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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보시는 분?

... 조회수 : 6,566
작성일 : 2016-06-18 21:42:55
너무 슬프네요..ㅠㅠ
신구 할아버지 연기 너무 잘허심..
IP : 1.237.xxx.18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
    '16.6.18 9:44 PM (211.238.xxx.42)

    오늘 울림이 너무 크네요 ㅠㅠㅠㅠ

  • 2. ㅠㅠㅠㅠ
    '16.6.18 9:45 PM (211.238.xxx.42)

    예고 어떡해요 ㅠㅠ
    희자씨 길 잃나보네요 ㅠㅠ

  • 3. ...
    '16.6.18 9:45 PM (1.237.xxx.180)

    기찻길 장면 대박..ㅜㅜ
    담주에 희자이모 행방불명되나봐요 어째..ㅠ

  • 4. 그러게요ㅠ
    '16.6.18 9:45 PM (39.7.xxx.165)

    오늘 정말 연기의신 같아요

  • 5. ....
    '16.6.18 9:45 PM (218.147.xxx.246)

    완전 빠졌어요
    그레이 아나토미랑 비슷한 느낌인데 왜그럴까요??

  • 6. . . .
    '16.6.18 9:46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아름답다 인생은 그런거지 하고 봤었는데
    오늘은 너무 아프고 슬프고 무섭네요
    늙는거 무서워요

  • 7. ...
    '16.6.18 9:46 PM (49.166.xxx.118)

    어트케요ㅠ
    희자이모 죽은애기업고 걷던 그시절로 갔나봐요ㅠ

  • 8. ...
    '16.6.18 9:47 PM (1.237.xxx.180)

    그레이아나토미도 캐릭터 각각의 인생을 깊게 조명해서 그런걸까요? 언뜻보면 이해하기 어렵고 싫른 캐릭터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한 인간의 사연과 인생이 있는..ㅜㅜ

  • 9. . . .
    '16.6.18 9:47 PM (119.71.xxx.61)

    아름답다 인생은 그런거지 하고 봤었는데
    오늘은 너무 아프고 슬프고 무섭네요
    늙는거 무서워요
    한편의 문학작품을 읽는 느낌입니다

  • 10. 근데
    '16.6.18 9:4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김혜자는 치매 고두심은 암?같은건가요.
    그냥 평화롭게 끝나지는 않을건가봐요 ㅠ.ㅠ

  • 11. 아놔
    '16.6.18 9:47 PM (122.43.xxx.167)

    성당 씨씨티비 보는장면에서
    엄마가 가화만사성 본다고 돌려버림

  • 12. ㅜㅜ
    '16.6.18 9:48 PM (223.62.xxx.23)

    박원숙씨, 신구아저씨 에피소드에서 엉엉 울면서 봤어요

  • 13. 와씨 ..오늘 대박 슬픔..
    '16.6.18 9:48 PM (124.49.xxx.61)

    인생이 신구 할배를 가만 두지 않네요..
    완전 슬픔....연기 갓이네요..

    예고도 다 비극적...

  • 14. ..
    '16.6.18 9:49 PM (211.215.xxx.195)

    고두심씨 alt수치가 89던데 간암인건가요?

  • 15. 와씨 ..오늘 대박 슬픔..
    '16.6.18 9:49 PM (124.49.xxx.61)

    12회 길이 남을듯한 회차 네요.............아씨....슬픔 ㅠㅠㅠㅠㅠㅠㅠ

  • 16. ...
    '16.6.18 9:49 PM (49.166.xxx.118)

    신구아저씨 장애있는 고등학생 일어서라고 하고
    그거 보고 놀란다음엑
    어린시절 물에서 놀다가 겁쟁이라고 했다가
    다치는거 그거 친구였나요? 그냥?
    그때 말걸어서 놓첬네요

  • 17. 연기배틀보는듯
    '16.6.18 9:50 PM (223.62.xxx.87)

    절절하네요 ㅠ ㅠ

  • 18. 89면
    '16.6.18 9:50 PM (175.223.xxx.23)

    지방간수준도 안될 것 같은데 금주해야 할듯.

