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주하시는분들..술 유혹 어떻게 견디시나요....ㅠㅠ

힘들다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6-06-18 21:39:08
술먹고 블랙아웃 된 경험이 꽤 있고 여러 잦은 사고들이 있어서 
남편과 상의끝에 금주하기로 했어요
지금 2주짼데...넘 힘드네요 
술을 매일 같이 마시지는 않았어도 알아주는 애주가입니다ㅠ
 요새같이 날씨 더운날 맥주한잔이 넘 생각나 미치겠습니다.

금주하는 분들..어찌 참으시나요ㅠ

IP : 62.235.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콜중독
    '16.6.18 9:42 PM (175.223.xxx.23)

    중독상태에서 끊기 힘들죠. 여기서 안끊으면 술주정뱅이 알콜중독자로 추하게 살아갈텐데 선택해야겠죠.

  • 2. 이겨내야죠
    '16.6.18 9:44 PM (112.173.xxx.198)

    술도 쌕스도 도박도 안하면 돼요.

    한번 참고 두번 참고 하다보면 이기게 되요.

  • 3. 한약
    '16.6.18 9:47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제가 한동안 끊었을 때는 약을 먹을 때였죠..
    비싼 약 먹는데 술먹으면 도로황이니까…
    그리고 운동을 하세요.

  • 4. ..
    '16.6.18 9:51 PM (211.215.xxx.195)

    맨날 술에 쩔어 할아버지랑 싸우던 아빠 생각하면 절주가 저절로

  • 5. 결핍
    '16.6.18 9:54 PM (122.45.xxx.85)

    으로 인한 중독

    결핍이 뭔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듯

  • 6. 그냥 끊었어요
    '16.6.18 9:59 PM (39.7.xxx.165)

    블랙아웃이 지금 현실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아서
    술한창 마시던 과거를 후회합니다.

  • 7.
    '16.6.18 11:35 PM (183.101.xxx.235)

    밤마다 각종 차종류를 배부르게 마셔요.
    배불러서 다이어트도되고 술생각도 안나요.

  • 8. 후유
    '16.6.19 2:35 AM (62.235.xxx.95)

    이겨내야 하는 건 알고 있는데도
    그래야 우리부부가 평온해질 것이라는 걸 아는데도
    순간 순간 맥주 한캔이 너무 마시고 싶어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52 베트남 입국후 싱가폴 왕복예정시 재입국 비자필요? 2 베트남 비자.. 2016/08/22 686
588151 아침에 황제처럼 저녁에 거지처럼 드시는 가정 있나요? 8 바꿔볼까? 2016/08/22 1,885
588150 감기걸린 사장님이 소파에 길게 누워있네요 3 ,,,,,,.. 2016/08/22 1,678
588149 퇴행성관절염이셨던 분들 어디서 치료하셨나요? 8 흐린날한강 2016/08/22 1,747
588148 중학생 용돈 11 ??????.. 2016/08/22 1,766
588147 테레비 소파 어디에서 살까요? 1 쇼핑힘들어 2016/08/22 662
588146 경기도 오니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네요 64 Dd 2016/08/22 24,211
588145 추석선물 3만원 미만 이여야 하나요 4 김 영란법 2016/08/22 1,295
588144 유통기한 몇 달 지난 식용유 먹어도 될까요? 4 .. 2016/08/22 960
588143 프리맨 풋스크럽&로션 써보신분? .. 2016/08/22 663
588142 근데 홍가혜씨는 뭣때문에 재판하는거에요? 4 ㅇㅇ 2016/08/22 1,318
588141 세탁기 세제통? .... 2016/08/22 403
588140 올림픽 폐막식 보고 계신가요? 20 ........ 2016/08/22 2,939
588139 40대에 적합한 향수 추천해 주세요 ^^ 11 닮은꼴 2016/08/22 2,474
588138 쌀통에 나그참파향을 피웠어요 3 도와주세용 2016/08/22 717
588137 땀냄새가 너무 심해요ㅠㅠ 9 ... 2016/08/22 2,571
588136 명절 때 전만 안부쳐도 좋겠어요 18 2016/08/22 3,881
588135 남편을 향해..걍 분노가 치밀어요. 13 ... 2016/08/22 5,183
588134 (세입자입니다)이사후 3달만에 주인사정으로 집을 빼달라고 하는데.. 13 딸가진 맘 2016/08/22 2,583
588133 여성위원장 후보중에서 유은혜,양향자 11 ㅁㅇ 2016/08/22 961
588132 미국 유럽 아이들은 방과후에 뭐하나요? 12 .. 2016/08/22 2,401
588131 성주군민, “3부지 군민 뜻 아냐…투쟁위 확대재편” 18 바로알자 2016/08/22 1,283
588130 다른 분들 장바구니가 궁금해요 3 아기엄마 2016/08/22 1,069
588129 서울,경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공유좀.... 9 ㅇㅇ 2016/08/22 2,770
588128 근데 메달 시상식에서 왜 메달을 입에 물고사진을 찍나요? 8 . . 2016/08/2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