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95일) 김관홍잠수사님 추모제에서 올립니다. .

bluebell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6-06-18 20:26:25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8:29 PM (220.120.xxx.167) - 삭제된댓글

    김관홍님... 얼른 수정해주세요.

  • 2. bluebell
    '16.6.18 8:31 PM (223.62.xxx.135)

    잠수사님. . 당신이 그 바닷 속에서 함께 올라온 희생자분들과 아이들하고 만나셨나요. .
    항상 아직 바닷 속에서 나오지 못한미수습자들 때문에 힘들어 하셨다죠. 지금 바닷 속에 영으로 가셔서 위로해주시고, 깨워주세요. . 어서 올라가자고 말씀해주세요.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다른 잠수사님 손잡고, 수색하시는 분 품에 안겨 가족에게 돌아오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당신의 의롭고 가슴 따뜻하여, 더 괴로웠던 그 맘. . 잊지 않고 감사한 맘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
    김관홍 잠수사님! 이제 아프지 마세요. .평온하시기를 바랍니다. .

  • 3. ...
    '16.6.18 8:35 PM (220.120.xxx.167)

    ...ㅠㅠ

  • 4. 잊지않습니다
    '16.6.18 9:02 PM (1.227.xxx.116)

    김관홍님 미안합니다. 가족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귀한 사명 감당하신만큼 복을 받고 영예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 품에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5. 노란리본
    '16.6.18 9:15 PM (39.120.xxx.5)

    김관홍 잠수사님.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이런 분을 먼저 가시게 해서 미안합니다.

  • 6. 기다립니다
    '16.6.18 9:17 PM (211.36.xxx.14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고 김관홍 잠수사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도드립니다.

  • 7. 성함을 수정해 주세요
    '16.6.18 9:20 PM (119.71.xxx.6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켜 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 8. ...
    '16.6.18 9:54 PM (175.255.xxx.106)

    김관홍 잠수사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전히 믿기지 않습니다ㅠㅠ

  • 9. 호수
    '16.6.18 10:31 PM (110.14.xxx.171)

    김관홍 잠수사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곁으로 돌아 오시는 날까지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10. 명복을
    '16.6.18 10:41 PM (121.167.xxx.153)

    빕니다.
    김관홍님과 블루벨님 때문에 울고 갑니다.

  • 11.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6.18 11:0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고 김관홍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김관홍잠수사님의 유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아내분과 세아이의 앞날에 어려움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2. bluebell
    '16.6.19 1:16 AM (210.178.xxx.104)

    이제 집에 와서 성함 수정합니다...큰 실수를 했네요...ㅠ.ㅠ

  • 13. bluebell
    '16.6.19 1:21 AM (210.178.xxx.104)

    오늘 김관홍 잠수사님 장례식장에서 함께 했는데, 김어준님,박원순,박원순 서울시장,유경근 대변인님등 뵈었구요..백수이신데도 불구하고 마음 찬찬하게 쓰시는 정청래 전의원님이 새벽까지 주방을 맡아주실 도우미 두 분을 보내주셔서 마음 가뿐히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 밖에 함께 못했는데,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주방에서 곳곳에서 자원봉사해주신분들께 특히 감사드리며 기도와 함께 하루를 마감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 14. ......
    '16.6.19 2:03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관홍잠수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통이 크셨을지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31 님들~ 거의 매니아 수준으로 관심 갖고 있는 분야 있으세요? 7 질문 2016/07/28 1,700
580330 아이들이랑 제주행 비행기 탈때 주민등록 등본 필요한가요? 5 제주도 처음.. 2016/07/28 6,551
580329 백악관 사드 철회 서명. 한글로 써도 되는 거죠? 1 . 2016/07/28 348
580328 홍대 합정 상수쪽에 주차되는 수제버거 버거 2016/07/28 453
580327 추적60분 선감도 보는 내내 눈물만 나요. 3 ... 2016/07/28 2,228
580326 벽걸이 에어컨 구입 7 나마야 2016/07/28 1,866
580325 국가장학금 소득분위가 이상해요 5 ???? 2016/07/28 2,907
580324 택배 아저씨들 두유 드려도 되나요 ? 13 ㄹㄹ 2016/07/28 3,442
580323 주말에 부산으로 휴가 가요. 뭐할지 모르겠네요. 8 샤샥 2016/07/28 1,514
580322 엄지발톱 패티 논란 글 보니 넘 웃기네요 7 ... 2016/07/28 4,078
580321 좀비가 뭔지 모르면 무식한건가요? 24 ... 2016/07/28 3,518
580320 97년도 아파트 가격이라는데요.. 16 .. 2016/07/28 10,424
580319 안쓰는 휴대폰 3 휴대폰 2016/07/28 1,243
580318 백인남성 50세 생일선물 1 아호이 2016/07/28 910
580317 남편이 새벽마다 ㅇㄷ을 본다면.. 5 수이 2016/07/28 3,292
580316 냉장고 세개중에 좀 골라주세요 ~오늘은 꼭 결정할수있길요ㅠㅠ 11 삼성 2016/07/28 2,814
580315 마트의 성인기저귀 광고 9 이휴 2016/07/28 2,870
580314 연세대 이대 지금 이 시간에 견학해도 될까요? 3 빵과스프 2016/07/28 1,155
580313 풋고추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씨부분이 까매지는데. 5 ,,, 2016/07/28 2,704
580312 입시좀 도와주세요 1 입시 2016/07/28 849
580311 쌍꺼풀 인폴드가 낫나요 아웃폴드가 낫나요?? 2 쌍꺼풀 2016/07/28 2,486
580310 하루종일 무기력해요 4 잠와요 2016/07/28 1,784
580309 영어학원 행정보조일이 무슨일 할까요? 4 시간 2016/07/28 1,548
580308 배 잘 안나와보이는 수영복은?? 5 dd 2016/07/28 2,005
580307 핸드폰 공기계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1 궁금 2016/07/28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