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에 신구 같은 아버님 ..70대 이상 많지 않았나요 ?

aa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16-06-18 22:00:09

신구님 오늘 연기 정말 짱 잘하시더군요 ..


근데 ..70대 이상 할아버님들 .. 그런분 많지 않았나요 ? 꼰대질 작렬에    집에선 손하나 까딱 안하고 . 돈벌어온다는 유세로


부인 노예 부리듯 부려먹고 ..

IP : 211.199.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6.6.18 10:02 PM (1.229.xxx.75)

    저 40중반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다들 아버지 성토하느라 바쁨 ㅡ.ㅡ;;

  • 2. 그래서
    '16.6.18 10:03 PM (122.43.xxx.167)

    퇴직하고 가족내 왕따 많이 됐죠

  • 3. ㅠㅠ
    '16.6.18 10:03 PM (221.140.xxx.18)

    40대인 제 남편도 그래요 저 인간도 저 나이 되면 잘못인 줄 알까요..모를 것 같네요

  • 4. ..
    '16.6.18 10:0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요새 아들 황태자로 키운 젊은 남자들도 그래요
    옛날 어른들이라고 다 그런 것도 아니고요

  • 5. dhk..
    '16.6.18 10:06 PM (124.49.xxx.61)

    인생이 힘든거에요..사는게 팍팍하고 어디 의지 할데도 없고 자식이고 뭐고 다 당신만 바라보니
    숨실공간이나 있을지........아...........반성합니다.. ㅠㅠㅠ
    슬프디 슬픈 회차네요..ㅠㅠ

  • 6. 울시댁
    '16.6.18 10:07 PM (180.69.xxx.11)

    48-63 5형제 모두 똑같습니다
    돌아가신 시아버지도 똑같고요
    20명 식구 모였을때 시동생에게 밥푸라니까 할줄 모른답니다

  • 7. ...
    '16.6.18 10:27 PM (1.231.xxx.229)

    우리나라는 참 문화가 이상한거 같아요. 밥 좀 푼다고 손모가지 잘리는거 아니고 와이프 집안일 좀 도와준다고 연골 닳는거 아닌데 왜 그리들 남자 몸 아껴주려고 노력하는지 죽으면 썩을 몸들 아껴도 너무 아껴요.

  • 8. 벌받아야죠
    '16.6.18 10:30 PM (223.62.xxx.95)

    동정심에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면 절대 안된다고 보네요.
    넘 얄미워서..신구 볼때마다 부아가 치밀어요.
    잔혹한 응징이 필요합니다.

  • 9.
    '16.6.18 10:41 PM (223.62.xxx.181)

    돈만벌어오고 집안일 절대 안하고 사는 남자들
    젊은 남자중에도 많아도 생활비에서 저리치사하게
    감시하고 아이스크림 사먹은 돈까지 내놓으라고 하고
    저시대에도 저정도까진 그리 많지 않았을거 같아요
    월급 통채로 마누라 가져다 주는 세대였으니까요
    최악 케이스 같아요
    인격모독 일삼고 생활비 감시하고 돈도 잘안주고
    집안일 안해도 생활비 많이주고 간섭 안하고
    인격적으로 잘대해주면 같이살 여자 많을걸요

  • 10. 에구
    '16.6.18 10:48 PM (110.70.xxx.51)

    울 시아버님..시어머님 케이스.
    유산하고 와도 고생하다 미숙아로 제왕절개하고 입원해도
    엄살부린다고 아물지도 않은 며느리 퇴원시켜 일 시킴
    시아버지..암 두번 걸리구서야 생활비 쥐어줌

  • 11. ㄱㄴㅅ
    '16.6.18 10:56 PM (223.62.xxx.198)

    우리나라는 힘들고 힘쓰는건 죄다 여자몫인듯.
    시어머니가 정아이모 머리채쥐고흔들때
    저 시애미는 미친x같던데요

  • 12. 그렇죠...
    '16.6.19 12:17 A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60대인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인걸요.
    지금도 물 한잔 본인 손으로 따라마시질 않아요. 식탁에 앉아서 물!!!

