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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오래전 드라마들이 넘 보고싶어요

... 조회수 : 4,450
작성일 : 2016-06-19 00:23:49

류시원, 명세빈 주연의 종이학

옥소리, 강석우 주연의 사랑을 위하여

 

 

이 두 드라마가 너무 보고 싶네요

종이학은 남녀 주인공이 그당시 넘 이쁜데다  애절한 사랑에 감정이입돼서 재미있게 봤고

사랑을 위하여는 첨부터 제대로 보건 아니었는데 옥소리와 강석우가 헤어지는 장면이 정말 엄청 슬펐던 기억이 나요...

 

집에 쿡 티비는 있지만 이렇게까지 오래된 드라마를 볼수있는건 아니고

어떻게 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고보이 두 드라마의 공통점이 드라마 OST 가 정말 좋았네요

조..잊지 않을게

나현희..사랑하지 않을거야

 

IP : 61.72.xxx.7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비
    '16.6.19 12:26 AM (211.36.xxx.182)

    저는 장혜영이 무지이뻤던 요.
    한재석도 정혜영도 한재석친구로 나온 남자도 노래도 너무 다 좋았어요.

  • 2. ㄹㄹ
    '16.6.19 12:28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너무 볼게 없어요

  • 3. 유튜브
    '16.6.19 12:28 AM (211.245.xxx.178)

    검색도 안되나요?
    저도 보고싶은 드라마 있는데, 유튜브에 없더라구요.ㅠㅠ
    아줌마 취향 드라마라서 그런가봐요..

  • 4. 저는
    '16.6.19 12:29 AM (61.79.xxx.56)

    모래성요
    그리고 여름이면 그렇게 포도밭 그 사나이를 보여주더니
    요즘은 안 보이는 거 같아요.

  • 5. 그린 티
    '16.6.19 12:30 AM (222.108.xxx.202)

    전 사랑을 위하여 ost LP로 가지고 있어요. 남화용씨 노래 좋은데, 요즘엔 노래 안부르시나봐요.

  • 6. ...
    '16.6.19 12:32 AM (175.116.xxx.236)

    전 예전에 퀸이라는 드라마 재미있게 봤었어요. 김원희랑 이나영나왔던거요 ㅎㅎ

  • 7. 저는
    '16.6.19 12:35 AM (112.173.xxx.251)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배반의 장미랑 사랑과 야망..
    남성훈 정애리 차화연 연기파 배우들이 많아서 그런가 재미있었어요.

  • 8. 저도 퀸 생각나요
    '16.6.19 12:37 AM (211.245.xxx.178)

    재밌게 봐서, 원작 책도 찾아 읽었는데, 책이랑 내용이 많이 다르더라구요.ㅎ
    드라마에서는 이 나영이 남편이랑 재결합하고 남편이 애 키우는걸로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그냥 헤어지는걸로 나왔었어요.ㅎㅎ

  • 9.
    '16.6.19 12:51 AM (122.40.xxx.31)

    옥소리 나오는 옥이이모가 넘 보고싶은 거 있죠.
    화질 좋은 방송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 10. ,,,
    '16.6.19 12:53 AM (116.126.xxx.4)

    고객숙인 남자 보고 싶어요. 배반의 장미가 남편이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는데 이정길이랑 재혼하고 그러다가 남편 깨어나고? 남성훈이 누워 있었고....아님 황신혜 이덕화 원미경 이 나온 그건가 헤깔리네요

  • 11. ddd
    '16.6.19 12:5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옥이이모 보고 싶어요.

  • 12. 배반의 장미
    '16.6.19 12:58 AM (112.173.xxx.251)

    남성훈 정애리 이정길 출현한것만 저두 기억하네요.

  • 13. dďd
    '16.6.19 1:0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에스케이 btv
    옥이이모. 방송 해주세여

  • 14. ..
    '16.6.19 1:00 AM (180.182.xxx.130)

    마당깊은 집
    두여자
    네 멋대로 해라

  • 15. //
    '16.6.19 1:46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최진실씨,김희애씨 교복입고 빗자루로 싸우던 드라마가
    문득 생각나는데 제목을 모르겠습니다.

  • 16. ,,,,
    '16.6.19 1:53 AM (112.172.xxx.193)

    윗분~최진실,김희애씨 같이 나온 드라마는 폭풍의계절이에요~

  • 17. .......
    '16.6.19 1:53 AM (39.121.xxx.97)

    저는 순풍산부인과랑 거침없이 하이킥이요~

  • 18. 초원
    '16.6.19 1:55 AM (1.248.xxx.171)

    두여자ᆞᆞ
    마당깊은집ᆞ
    슬픈유혹
    Tv문학관

  • 19. 사랑이
    '16.6.19 2:26 AM (223.62.xxx.12)

    꽃 피는 나무

  • 20. 저는
    '16.6.19 2:36 AM (151.243.xxx.12)

    무동이네 집
    사랑이 뭐길래


    보고 싶어요

  • 21.
    '16.6.19 2:4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전원일기 재밌었는데.

