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에 신구 같은 아버님 ..70대 이상 많지 않았나요 ?

aa 조회수 : 4,074
작성일 : 2016-06-18 22:00:09

신구님 오늘 연기 정말 짱 잘하시더군요 ..


근데 ..70대 이상 할아버님들 .. 그런분 많지 않았나요 ? 꼰대질 작렬에    집에선 손하나 까딱 안하고 . 돈벌어온다는 유세로


부인 노예 부리듯 부려먹고 ..

IP : 211.199.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6.6.18 10:02 PM (1.229.xxx.75)

    저 40중반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다들 아버지 성토하느라 바쁨 ㅡ.ㅡ;;

  • 2. 그래서
    '16.6.18 10:03 PM (122.43.xxx.167)

    퇴직하고 가족내 왕따 많이 됐죠

  • 3. ㅠㅠ
    '16.6.18 10:03 PM (221.140.xxx.18)

    40대인 제 남편도 그래요 저 인간도 저 나이 되면 잘못인 줄 알까요..모를 것 같네요

  • 4. ..
    '16.6.18 10:0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요새 아들 황태자로 키운 젊은 남자들도 그래요
    옛날 어른들이라고 다 그런 것도 아니고요

  • 5. dhk..
    '16.6.18 10:06 PM (124.49.xxx.61)

    인생이 힘든거에요..사는게 팍팍하고 어디 의지 할데도 없고 자식이고 뭐고 다 당신만 바라보니
    숨실공간이나 있을지........아...........반성합니다.. ㅠㅠㅠ
    슬프디 슬픈 회차네요..ㅠㅠ

  • 6. 울시댁
    '16.6.18 10:07 PM (180.69.xxx.11)

    48-63 5형제 모두 똑같습니다
    돌아가신 시아버지도 똑같고요
    20명 식구 모였을때 시동생에게 밥푸라니까 할줄 모른답니다

  • 7. ...
    '16.6.18 10:27 PM (1.231.xxx.229)

    우리나라는 참 문화가 이상한거 같아요. 밥 좀 푼다고 손모가지 잘리는거 아니고 와이프 집안일 좀 도와준다고 연골 닳는거 아닌데 왜 그리들 남자 몸 아껴주려고 노력하는지 죽으면 썩을 몸들 아껴도 너무 아껴요.

  • 8. 벌받아야죠
    '16.6.18 10:30 PM (223.62.xxx.95)

    동정심에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면 절대 안된다고 보네요.
    넘 얄미워서..신구 볼때마다 부아가 치밀어요.
    잔혹한 응징이 필요합니다.

  • 9.
    '16.6.18 10:41 PM (223.62.xxx.181)

    돈만벌어오고 집안일 절대 안하고 사는 남자들
    젊은 남자중에도 많아도 생활비에서 저리치사하게
    감시하고 아이스크림 사먹은 돈까지 내놓으라고 하고
    저시대에도 저정도까진 그리 많지 않았을거 같아요
    월급 통채로 마누라 가져다 주는 세대였으니까요
    최악 케이스 같아요
    인격모독 일삼고 생활비 감시하고 돈도 잘안주고
    집안일 안해도 생활비 많이주고 간섭 안하고
    인격적으로 잘대해주면 같이살 여자 많을걸요

  • 10. 에구
    '16.6.18 10:48 PM (110.70.xxx.51)

    울 시아버님..시어머님 케이스.
    유산하고 와도 고생하다 미숙아로 제왕절개하고 입원해도
    엄살부린다고 아물지도 않은 며느리 퇴원시켜 일 시킴
    시아버지..암 두번 걸리구서야 생활비 쥐어줌

  • 11. ㄱㄴㅅ
    '16.6.18 10:56 PM (223.62.xxx.198)

    우리나라는 힘들고 힘쓰는건 죄다 여자몫인듯.
    시어머니가 정아이모 머리채쥐고흔들때
    저 시애미는 미친x같던데요

  • 12. 그렇죠...
    '16.6.19 12:17 A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60대인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인걸요.
    지금도 물 한잔 본인 손으로 따라마시질 않아요. 식탁에 앉아서 물!!!