    황혼이혼 그렇게 많은 게 이해가 가요.

  • 13. 그렇죠...
    '16.6.19 12:17 AM (121.175.xxx.150)

    60대인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인걸요.
    지금도 물 한잔 본인 손으로 따라마시질 않아요.

    황혼이혼 그렇게 많은 게 이해가 가요.

  • 14. 돈 번다는 유세로
    '16.6.19 2:58 AM (175.253.xxx.234)

    더 그런 듯 해요
    돈 값을 하라는 심사지요
    못된 인간들이 사람 부릴때 돈 아까워서 더 부릴려고 머리 굴리는 것과 유사해요
    남자들만 욕할 것도 없어요
    아들은 아까워서 안부려먹고 딸들은 길러준 값 받아내려고 용쓰는 나쁜 엄마들도 유사해요
    내 돈 벌어서 아내 주는 것 아까우면 결혼하지 마시지....ㅠㅠㅠ

  • 15. 네 맞아요
    '16.6.19 6:08 PM (59.9.xxx.55)

    저의 돌아가신 아버지도 딱 그랬죠.
    드라마속에서 너무 실감나는 우리나라의 오버 60대 남성상이라 화가 치밀어 와요. 부글 부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79 가발 쓰시는분들 헤나염색 해보세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19 2,178
567878 그냥 주절주절..(냉텅) 5 아줌마 2016/06/19 1,045
567877 딸이냐 아들이냐 (남매 두신 분들 꼭 읽어 주세요) 38 .. 2016/06/19 6,149
567876 옷 어디서 샀어요?라는 질문후 똑같은 옷입고 나타나는 사람 18 탱고레슨 2016/06/19 5,987
567875 나이가 드니까 찬물이나 찬거에 민감해지네요;;; 8 현이 2016/06/19 1,794
567874 자식에게 맞는 부모심정은 11 ㅠㅠ 2016/06/19 3,528
567873 김관홍 잠수사를 기리는 박주민 의원의 추도사 5 ... 2016/06/19 1,327
567872 남자유형-연애고민이예요 28 2016/06/19 4,553
567871 영국 사시는 분들이나 사정 아시는 분들 브렉시트 어찌 될것 같나.. 9 브렉시트 2016/06/19 2,930
567870 아가씨 6 2016/06/19 2,360
567869 김어준의 파파이스 103회 나왔어요~ 10 알림. 2016/06/19 1,542
567868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7 ... 2016/06/19 3,280
567867 이제훈. 김성균 나오는 탐정 홍길동 보신 분~ 8 영화 2016/06/19 1,944
567866 심리치료? 신경정신과? 고민이에요 답변좀주세요 22 S2 2016/06/19 3,444
567865 늘 비슷한 스타일의 옷 입으면 안되요? 5 옷스타일 2016/06/19 3,176
567864 굿네이버스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9 ... 2016/06/19 2,493
567863 올해 설때있었던 일 5 참내 2016/06/19 1,569
567862 가끔 몸에 나는 긴~~흰털 한가닥 5 흰털 2016/06/19 15,468
567861 자식 공부 맘 접은 분들 몇학년쯤이었나요? 3 ... 2016/06/19 3,145
567860 운전연수강사나 헬스클럽 트레이너에게 끌리는 까닭 5 이유 2016/06/19 6,154
567859 안철수는 남자 박근혜이다. - 황상민박사의 심리분석-김어준의 파.. 18 심리분석 2016/06/19 4,191
567858 아주 오래전 드라마들이 넘 보고싶어요 26 ... 2016/06/19 4,489
567857 성시경 노래듣고있어요. 13 2016/06/19 2,366
567856 편의점 도시락이 cj 햇반 미역국밥(곰탕국밥) 보다 건강에 좋을.. 4 편의점 2016/06/19 2,512
567855 디마프 - 보석같은 드라마네요.. 2 ㅓㅓ 2016/06/19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