 15 기대이상 2016/08/16 4,037
586117 외국에서 오래 산 여자인데 티파니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어요 57 오이 2016/08/16 24,161
586116 잠실 엘스 vs 레이크팰리스 9 잠실 2016/08/16 3,925
586115 티파니요. 42 둥둥 2016/08/16 9,289
586114 덴비색깔문의 5 ... 2016/08/16 2,153
586113 맥주 한캔 하고 싶지만 4 == 2016/08/16 1,443
586112 베드민턴 여자선수들 유니폼 6 올림픽 2016/08/16 3,315
586111 세종문화회관 전시&용산 국립한글박물관중 3 ㅇㅇ 2016/08/16 704
586110 팔순넘은 어머니 조금 매워도 못 먹는다 하세요 15 모모 2016/08/16 3,775
586109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이 6살일때 처음 애들끼리 두고 3 설마 2016/08/16 1,760
586108 드뎌 새차를 사보네요 5 제목없음 2016/08/16 2,368
586107 부모님 칠순에 들어가는 비용 51 ㅇㅇ 2016/08/16 7,061
586106 자전거와 충돌했는데요 4 ... 2016/08/16 1,313
586105 깐마늘 한봉지 가득있는데 핑크색으로 군데군데 변했어요. 4 홍두아가씨 2016/08/16 13,411
586104 남동생이 저를 죽이려고 해요 53 남동생이 2016/08/16 28,580
586103 검은 이물질 ..세탁조 분해 청소만이 답일까요 ? 12 aa 2016/08/16 5,103
586102 티파니 전범기 논란에 일본·중국 네티즌들도 우롱 12 815 2016/08/16 5,608
586101 주군의 태양 소지섭 너무 멋있어요. ㅎㅎ 5 태양 2016/08/16 1,338
586100 아버지랑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는분 계세요? 1 구름 2016/08/16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