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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딩샵에 대해 아시는분...?

...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6-06-18 23:31:01

26살 여자입니다 

서울에 있는 패션디자인과 전문대졸이구요

그동안 별볼일 없는 스펙에 알바로 전전긍긍하다

미래에 대해 심히 고민을 하게 되어 글을 남겨봅니다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나중에 결혼도 하려면 어떤일을 하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수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면해요...

기왕이면 웨딩처럼 예쁘고 멋진 일을 하고있으면 좋을것도 같아서요....


전에 아주 잠깐 청담동에서 웨딩샵 보조로 일을 했었는데

샵 청소, 고객응대, 드레스 정리 만하는 단계에서 

더 이상 발전이 없겠다 싶어서 관뒀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힘들더군요,,,,ㅜㅜ

계속 이렇게 잡일만 하다 발전없이 30살이 될까

많이 두렵기도 했구요...

그러다, 요즘 다시 고민이 됩니다...


혹시 82님들중에서 웨딩샵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웨딩샵에 들어가서 몇년 열심히 일하면

웨딩보조 보다 한단계 높은 직급이나 상담실장, 매니저 처럼  발전할수 있나요?...

아니면 해외, 유학 등을 다녀오고 스펙을 쌓아야만 진급을 할수있는지...


웨딩 계통에 아는것이 전~혀 없어 답답한 마음에 질문글 올려봅니다

웨딩 관련 일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정 아니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딸까 싶네요....ㅜㅜ

IP : 222.102.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왕이면
    '16.6.18 11:53 PM (1.240.xxx.48)

    전공살려일하심이....간호조무사보다는...
    사람상대잘하고 싹싹한성격임 웨딩플래너 괜찮아요!
    웨딩플래너들도 신랑신부데리고 드레스투어다녀야하고 한복,메이크업등등 여러가지 일 함께해야해요
    세상쉬운일없어요
    밑바닥부터 꾸준히 해보세요
    웨딩샵도 나쁘진않고요

  • 2. ...
    '16.6.19 12:21 AM (222.102.xxx.61)

    웨딩플래너는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샵에서 일하는게 더 괜찮아보이는데...
    영원히 밑바닥으로 지내야되나 겁나네요 ㅜㅜ
    20대 초반이면 또 모를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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