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둘인데 지금 평수가 너무 답답해요.
더 넓은 평수로 가려면 무리를 많이 해야 해서요.
애들과 같이 사는 동안만 넓게 살고 애들 출가(?)하고 나면 다시 작은 평수로 남편과 단둘이 살까 싶어요.
평소 너무 검소하고 소박하게 삽니다.
해외여행 한번도 안 갔고(애들 중등)국내여행도 잘 안다니고요.
외식도 거의 안하고 집에서 다 해먹고
자동차도 중고차 사서 몰고 다니고
이렇게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아온 우리 가족에게 (저포함)
무리해서 넓은 평수 선물하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40평대 이상을 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