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계약시 반전세 전환

...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6-06-18 13:02:26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있는데
집주인이 반전세를 원합니다

시세 최고치로 봤을때 2년전보다 1억4천 올랐고
그 액수를 월세 60으로 원하십니다
1층이고 하자가 많은 집이라 60은 좀 부담스러워요

2년전 전세입주시 하자수리(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불량)를 요청했을때
집주인이 거절했고
부동산에서는 월세의 경우는 수리해주지만 전세는 힘들다고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월세의 경우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청할 수 있나요?
재계약시에는 보통 현시세보다 싸게 해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최고치를 요구하니 화도 나네요

IP : 175.223.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6.6.18 1:07 PM (121.164.xxx.81)

    월세인 경우는 당연히 도배장판도 해줘요
    근데 전세라도 집 시설물수리는 해줘야하는데 이상하네요
    반전세라도 수리요청하세요

  • 2. dma
    '16.6.18 1:43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5천 이상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 3.
    '16.6.18 1:44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 4.
    '16.6.18 1:46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원글님 주장 안받아들여지면 그냥 나오세요. 1층이라 전세도 잘 안가는 물건.. 전세 나갈때도 힘든데... 뭐그리 집주인한테 맞춰주고 살 필요 없습니다.

  • 5.
    '16.6.18 1:52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5천 정도는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5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5천 깎고... 도합 6천에서 1억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1억 4천 오른 시세 딱 맞춰서 60만원 .. ㅋㅋ .. 그렇게 계산 따박따박 하려면 60만원이 아니고 56만원이죠,.. 참 얄밉네요.
    원글님 주장 안받아들여지면 그냥 나오세요. 1층이라 전세도 잘 안가는 물건.. 전세 나갈때도 힘든데... 뭐그리 집주인한테 맞춰주고 살 필요 없습니다.

  • 6.
    '16.6.18 1:53 PM (14.39.xxx.48)

    전세라도 가스후드, 수도꼭지, 난방보일러 구동기 문제 다 집주인분이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이라 대화중인데... 주변 시세대로 받는게 아니고 조금 깎는건 당연해요. 전 전세금 주변시세보다 무조건 깎을거예요. 집주인도 재계약하면 복비 아끼는데 그 정도는 깎아주죠. 그렇게 재계약 많이 해봤어요. 1층이면 당연히 고층보다는 또 시세 꽤 싸구요.
    저 같으면 1층이니 주변시세보다 3~4천 깎고, 재계약이니 집주인 복비 아껴주니 한 3~4천 깎고... 도합 6천에서 8천 정도는 싸게 재계약하겠습니다.
    집주인 좀 얄밉네요. 1억 4천 오른 시세 딱 맞춰서 60만원 .. ㅋㅋ .. 그렇게 계산 따박따박 하려면 60만원이 아니고 56만원이죠,.. 참 얄밉네요.
    원글님 주장 안받아들여지면 그냥 나오세요. 1층이라 전세도 잘 안가는 물건.. 전세 나갈때도 힘든데... 뭐그리 집주인한테 맞춰주고 살 필요 없습니다.

  • 7.
    '16.6.18 3:17 PM (119.14.xxx.20)

    잘 생각하셔서 실익을 챙기셔야죠.

    일단 대체적으로 요즘 전세가 없습니다.
    그 동네 그 아파트도 그런지 일단 먼저 알아보시고요.

    1층이고 하자 있어도 융자없는 전세라면 들어올 대기자 줄 선 집도 봤어요.
    만약 거기도 그렇고 계속 살고 싶으시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셔야죠.

    1억4천이 1층 전세오름폭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월세 60만원으로 전환은 크게 과하지 않다고 보여져요.
    조금만 더 저렴하게 해달라고 타협을 보시든지 해야지 서로 감정 상해봐야 좋을 거 하나 없어요.

    전세는 복비가 비싸니 복비 감안해서 조정도 하기도 하지만, 월세는 중개수수료도 얼마 안 해서 집주인도 골치아프게 실갱이하느니 새 세입자 구하기 십상입니다.

    그게 싫으시면 깔끔하게 이사 가시면 되고요.

  • 8. ...
    '16.6.18 3:26 PM (211.200.xxx.15)

    18년 내 집 전세주고 그만큼 전세살이 하고 있어요.
    난방은 모르지만 수도꼭지는 소모품이라 본인이 고치셔야 해요. 혹 고장이 난거라면 전세입자의 문제이므로 이사당일 확인하고 주인에게 고지하면서 돈 받았야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쉽지않지요.

    이사가면 집주인도 부동산 수수료가 들지만 세입자는 수수료랑 이사비가 들지요ㅠ ㅠ 그러니 결국엔 세입자가 약자가 되더라구요. 시세가 그렇다하더라도 집주인이 그만큼 받겠다고 하고 아님 나가라고 하면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 이사가실 생각이 없으시면 좋게 말씀드려서 가격을 조금 낮춰보세요.
    전 이상한 주인 만나서 항상 시세보다 2000만원정도 더 주고 살았어요. 내가 이사 안가고 싶으니 약자가 될 수 밖에...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267 익은 김치가 너무 싱 거워서요 1 싱거운김치 2016/07/31 636
581266 셀프염색 했는데 두피가 너무 아파요 ㅜㅜ 11 셀프염색 2016/07/31 3,264
581265 지금 ktx안... 엄청 떠드는 가족 10 아우 2016/07/31 5,801
581264 요즘 에버랜드 야간으로 들어가도 덥겠죠? 휴우.. 2016/07/31 519
581263 호구는 직장생활도 힘드네요 8 2016/07/31 3,465
581262 어떤 여자가 사랑스러울까요? 4 ..... 2016/07/31 2,371
581261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랑 영남이?는 결혼했나요.????? 8 eee 2016/07/31 29,400
581260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백악관 서명 부탁드립니다. 11 유채꽃 2016/07/31 478
581259 책 읽기 좋아하는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 ..... 2016/07/31 656
581258 사는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ㅎㄹㅇㅎㅇ 2016/07/31 3,226
581257 전에 난소에 혹이 생겼다던 30대 미혼처자입니다. 복강경수술 회.. 9 도움 2016/07/31 10,906
581256 전세사는데 변기를 누가 바꿔야 하나요? 13 문의 2016/07/31 7,664
581255 나이 들어도 우아해 보이는 여자분들 공통점을 찾았어요. 80 .. 2016/07/31 34,578
581254 이사온 집 씽크대가 너무 더럽고 수납력이 안 좋아요 1 ㅜㅜ 2016/07/31 1,790
581253 친구가 많이 이기적이져? 13 .. 2016/07/31 3,860
581252 요점 파악을 잘못하는거 같아요. 3 영허ㅏ나 2016/07/31 846
581251 생생한 꿈 이게 뭘까요 아직도 2016/07/31 405
581250 잠시 떠났다 올만한곳 어디 없을까요? ㅇㅇㅇ 2016/07/31 402
581249 서울 삼계탕집 먹어본 중 어디가 젤 낫던가요? 15 삼계탕 2016/07/31 2,978
581248 텔레몬스터 만화 뭐에요? 2016/07/31 385
581247 시엄니 오시다 13 열나 2016/07/31 4,128
581246 독소 빼는 효소 정말 효과 있나요? 여유여우 2016/07/31 501
581245 마곡 인근 헌아파트 무리해서 사도 될까요 2 궁그미 2016/07/31 1,713
581244 남해 인데요 1 겨울 2016/07/31 1,066
581243 지하철 변태들때문에 1 ㄱㅅ 2016/07/31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