  • 22. ...
    '16.6.19 3:20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옥이 이모.. 다시 보고 싶다.
    그 땐 옥소리씨 정말 이뻤는데
    얼굴에 왜 손은 대서ㅠㅠㅠ

  • 23. 윗님
    '16.6.19 7:03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

    64번에서 전원일기 매일? 나와요.
    밤9시 사랑이 뭐길래 끝나면 이어서 전원일기 나옴.
    얼마전 82에서 보고 요즘 보고있는데 응답하라 볼때랑은
    또 다른느낌...

  • 24. 어머
    '16.6.19 9:13 AM (116.124.xxx.148)

    사랑을 위하여 라니 너무 반가워서 글 써요.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던 드라마예요.
    저도 어디서 볼수 없을까하고 많이 찾아봤는데
    별 흔적이 없더라고요.
    엠비씨 아들과 딸 보는 식구들 때문에 혼자서 주말 재방송으로
    꼭 챙겨본 드라마예요.

    주인공 두 사람의 이별장면은 너무 슬프고 아름다웠죠.
    당신과의 추억만으로 평생을 살수 있을거라 말하고 가는
    옥소리를 바라보며 무너지듯 주저앉는 강석우의 모습...
    옥소리를 잊지 못하고 학교로 찾아 갔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친구들과
    지나가는 모습을 기둥 뒤에서
    나는 이리 힘든데 너는 웃고 있구나라는 듯 바라보던 강석우의 눈빛...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온 레스토랑에서
    재회한 후 눈빛으로만 인사를 나누던 그 장면하며...
    다른 조연들 이야기도 드라마틱 했던 그 시대의 감성에 잘 맞는 정통 멜로였어요.

  • 25. 프린
    '16.6.19 9:38 AM (112.161.xxx.153)

    사랑이 뭐길래, 전원일기,한지붕세가족 등 몇가지 ktv에서 해요
    올레tv에서는 64번예요

  • 26. 며칠 전
    '16.6.19 10:03 AM (119.194.xxx.128)

    저도 갑자기 사랑을 위하여가 생각났는데 깜짝 놀랐어요.
    저 초등학교 땐가, 진짜 어릴 때 봤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정말 너무너무 슬펐었는데, 결국 이복형제였었죠. 강문영이 얄미운 언니였고,
    나중에 친엄마로 나오는 사람 때문에 둘이 알게 되는데 정말 그 엄마가 너무 미웠다는.. ㅠㅠ
    둘이 정말 엄청 사랑했는데, 중간에 많은 오해와 어려움 뚫고 결국 사랑했는데 세상에 이복... ㅠㅠ
    헤어지는 장면은 기억 전혀 안나고 맨 마지막 레스토랑씬만 기억나는데 정말 넘 슬펐어요.
    마지막에 결말 제발 바뀌길 바랬는데 이복남매이니 바뀔 수도 없었고,
    1회 첫 장면을 마지막 장면으로 하였으니... ㅜㅜ
    이 드라마에서 옥소리가 넘 예뻤고 그래서 전 옥소리 참 좋아했어요.
    나중에 옥소리 스캔들 났을 때 믿을 수가 없었죠. 진짜 청순가련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이뻤던 기억.
    변진섭 노래 bgm에 반지 빼고 뒤에서 숨어서 보고 뭐 그랬던 장면이 띄엄띄엄 기억 나네요.
    그래서 변진섭 이 노래가 저한텐 젤 슬펐던 노래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안 보고 싶기도 해요. 정말 넘 슬퍼서...
    예전 김희선류시원의 세상끝까지 등등.. 예전에는 정말정말 슬펐던 정통멜로 많았는데...
    (하지만 제가 가장 통곡했던 드라마 장면은 다모에서 윤이 세상을 떠나 장례를 치르던 그 장면)

  • 27. ...
    '16.6.19 10:16 AM (110.8.xxx.8)

    마당깊은 집
    육남매
    육남매는 얼마전 하이라이트 티비에서 해줬는데 알바 하느라 많이 못 봐서 아쉽네요.

  • 28. 마당깊은 집
    '16.6.19 12:20 PM (118.217.xxx.58)

    정말 보고 싶네요.

  • 29. 저위에 전원일기 쓰신분
    '16.6.19 12:36 PM (211.245.xxx.178)

    국회 티비던가.. 무슨 채널에서 요즘 전원일기 해줘요.
    여긴 대전인데, 채널 3번인가 4번에서 요즘 밤에 하더라구요..

  • 30. ㅇㅇ
    '16.6.19 12:40 PM (175.223.xxx.38)

    전 피아노가 제 인생드라마였어요 오죽하면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그후론 드라마 자체를 끊었다능

  • 31. 드라마
    '16.6.19 12:59 PM (119.69.xxx.107)

    '저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를 보고싶어요
    고등학교때라 연속으로 못보고 띄엄띄엄봐서 지금 보고싶어 찾아봐도 볼때가 없어요ㅜㅜ

  • 32. 드라마 재즈
    '16.6.20 11:41 PM (112.148.xxx.83)

    노래도 너무 좋고 정혜영 너무 예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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