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고양이 말썽
1. ㅋㅋㅋㅋ
'16.6.18 12:05 PM (124.53.xxx.117)깡패네요..ㅋ
2. ...
'16.6.18 12:07 PM (175.116.xxx.236)점심을 망치다니 ㅠㅠ
고양이를 잠시 방에 혼자있게 해두세요 요리할동안 ㅎㅎ3. 작은기쁨
'16.6.18 12:07 PM (118.221.xxx.87)ㅋㅋㅋㅋㅌ고양이 승!
4. bg
'16.6.18 12:09 PM (218.152.xxx.111)ㅋㅋㅋ 저희고양이는 가끔 와서 냄새만 맡아보는 정도지 사람음식은 탐하지 않던데
고양이들도 개묘차가 큰가보네요 ㅋㅋㅋㅋㅋ5. 귀여워
'16.6.18 12:09 PM (39.7.xxx.167)미식가 고양이. ㅎㅎ
6. 깡패냥~
'16.6.18 12:11 PM (221.148.xxx.132)다운데요...ㅋ
7. 강아지도 그래요
'16.6.18 12:14 PM (183.98.xxx.196)버릇을 잘못 들여놔서 밥차리면 막 흥분하며 펄쩍펄쩍 뛰며 쏘아봄
과일 몰래 훔쳐 갖고 구석에가서 먹구요8. ㅋㅋㅋ
'16.6.18 12:27 PM (183.91.xxx.126)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딸아이한테 읽어주고 같이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
'16.6.18 12:31 PM (118.32.xxx.113)진지하게 하는 생각인데, 이 고양이를 누구 다른 사람은 키울 수 없을 것 같아요. 온 집안이 지금 흰털로 덮여있고, 자고 일어나면 온 몸에 고양이 털이 코팅됨.
10. 고미
'16.6.18 12:55 PM (180.154.xxx.200)장갑모양의 털빗있어요..좋습니다.
11. ....
'16.6.18 1:14 PM (118.176.xxx.128)꿀밤 한 대 주세요. 약간 따끔 아프게 맛빡 한 번 건드려 주면 얌전해 져요. 엄마 고양이들이 아기들 그렇게 키워서 그러면 나쁜짓 멈춰야 된다고 생각하는 듯.
12. 식초스프레이
'16.6.18 1:27 PM (1.127.xxx.106)싱크나 부엌, 식탁에 올라오면 식초 나 물 스프레이 한방이면 절대 안올라옵니다 ㅎㅎ
13. 헐 ㅠㅠ
'16.6.18 1:38 PM (1.232.xxx.176)원글님 마음 약하시죠?
어려서부터 사람 먹는 거 나눠주셨나봐요.
우리 애들은(8마리) 사람 먹는 거 심하게 탐하는 경우가 없어요. 조금 관심 가졌다가 (쳐다보거나 냄새 맡거나) 제 갈 길 갑니다.14. ....
'16.6.18 1:46 PM (118.32.xxx.113)꿀밤, 스프레이, 소리지르기, 목덜미 누르고 제압하기 등 이미 다 해 본겁니다;;
그냥 이 고양이 성격이려니 해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엄청나 호기심과 식탐이 있었어요. 길냥 출신인데.15. ㅎㅎㅎ
'16.6.18 3:06 PM (210.117.xxx.176)사진이라도 좀 보고싶네요. 마지막에 꼬리로 쓸어버리는거 ㅋㅋ
16. ..
'16.6.18 6:12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이눔시키!!!ㄱㅋㅋㅋ
17. 식탐
'16.6.18 8:27 PM (72.137.xxx.113)강한 애들이 있어요.
똑같이 한배에서 태어나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한녀석은 평생 깨작. 한녀석은 님 냥이 같은 식탐깡패...
근데 눍어서 죽기전 그렇게 먹던 녀석이 밥을 안먹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그래도 잘 먹고 사고치는게 건강하단 증거니 얼마나 좋아요...
키우던 애들 다들 가고 17살 녀석만 제곁에 남았네요.
녀석과 싸워가며 알콩달콩 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