  • 19. ㄴ 간수치 이상이죠
    '16.6.18 9:51 PM (39.7.xxx.165)

    간암인지는 재검을 해 봐야..
    엄청 슬퍼요ㅠㅠ

  • 20. ....
    '16.6.18 9:54 PM (223.62.xxx.27)

    저도 박원숙씨, 신구아저씨 에피소드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ㅠㅠ

  • 21.
    '16.6.18 9:5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어떻게 이렇게 슬플 수 있는지..보면서 눈물이 줄줄 흘러요. 저도 계속 울면서 봐요..
    우리 어른 세대들의 삶과 그들 모습을 완벽하게 관통하며 보여줘요.
    정말 이런 작품은 한국에서만 있는 게 아쉽네요.

  • 22. ....
    '16.6.18 10:04 PM (211.51.xxx.181)

    노희경 작가 이번 작품 참 좋아요. 연기자들도 다 훌륭하시고, 유나의 거리 이후로 몇 년 만에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 23.
    '16.6.18 10:05 PM (116.39.xxx.147)

    오늘 너무 많이 울었어요.
    어른들의 아픔도..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깝고...
    맘이 안좋네요..

  • 24. 드라마보며
    '16.6.18 10:10 PM (124.49.xxx.61)

    이렇게 맘아프긴 실로 오랜만이네요......ㅠㅠㅠ꽃보다 아름다워 이래로......역시 갓희경인가요.......

  • 25. ..
    '16.6.18 10:10 PM (211.177.xxx.10)

    불때마다 눈물이 나요.
    슬퍼서도 있지만,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고,
    노인들에 대해 이해못했던 행동들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게되네요.
    참 따뜻하고, 인간적인 작품이네요.
    끝나면 많이 아쉬울것 같아요.
    그리고.. 연기를 다 너무 잘하심...

  • 26. ,,
    '16.6.18 10:1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늘은 다된 밥에 조인성 뿌리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조인성 나와서 분위기 망침

  • 27. .....
    '16.6.18 10:15 PM (59.15.xxx.86)

    조인성...이 작품에서 너무 맘에 들게 나오네요.
    나이 들면서 점점 멋져지는 듯......

  • 28. ..
    '16.6.18 10:1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가발 쓴 거 같던데 매번 볼 때마다요 ㅎㅎ

  • 29. ...
    '16.6.18 10:29 PM (112.145.xxx.28)

    저도 오늘 혼자 막 울면서 봤네요. 기차신 정말 연기의 신이었어요. 대사한번 없이 표정하나만으로 저걸 해내다니.. 디마프 진짜 매회 장면하나 버릴거 없이 기똥차네요.
    댓글 죽 읽다보니 전 돌싱으로 혼자 사는 거 감사해야겠어요. 아무도 방해안해서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 30. 신구
    '16.6.18 10:37 PM (59.8.xxx.150)

    눈멀게한건 동생인듯요. 전에 동생에게 사위가 사준 자켓 줄때 동생이 장님으로 나왔었던거 같은 기억이..그래서 동생들을 그리 챙겼나봐요.

  • 31. ...
    '16.6.18 10:46 PM (222.237.xxx.98)

    동생은 아닌것 같아요..
    석균아 나 무서워 이랬던것 같아서요..

  • 32.
    '16.6.18 11:05 PM (125.176.xxx.32)

    노희경작가는 이제 50인데
    6.70대인 분들의 삶을 기가 막히게 묘사하네요.
    마치 그 삶을 살아본 사람처럼~

  • 33. 정말
    '16.6.19 12:35 AM (122.37.xxx.86)

    우리가 모두 겪어야할 길...
    슬프지만 또 감당해야하는 일들
    요란하지 않게 덤덤히 그려내내요
    저런 우정이 참말로 부럽습니다.
    신구의 인생도.... 자기딴엔 다 이유가 있었고
    열심히 살았고... 인생이 가엾더라구요
    편집이 기가막히더라구요

  • 34. 동생이
    '16.6.19 1:25 AM (91.113.xxx.154)

    쌍둥이 동생이라고..그러니 이름 불렀겠죠?

  • 35. . . .
    '16.6.19 4:45 AM (115.41.xxx.194)

    인생은 막장 이라고 했을때.. . . 제 인생이 왜 이따구인가 했는데 다들 인생을 너무 아프게 살아 내셨다는. . .아오. . .ㅠㅠ

  • 36. 우리도
    '16.6.19 11:16 AM (114.203.xxx.61)

    노인이되잖아요
    박원숙씨 연기 너무 가슴아렸어요ㅠ 늙고 병들어 마너나는 40년전 사랑~
    암말도못하고 돌아와서 펑펑울던~~~;;;;아 슬퍼
    오늘 신구할배연기도 정말~!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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