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빤 너무 잘 알아서 불편하겠다

궁금남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6-06-18 21:17:06
이제 썸을 마치고 만나 볼까하는 여성이 한 말인데요.
식사하다가 문득 이말을 하더군요. 속엣 말 같은 느낌으로요.
''오빠는 너무 잘 알아서 불편하겠다.''
잘 안다고 제가 불편 할 일은 없을테니 본인이 그렇겠다는 말이겠죠.
몇번 제게 부탁을 했었고 정중히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돈 관련.
이분의 생각은 뭘까요?
IP : 122.43.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9:18 PM (175.215.xxx.65)

    남자가 한말인가요??

  • 2. 궁금남
    '16.6.18 9:19 PM (122.43.xxx.218)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

  • 3. 뭘 잘 아는데요??
    '16.6.18 9:24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무슨상황인가요

  • 4. 아, 돈 ...
    '16.6.18 9:29 PM (39.7.xxx.165)

    아니 무슨 썸타는관계에 뭔부탁입니까 ㅡ.ㅡ
    딴 여자 만나세요

  • 5. 벌써
    '16.6.18 9:30 PM (114.204.xxx.212)

    돈부탁이라니 .... 헤어져야겠어요

  • 6. 썸타는 사람에게까지
    '16.6.18 9:33 PM (175.120.xxx.173)

    돈얘기 할정도면 주위에 돈 빌릴 사람이 없다는건데..
    이미 빌릴 수 있는 사람에게는 모두 빌렸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고로, 빌려주고 싶은데 못 받아도 되는 선에서 줘야..

  • 7.
    '16.6.18 9:46 PM (122.45.xxx.85) - 삭제된댓글

    난독증 아닌데 이 글은 짧은데 뭔가 쉽지 않다

  • 8. ........
    '16.6.18 10:31 PM (1.233.xxx.29)

    진짜 원글님이 잘 아는 남자라면 그 여자분 고만 만나셔야죠.
    인간관계에서 돈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건데 결혼 앞 둔 사이도 아니고 썸 타는 사람에게
    돈 얘기를 하나요?
    이성적으로 원글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그것을 감수할 만큼 여자분은 예쁘고 매력적이겠지요?
    그래도 안돼요..
    넘어가는 남자가 제 정신이 아닌거지 정중히 거절하고 있는 남자가 문제는 아니지요.
    하지만 왠지 계속 원글님이 모른체하면 여자분이 원글님을 떠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건강한 만남이 좋지 않겠어요..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05 2016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11 467
584604 미국의 철강 반덤핑 관세 1 후쿠시마의 .. 2016/08/11 496
584603 낙태 불법으로 해논거 신의 한수같아요. 40 범죄 2016/08/11 20,993
584602 해외로 휴가갈때 양가 부모님께 말하고 가시나요 15 ㅡㅡ 2016/08/11 2,591
584601 미국에서 아이들끼리 집에 두는거 7 아이들 2016/08/11 3,922
584600 참 우리나라 대단하네요..금메달 4개 47 2016/08/11 20,769
584599 전기요금 한전에서 일일이 전화하나요? 9 .. 2016/08/11 2,600
584598 펜싱 구본길 선수 1 유잉 2016/08/11 2,688
584597 전 밥하는게 세상에서 젤 힘들어요. 16 ㅠㅠ 2016/08/11 6,026
584596 새벽에 먹으면 무조건 살로 가나요? 낮에 안먹어도? 6 후.. 2016/08/11 3,750
584595 장 움직임이 보이고 불편한데 아시는분계실까요 5 2016/08/11 1,439
584594 활 검 총~ 역시 우리는 전투민족 4 .. 2016/08/11 1,413
584593 녹 지우기 4 지저분 2016/08/11 1,343
584592 7세 아이 충치치료비용이 얼마나하나요? 5 테네시아짐 2016/08/11 2,655
584591 50대이상 아주머니들 튼튼하고 단단한 체구로 변하는거요 20 2016/08/11 8,043
584590 길냥이 사료 저렴한 대형 사료 어디서 구매하나요? 21 너무 가여워.. 2016/08/11 1,362
584589 남초에서는 원나잇도 개인신념,취향으로 봅니다 10 .... 2016/08/11 3,725
584588 복숭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게 제일 오래가나요. 4 . 2016/08/11 2,979
584587 이화여대 상황 12 ... 2016/08/11 2,881
584586 시어머니가 얄미워요 19 우울 2016/08/11 7,090
584585 인터넷 찌질남들이 여자 연예인들기사에 말도 안되는 댓글 달아놓은.. 7 ㅇㅇ 2016/08/11 1,095
584584 새누리당 전당대회, 일당 8만 원 아르바이트 동원했다 4 이정현 2016/08/11 1,114
584583 국가대표는? 2 haniha.. 2016/08/11 896
584582 사격 숨 막혀 죽는줄 알았네요 4 2016/08/11 3,308
584581 전화도 안한다고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65 ㅠㅠ 2016/08/11 1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