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가난도 서러운데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16-06-18 00:59:21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6&aid=0001069359&ntype=RANKING&...
IP : 175.223.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ㅈ
    '16.6.18 1:19 AM (221.167.xxx.125)

    가난한자로써 기분나쁘네

    그래서 어쩌라고

  • 2. bluebell
    '16.6.18 1:40 AM (223.62.xxx.25)

    가난한 사람들이 돈 걱정으로 놓치는 모자란 부분을 정책이 채워줘야 하는 것이죠.


    기사 속에 답이 있네요~
    예전에 천대받던 의사, 정육점?. . 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멸시하는 직업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의 꿈이 되거나 적어도 멸시는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일이 있는데, 그 직업군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되겠지요. 예를들어 몸쓰는 직업은 최저임금군. . 기술은 좀 나은 대우, 머리쓰거나 돈거래 직업군들은 고소득인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지 않을까요? 아무리 돈을 많이 준대도 누구나 피하고 싶은일은, 그것을 피하지 않고 수행하는 댓가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나 그 능력이 모자라 못하는 일은 수요와 능력사이에서의 균형적인 임금을. . 이런 식으로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로 선호하는 직업군을 택할 수 있도록 교육,사회 전반적인 것들이 변해야 된다는 . .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봅니다.
    게으른 자는 그 게으름의 댓가를 본인이질지언정, 부모를 택할수 없는 자녀의 보육,교육 문제를 사회가 책임져 주는 사회는 더 살기좋은 세상임에 분명하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사회네요. . ^^

  • 3. ..
    '16.6.18 1:51 AM (219.248.xxx.230)

    일단 논문의 결과에 동의하지 못함. 실험설계 자체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봄. 실험군이 너무 적고 지능과 재능의 역동성을 파악하기엔 터무니없는 자료로 보임...차라리 고도비만이거나 그 역이 가난의 징표라는 게 더 설득력이 있음

  • 4.
    '16.6.18 3:50 AM (107.133.xxx.239)

    이런 연구결과는 그야말로 한 연구의 결과물인거지, 그게 왜?를 설명하지 않아요.

    전 이렇게 봅니다.
    이 연구가 말하는 건, 돈이 있으면 어린 아이들을 좋은 교육기관에 보낼 확률이 높고,
    부모가 아이들과 효과적인 놀이나 교육 활동을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교적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을테니

    가난한 부모들은 보통 먹고 살기 바뻐서 아이들이 어릴때 그냥 가격이 싼 보육원에 맡기기 쉽죠
    그리고 집에 애들끼리 방치하거나.

    그랬을 경우, 아이들의 뇌가 한참 뇌 신경 전달 물질이 생겨나고 발달하는 시점에
    적당한 자극을 받지 못하면, 신경전달물질 myelin sheath 의 발달이 더디겠죠.
    그리고 이런 뇌의 활동들이 뇌를 발달시키고, 고로 인지능력이 좋아지겠죠.

    그리고 유복하면
    이 물질을 만들어내는 좋은 영양을 많이 섭취할수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수 있겠어요.

    그러니,
    가난한 집 애들이 어떻다고? 하고 발끈할 게 아니라,
    그렇다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뭔가를 찾는 노력을 하라는 게,
    이 연구의 목적이 아닐까합니다

  • 5. 새삼스럽나요?
    '16.6.18 9:39 AM (59.16.xxx.183)

    가난과 부유함을 겪고보면 빚해결, 일자리해결 중압으로
    뇌가 과부화 걸려서 생산적인 일에 뇌가 팍팍 안 돌아가는거 다 느끼시잖아요.

  • 6. 그래서
    '16.6.18 3:10 PM (125.134.xxx.206)

    어쩌라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487 밥그릇이 간장종지를 안 놓아주네요‥ 7 음냐 2016/08/07 1,909
583486 새누리 김제동 겨냥 일부 연예인 성주 가서 노골적 선동 3 ㅁㅁ 2016/08/07 1,545
583485 정신과는 상담위주가 아니라 약물처방이라는데 4 마음치료 2016/08/07 2,087
583484 아주버님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보내도 될까요? 18 인사말 2016/08/07 4,246
583483 벽걸이 에어컨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6/08/07 2,898
583482 사시는곳 냉면 얼마인가요? 21 빠빠시2 2016/08/07 3,648
583481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짝사랑 잊혀지겠죠? 2 안녕냐옹아 2016/08/07 1,720
583480 4달만에 12kg감량 3 ... 2016/08/07 5,355
583479 고딩 - 개학 후에도 매일 독서실 가는 경우에요,,, 5 교육 2016/08/07 1,307
583478 50대남성 런닝소재 5 ... 2016/08/07 773
583477 (스포 주의)소설 '채식주의자' 읽으신 님들... 16 소설 2016/08/07 4,187
583476 토마토넣고 볶음밥 해먹어도 맛있네요. 1 볶음밥 2016/08/07 1,663
583475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 1 자둥 2016/08/07 627
583474 덥다 안덥다 뭔소용...말할필요가 없는게 9 ........ 2016/08/07 3,232
583473 이 날씨에 보초서는 군인 보며 14 고생이구나 2016/08/07 2,141
583472 결혼해서 아기 키워도 심심할 때가 있나요? 6 .. 2016/08/07 1,527
583471 혹시 15년 전 유아한글교육 비디오인데요 2 그시절 2016/08/07 1,116
583470 삶이 팍팍하니 올림픽도 우습네요 17 그들만의축제.. 2016/08/07 6,424
583469 대화할때 상대의 눈을 제대로 못볼때가 있어요...소심해서 이런 .. 1 .ㅣㅣ 2016/08/07 881
583468 에어컨 세정제 옥시 말고 다른 브랜드 파는 마트 보신 분 계실까.. 3 에어컨청소 2016/08/07 932
583467 54세에 외손녀 키우고 있어요 69 lis5 2016/08/07 22,640
583466 방송을 보니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네요 4 나혼자산다 2016/08/07 3,223
583465 어,,, 이상해요 갑자기 시원해졌어요 14 영도 사는 .. 2016/08/07 5,552
583464 독립할 힘도 능력도 없고 죽고만 싶네요 24 안녕 2016/08/07 7,963
583463 7급공무원VS조선명탐정 둘 다 보신 님 계실까요? 11 뒤집어지고싶.. 2016/08/07 841