    황혼이혼 그렇게 많은 게 이해가 가요.

  • 13. 그렇죠...
    '16.6.19 12:17 AM (121.175.xxx.150)

    60대인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인걸요.
    지금도 물 한잔 본인 손으로 따라마시질 않아요.

    황혼이혼 그렇게 많은 게 이해가 가요.

  • 14. 돈 번다는 유세로
    '16.6.19 2:58 AM (175.253.xxx.234)

    더 그런 듯 해요
    돈 값을 하라는 심사지요
    못된 인간들이 사람 부릴때 돈 아까워서 더 부릴려고 머리 굴리는 것과 유사해요
    남자들만 욕할 것도 없어요
    아들은 아까워서 안부려먹고 딸들은 길러준 값 받아내려고 용쓰는 나쁜 엄마들도 유사해요
    내 돈 벌어서 아내 주는 것 아까우면 결혼하지 마시지....ㅠㅠㅠ

  • 15. 네 맞아요
    '16.6.19 6:08 PM (59.9.xxx.55)

    저의 돌아가신 아버지도 딱 그랬죠.
    드라마속에서 너무 실감나는 우리나라의 오버 60대 남성상이라 화가 치밀어 와요. 부글 부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79 비어있는 원룸의 전기요금이? 23 전기요금 2016/08/17 4,581
586678 사소한듯? 기분 나쁜 듯? 헷갈리는 일 21 나무야 2016/08/17 2,995
586677 질문)돌아가신 분 명의 부동산 3 .. 2016/08/17 1,477
586676 엘레베이터 짜증나는 부류 7 ㅇㅇ 2016/08/17 1,908
586675 저렴한 아파트의 매너없는 행동 8 ... 2016/08/17 4,556
586674 영업장에 지인들이 늘 놀러와 있으면 별로지 않나요? 8 ... 2016/08/17 3,560
586673 이진욱 고소인 무고혐의 구속영장 또 기각되었네요 8 ㅇㅇ 2016/08/17 3,522
586672 껌딱지 아들이 저를 들들 볶네요 ㅠㅠ 16 .. 2016/08/17 4,003
586671 요즘 고등학생들 발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되나요? 5 -_- 2016/08/17 1,666
586670 핸드폰 복구 문의드려요..ㅠㅠ 1 현이 2016/08/17 518
586669 혼자 살아갈 능력을 키워야 될까요? 9 더위야 가라.. 2016/08/17 2,770
586668 '백일홍'을 추천합니다. 2 우리나라꽃 .. 2016/08/17 1,150
586667 아파트 커뮤니티 활용하시나요? 10 어름 2016/08/17 1,885
586666 변태같이 쳐다보는 개저씨들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진심 방법없나요.. 33 ㅇㅇㅇ 2016/08/17 8,747
586665 찜찜한 마음이 사라지지않네요 8 각인 2016/08/17 2,177
586664 미국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무기판매자들일뿐.. 4 환상깨자 2016/08/17 497
586663 얼굴 지압 마사지 했더니 뾰룍지가 올라오고 얼굴이 울퉁불퉁해지네.. 9 나그네 2016/08/17 2,363
586662 5대 인격장애 유형 14 아이사완 2016/08/17 5,847
586661 친정 아빠가 치매에 걸리시면,, 8 지나감 2016/08/17 3,106
586660 EXO 사진을 어디서 구하나요? 7 이런이런 2016/08/17 924
586659 아파트관리비할인되는 카드있나요? 4 여름 2016/08/17 1,710
586658 기숙사가 있는 공장갈수있을까요?내용무 3 50대 2016/08/17 928
586657 장만옥, 배두나 둘이 닮았지요? 37 첨밀밀 소살.. 2016/08/17 4,309
586656 몸살. 게으름. 식욕 3 귀염아짐 2016/08/17 1,475
586655 엘리베이터탈때 예의좀 지킵시다 7 예의 2016/08/17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