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아주 살러갔어요.. .
거기서의 한국사람들 어찌사나요. 근면성실해서
어느정도 부유하지않나요?
여행가보고싶긴한데 사는건어떨까 궁금합니다.
벌써 그리워서 글올려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아르헨티나 사시거나 잘아시는분
점둘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6-06-18 12:57:41
IP : 180.66.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크라이
'16.6.18 3:14 PM (121.160.xxx.14)4년 전에 남미 대륙을 3개월 정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리스에는 2주 정도 머물렀던 것 같고 그 때 현지에서 일하는 한국인을 만났는데
이 분은 30대 남성분이고 아르헨티나로 넘어간 것은 그 때가 한 2~3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식 들었을 때 영주권을 신청한다고 했었습니다
그 분께 듣기로는 이민 초창기 세대는 주로 옷 관련 일들을 많이 했다고 하고 2~3세대들 중에서
고등 교육까지 끝낸 사람들은 본인 회사도 차리고 현지에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 것 같았습니다2. 돈크라이
'16.6.18 3:15 PM (121.160.xxx.14)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구역이 있는데 100구라고 했던 가? 한국 식당, 슈퍼 등도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한인 커뮤니티에 내분이 있어서 완전히 2개의 커뮤니티로 나뉘었고 서로 싫어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도 남미 여행 후에 남미로 넘어가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한동안 현지 한인 커뮤니티에 자주 들어갔는데
다들 말리더군요. 자세한 이유는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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