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지77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6-06-18 12:32:26
지금 고1인데 체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근데 에체능쪽이 수학을 안보는 학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공부를 어느정도 잘하는 아이면 국. 영. 수 다 시키겠지만
어느것 하나 집중하기에도 벅찬 상태라 수학을 아예 포기하고
국어하고 영어에만 올인하는게 나은지
그래도 수학을 같이 시켜야하는지 판단이 안서더라구요.
정작 중요한건 영어 국어인데 수학에 기초가 없어서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하다보니까 다른 과목을 할시간이 부족해서 이도저도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수학을 포기하고 국어. 영어만 올인할까
그래도 수학을 안고 가야할까 너무 고민돼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41.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12:36 PM (114.204.xxx.212)

    서울대 빼곤 일찍. 포기하는게 나아요 더구나 기초 없다면요
    친구 아이 의논하기에 중학과정까지만 하고 그 뒤론 버리라 했는데 중3 기말고사 이후론 버렸어요
    고2 지금 잘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수학에 들이는 시간을 다른 과목에 써야죠
    실기 준비하며 수학까진 어려워요

  • 2. ...
    '16.6.18 12:36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수학시험은 한번호 기둥박기 하면 7등급은 나오더군요

  • 3. 샬랄라
    '16.6.18 1:52 PM (125.176.xxx.237)

    인생에서 수학 중요합니다

    평균적으로 그래도 수학 공부 좀 한 사람이
    황당한 소리 적게합니다

    많은 경우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수준에 안맞는 책으로 공부
    하기 때문입니다

    고 1 이라도 전에 공부를 별로 안했으면
    중학교 책부터
    혹시 그것도 어렵다면
    초딩 책부터 시작하면 진도 금방 따라잡습니다

  • 4. 새싹이
    '16.6.18 2:33 PM (218.52.xxx.73)

    지금 고1 1학기 잖아요. 초4 부터 고1까지 1학기 문제집들만 사서 일단 풀어보라고 하세요.
    막히는 곳이 있을거고 그곳을 집중공략~~~~~모르겠으면 답지보고 풀어보라고 하시고
    2학기 되면 또 2학기 문제집들 또 같은패턴으로 풀어보게 하세요.
    너무 어려운것 말고 일단 기초가 없다고 하시니...개념서와 윗단계 문제집들로 심화서 말구요.
    일단 이것만 잡고 가도 될것 같은데.... 아이의 의지가 젤루 중요하죠.

  • 5. 샬랄라
    '16.6.18 2:46 PM (125.176.xxx.237)

    제생각은
    교과서가 좋습니다
    그리고 2학기도 구해서 같이 해야지 빼먹으면
    많이 피곤합니다

  • 6. 문과여도
    '16.6.18 4:10 PM (39.118.xxx.102)

    수학시수가 꽤될텐데. . 그많은 수학시간에 뭘 하나요? ㅠ

  • 7. 같은고1
    '16.6.18 6:05 PM (116.37.xxx.160)

    체대 목표라고 하셨는데 학교는 정하셨나요??
    몇일전 ebs2에서인가 예체능 정시 수시대학에 대해서 나왔는데
    좋은 대학들은 수학도 보는곳이 많이있더군요
    대학을 몇군데 정하시고 확인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67 서울 천둥소리 들리죠 5 9 2016/08/02 1,254
581866 세입자가 붙박이 책장을 부순 경우.. 17 불리토 2016/08/02 4,000
581865 이직으로 인한 퇴사 시.. 2 2016/08/02 1,763
581864 명동성당 성물 판매소 평일도 하나요? 5 성물 2016/08/02 3,047
581863 짜게된얼갈이김치어땋게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6/08/02 778
581862 황상민 들으시는분~ 3 팟빵 2016/08/02 1,344
581861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물방울돌맹이.. 2016/08/02 3,848
581860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2016/08/02 1,604
581859 우체국 보험 5 ㅜㅜ 2016/08/02 1,644
581858 인천공항 사람 어마어마해요 12 .... 2016/08/02 5,915
581857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재단출범 2016/08/02 458
581856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독서로휴가 2016/08/02 2,550
581855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버리자 2016/08/02 2,172
581854 드라마 W 질문이요 4 ^^ 2016/08/02 1,817
581853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2016/08/02 2,169
581852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힘들다 2016/08/02 1,321
581851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2016/08/02 736
581850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2016/08/02 8,305
581849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샬랄라 2016/08/02 1,050
581848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10 자연 2016/08/02 2,441
581847 한밤중 힘들대서 나갔더니 자기 찻값만 계산하는 친구 65 ... 2016/08/02 24,234
581846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9 가나요 2016/08/02 3,985
581845 얇게 썬 한우 생등심. 어떻겅 먹을까요..? 4 궁금 2016/08/02 762
581844 차량 스티커 제작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25 핀트 2016/08/02 3,899
581843 형제 많으신분들.. 2 형제 2016/08/02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