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계약시 반전세 전환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있는데
집주인이 반전세를 원합니다
시세 최고치로 봤을때 2년전보다 1억4천 올랐고
그 액수를 월세 60으로 원하십니다
1층이고 하자가 많은 집이라 60은 좀 부담스러워요
2년전 전세입주시 하자수리(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불량)를 요청했을때
집주인이 거절했고
부동산에서는 월세의 경우는 수리해주지만 전세는 힘들다고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월세의 경우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청할 수 있나요?
재계약시에는 보통 현시세보다 싸게 해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최고치를 요구하니 화도 나네요
1. ᆞᆞ
'16.6.18 1:07 PM (121.164.xxx.81)월세인 경우는 당연히 도배장판도 해줘요
근데 전세라도 집 시설물수리는 해줘야하는데 이상하네요
반전세라도 수리요청하세요2. dma
'16.6.18 1:43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5천 이상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3. 음
'16.6.18 1:44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4. 음
'16.6.18 1:46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원글님 주장 안받아들여지면 그냥 나오세요. 1층이라 전세도 잘 안가는 물건.. 전세 나갈때도 힘든데... 뭐그리 집주인한테 맞춰주고 살 필요 없습니다.5. 음
'16.6.18 1:52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1억 4천 오른 시세 딱 맞춰서 60만원 .. ㅋㅋ .. 그렇게 계산 따박따박 하려면 60만원이 아니고 56만원이죠,.. 참 얄밉네요.
원글님 주장 안받아들여지면 그냥 나오세요. 1층이라 전세도 잘 안가는 물건.. 전세 나갈때도 힘든데... 뭐그리 집주인한테 맞춰주고 살 필요 없습니다.6. 음
'16.6.18 1:53 PM (14.39.xxx.48)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무조건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4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4천 깎고... 도합 6천에서 8천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1억 4천 오른 시세 딱 맞춰서 60만원 .. ㅋㅋ .. 그렇게 계산 따박따박 하려면 60만원이 아니고 56만원이죠,.. 참 얄밉네요.
원글님 주장 안받아들여지면 그냥 나오세요. 1층이라 전세도 잘 안가는 물건.. 전세 나갈때도 힘든데... 뭐그리 집주인한테 맞춰주고 살 필요 없습니다.7. 음
'16.6.18 3:17 PM (119.14.xxx.20)잘 생각하셔서 실익을 챙기셔야죠.
일단 대체적으로 요즘 전세가 없습니다.
그 동네 그 아파트도 그런지 일단 먼저 알아보시고요.
1층이고 하자 있어도 융자없는 전세라면 들어올 대기자 줄 선 집도 봤어요.
만약 거기도 그렇고 계속 살고 싶으시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셔야죠.
1억4천이 1층 전세오름폭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월세 60만원으로 전환은 크게 과하지 않다고 보여져요.
조금만 더 저렴하게 해달라고 타협을 보시든지 해야지 서로 감정 상해봐야 좋을 거 하나 없어요.
전세는 복비가 비싸니 복비 감안해서 조정도 하기도 하지만, 월세는 중개수수료도 얼마 안 해서 집주인도 골치아프게 실갱이하느니 새 세입자 구하기 십상입니다.
그게 싫으시면 깔끔하게 이사 가시면 되고요.8. ...
'16.6.18 3:26 PM (211.200.xxx.15)18년 내 집 전세주고 그만큼 전세살이 하고 있어요.
난방은 모르지만 수도꼭지는 소모품이라 본인이 고치셔야 해요. 혹 고장이 난거라면 전세입자의 문제이므로 이사당일 확인하고 주인에게 고지하면서 돈 받았야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쉽지않지요.
이사가면 집주인도 부동산 수수료가 들지만 세입자는 수수료랑 이사비가 들지요ㅠ ㅠ 그러니 결국엔 세입자가 약자가 되더라구요. 시세가 그렇다하더라도 집주인이 그만큼 받겠다고 하고 아님 나가라고 하면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이사가실 생각이 없으시면 좋게 말씀드려서 가격을 조금 낮춰보세요.
전 이상한 주인 만나서 항상 시세보다 2000만원정도 더 주고 살았어요. 내가 이사 안가고 싶으니 약자가 될 수 밖에...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195 |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 | 2016/06/19 | 2,621 |
568194 |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 수 | 2016/06/19 | 4,108 |
568193 | 에어컨 설치시 5 | .. | 2016/06/19 | 1,248 |
568192 | 자수성가특징. 16 | .. | 2016/06/19 | 6,871 |
568191 |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 ㅜㅜ | 2016/06/19 | 5,790 |
568190 |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 옷에 향기 | 2016/06/19 | 11,078 |
568189 |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 부모로서 | 2016/06/19 | 2,525 |
568188 |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 대애박 | 2016/06/19 | 35,202 |
568187 |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 Rmmdkd.. | 2016/06/19 | 1,569 |
568186 | 친구 돌잔치 선물 2 | R | 2016/06/19 | 1,278 |
568185 | 시부모로인한 화.... 6 | .... | 2016/06/19 | 2,427 |
568184 |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 ㅣㅣㅣ | 2016/06/19 | 2,294 |
568183 | 사소한 갑질일까요? 3 | 사소한 | 2016/06/19 | 861 |
568182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 고민 | 2016/06/19 | 2,322 |
568181 |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 궁금 | 2016/06/19 | 3,493 |
568180 |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 축의금조의금.. | 2016/06/19 | 2,330 |
568179 | 요가 (양말 안신어야 되나요 ?) 3 | ggpx | 2016/06/19 | 2,288 |
568178 | 고딩 학부모님들.. 선생님 고르는 기준 있으세요? 5 | 질문 | 2016/06/19 | 1,306 |
568177 | 그레이쇼파 심플하고 천 좋은곳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 | ddd | 2016/06/19 | 1,111 |
568176 | 이 조건에 시어머니와 합가하시겠습니까? 98 | 잉구 | 2016/06/19 | 15,253 |
568175 |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나요? 20 | 사회생활 | 2016/06/19 | 1,834 |
568174 | 6살 아이가 아픈데 뭔지 모르겠어요 4 | .... | 2016/06/19 | 920 |
568173 | 자꾸 강남과 비교한다는 선생님..어이없어요 10 | .... | 2016/06/19 | 2,875 |
568172 | 여러분은 늙으면 요양원 당연히 가실껀가요? 66 | ㅡㅡ | 2016/06/19 | 9,789 |
568171 | 오븐 살까요? 장 단점 알려주세용~ 7 | 희망 | 2016/06/19 |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