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오나의귀신님 혼자 보기 안 무서울까요?

ㅎㄷ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6-06-18 12:59:58

몇 년만에 시간 여유가 생겨서 한적한 곳에 혼자 나와있어요.

평소 달달한 드라마 좋아해서 잘 보는데, 오나의귀신님은 못 봤거든요.

이번 기회에 좀 몰아보기 해볼까 하다가, 혹시 좀 무서울까봐요...ㅠㅠ

제가 지금 있는 곳이 한적한 시골 마을이고 저 혼자 있다보니, 안그래도 밤마다 좀 무섭거든요....

재밌단 얘기는 여기 82에서 많이 봤는데, 귀신 나오는 드라마라면 지금 보긴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무서운 장면이나 상황이 나오는 건지 궁금해요....저 지금 이 상태에서 혼자 봐도 될지...


다른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재밌게 본 드라마는, 인현왕후의 남자, 최고의사랑, 나인, 김삼순, 성균관스캔들(ㅠㅠ)....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IP : 14.4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무서워요
    '16.6.18 1:02 PM (211.245.xxx.178)

    악귀들린 갸는 좀 무서웠나? 기억도 안나네요.ㅎㅎ
    조정석이 별로 좋아하는 배우 아닌데, 오마이귀신님이랑 시간 이탈자보고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박보영 엥엥거리는 목소리가 많이 거슬리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 2. ㅁㅁ
    '16.6.18 1:0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전 왜 한적한 시골이란글이 더 꽂힐까요 ㅠㅠ
    어디 그런 한적한곳 아무짓도 안하고 밤하늘만 누리다 올곳
    소개좀 해 주세요

    그 드라마는요
    무섭다기보다 가슴이 아파요 ㅠㅠ

  • 3. ㅎㄷ
    '16.6.18 1:12 PM (14.41.xxx.19)

    아 안무섭군요~ ^^ 로맨스물이라도 귀신 나오니까 잠깐잠깐이라도 무서운 장면 나올까봐 걱정했거든요.
    저도 제가 이리 겁이 많은줄 몰랐네요. ㅎㅎ
    덕분에 이제부터 편하게 몰아보기 해야겠어요~~ 하루 죙일 봐도 다 못 볼거 같은데...

    ㅁㅁ님도 한적한 곳에서 마음 편하게 쉬는 여유있는 날 생기길 바랄게요...ㅠㅠ
    저도 몇년만에 우연히 나오게 된거라 소개까진 못드리네요...

  • 4. 진짜
    '16.6.18 2:37 PM (180.70.xxx.154)

    재미있어요
    달달하죠

  • 5. 점둘
    '16.6.18 2:53 PM (218.55.xxx.19)

    저 겁 엄청 많은 사람인데
    주군의 태양은 소지섭의 비주얼로
    시그널은 탄탄한 각본, 연기력으로
    오나귀는 커플의 달달함으로
    극복 되더군요
    눈을 가려가며 보면 볼 만 합니다

  • 6. 저도
    '16.6.18 9:32 P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지난주 일주일동안 애들 없을때 다시보기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저도 공포물 못 보는데..하나도 안 무섭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264 요즘 에버랜드 야간으로 들어가도 덥겠죠? 휴우.. 2016/07/31 519
581263 호구는 직장생활도 힘드네요 8 2016/07/31 3,464
581262 어떤 여자가 사랑스러울까요? 4 ..... 2016/07/31 2,371
581261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랑 영남이?는 결혼했나요.????? 8 eee 2016/07/31 29,400
581260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백악관 서명 부탁드립니다. 11 유채꽃 2016/07/31 478
581259 책 읽기 좋아하는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 ..... 2016/07/31 656
581258 사는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ㅎㄹㅇㅎㅇ 2016/07/31 3,225
581257 전에 난소에 혹이 생겼다던 30대 미혼처자입니다. 복강경수술 회.. 9 도움 2016/07/31 10,906
581256 전세사는데 변기를 누가 바꿔야 하나요? 13 문의 2016/07/31 7,664
581255 나이 들어도 우아해 보이는 여자분들 공통점을 찾았어요. 80 .. 2016/07/31 34,578
581254 이사온 집 씽크대가 너무 더럽고 수납력이 안 좋아요 1 ㅜㅜ 2016/07/31 1,790
581253 친구가 많이 이기적이져? 13 .. 2016/07/31 3,860
581252 요점 파악을 잘못하는거 같아요. 3 영허ㅏ나 2016/07/31 846
581251 생생한 꿈 이게 뭘까요 아직도 2016/07/31 405
581250 잠시 떠났다 올만한곳 어디 없을까요? ㅇㅇㅇ 2016/07/31 402
581249 서울 삼계탕집 먹어본 중 어디가 젤 낫던가요? 15 삼계탕 2016/07/31 2,978
581248 텔레몬스터 만화 뭐에요? 2016/07/31 385
581247 시엄니 오시다 13 열나 2016/07/31 4,128
581246 독소 빼는 효소 정말 효과 있나요? 여유여우 2016/07/31 501
581245 마곡 인근 헌아파트 무리해서 사도 될까요 2 궁그미 2016/07/31 1,713
581244 남해 인데요 1 겨울 2016/07/31 1,066
581243 지하철 변태들때문에 1 ㄱㅅ 2016/07/31 1,184
581242 이대 보도자료 냈는데..헐... 11 점입가경 2016/07/31 4,634
581241 국민 아니라 주한미군 지키는 여기는 '주한미국'? 1 미국MD사드.. 2016/07/31 381
581240 여기보면 순진한ㄴ 아줌마들밖에 없는듯 12 ... 2016/07/31 4,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